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6일, 인천 중구 월미공원 축구장에서 인천광역시중구축구협회가 주관한 ‘제20회 한·일 민간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일본 나리타시와 인천 중구 간의 오랜 우호 관계를 기반으로 축구를 통한 친선과 교류를 다지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정헌 중구청장, 장관훈 체육회장, 정봉준 축구협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나리타시 우노 마사토 축구협회 회장과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참석하며 화합과 협력을 상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