중부뉴스통신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파트 화재 시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시설 확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16일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소하동
인천에서 추돌 사고를 당한 택시가 병원 건물을 들이받으면서 2명이 다쳤다.17일 오전 9시18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서 택시가 인천세종병원 건물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병원 환자와 직원 등 2명이 다쳤고, 병원 출입문 등이 파손됐다.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회의원이 내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4억 12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신부초등학교 옥상방수 3억 원 △가온중학교 옥상방수 2억 6400만 원 △청당초등학교 복도 중창 및 출입문 교체 2억 1600만 원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옥상방수 및 외부도장 3억 2100만 원 △천
발굴조사가 진행 중인 세종특별자치시 기념물 ‘이성’에서 출입문 역할을 했던 동문지의 실체와 토축 성벽이 처음으로 확인돼 역사적 의미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전동면 송성리 산24번지에 위치한 ‘이성’ 4차 발굴조사 현장에서 그간의 발굴조사 성과를 논의하는 현장 자문회의를 개최한다.이번 발굴조사는 국원문화유산연구원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발굴허가를 받아 수행하고 있다. 이는 이성의 문지에 대한 첫 정밀조사로 문헌 기록과 실제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관내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의 보수를 위한 2026년 상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4억6500만원이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전액 봉덕초등학교 시설 현대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개선 사업은 △본관 중간창 △출입문 △천장재 △바닥 교체 등 학생들의 생활과 직결된 핵심 시설들이 포함됐다.봉덕초는 2004년 개교한 이래 올해로 21년째를 맞이하는 학교로, 개교 이후 일부 교실을 리모델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보수나 교체가 이뤄지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2일, 교육부로부터 광명시을 지역 관내 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금 총 9억 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특별교부금은 ▲하일초등학교 노후교실 환경개선 7억 6,400만 원 ▲광휘고등학교 2억 1,500만 원으로 2개 학교의 교육환경 개선 사업으로 구성됐다.하일초는 1992년 취득 이후 33년 이상 경과된 학교다. 교실바닥 및 출입문, 복도창 등이 노후화되다보니 학생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한 개선이 시급했다.광휘고는 20
경상북도에서 선정·지원하는 경상북도명장협회 회원 20여 명이 18일, 안동시 임하면 금소리 농촌 마을을 찾아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도내 각 분야 최고 숙련 기술인으로 구성된 경북도 명장들이 주축이 되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맞춤형 기술 봉사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경북도청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일손을 보탰으며, 금소1·2리 마을주민들 역시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적극 동참했다.이들은 어르신 이미용, 방충망 수선, 칼·낫 갈이, 싱크대와 출입문 보수, 정원수 가지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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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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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의사회, 지역 학대피해 아동쉼터에 지원금 기탁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시의사회가 학대 피해 아동쉼터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시에 기탁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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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축구 백기태호, 멕시코 꺾고 월드컵 첫 승전보
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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