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9보병사단은 사단 창설 70주년 및 함안 이전 10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사단 사령부 내에 위치한 본청 로비, 충무아트홀 등에서 평소 사단에 대해 적극
증평군은 16일, 창설 70주년을 맞은 육군 37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문은 지역 안보의 핵심축으로 자리해 온 육군 37보병사단의 창설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협력을 요청하고자 마련됐다.증평군은 삼중고에 따른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의 일환으로 군 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와 관 ·군 상생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장병들이 관내 상점을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김만식 기자 = 김태흠 지사는 9일 천안 북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 추진위원회 창설 30주년 기념식 및 국가산업단지 유
육군 제39보병사단 간부 4명과 군무원 자녀 1명이 사단 창설 70주년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모발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15일,
대전소방본부가 제38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창설 이래 처음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품에 안았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 중심의 소방전문기술 향상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1983년부터 매해 열리는 국내 소방분야 최고 권위의 대회다. 올해 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에서 진행됐다. 대전소방본부에서는 이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하고 10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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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업계 여전사’로 불리는 곽장미 세무사가 2400여 회원의 한국여성세무사회장을 맡았다. 30일 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그의 ‘여전사’ 호칭은 2019년 한국세무사고시회장 재임 시 변호사의 세무대리 전면허용 세무사법 개정 철회를 위한 ‘서울역 대규모 집회’ 개최 후 자연스럽게 붙여졌다.당시 서울역에는 8천명의 세무사들이 운집해 “세무사 권익수호”를 외쳤다. 세무사제도 창설 이래 최대 규모 궐기대회였으며, 한국세무사회도 엄두를 못 낸 일을 곽 전 회장이 이끈 임의단체 세무사고시회가 해냈다는 찬사를 받았다.세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인 14일 미국은 두 진영으로 나뉘었다. 한쪽에서는 생일을 맞은 트럼프 대통령이 참관한 가운데 미 육군 창설 250주년 기념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가 열려 트럼프 대통령을 치켜세웠고, 미국 전역에서는 '노 킹스'라는 반 트럼프 시위가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최대 규모로 펼쳐졌다.이날 오후 수도 워싱턴DC에서는 대규모 열병식을 펼쳐졌다. 열병식은 워싱턴DC 상징인 링컨기념관에서 시작됐으며 군인 약 6700명, 차량 150대, 항공기 5
최근 산불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자연재해 등 재난 발생이 대형화되고 예측 불가한 재난이 이어짐에 따라 대구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재난발생 초기 신속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 어제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산림청 등 유관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재용 경제환경위원장, 산림청, 구·군 재난부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재난안전기동대 출범을 축하했다.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재난안전기동
충북 증평군은 육군 37보병사단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충북지역을 수호하는 37사단은 지난달 20일 창설 70주년을 맞았다.증평군은 삼중고에 따른 복합경제 위기 속에서 지역상권 살리기 대책으로 군장병들의 지역 소비 확대와 관·군 상생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장병들이 지역 상점을 적극 이용하도록 △외출·외박 활성화 △군 장병 할인 혜택 확대 △지역사랑상품권 적립금 △외식의 날 지정 등 군부대와 지역이 함께하는 민생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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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국밥 한우 알고 보니 미국산”…인천특사경 원산지 표시 위반 등 4곳 적발
보양식 재료로 쓰이는 외국산 고기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한 음식점들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적발됐다. 시 특사경은 지난달 12일부터 이달 18일까지 6주간 지역 내 보양식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을 단속해 4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 A 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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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호 태풍 스팟 정보 등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간날씨,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비..장마기간!
6월 23일 오전 9시경 일본 도쿄 먼 바다에서 발생한 제2호 태풍 스팟이 일본 도쿄 남남동쪽 해상을 따라 북상중이다.2호 태풍 스팟은 24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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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가로지르는 ‘음악의 혁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 공연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라벨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제257회 정기연주회 ‘라벨, 라 발스’를 오는 7월 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선보인다. 격동의 시대를 관통한 베토벤과 라벨, 두 작곡가의 대표작을 통해 그들이 개척한 새로운 음악적 미학을 조명한다.공연의 포문은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5번 ‘황제’가 연다. 1809년 나폴레옹 전쟁의 포성이 울리던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된 이 작품은 기존 협주곡의 형식을 과감히 깨고, 도입부터 피아노 독주를 등장시켜 강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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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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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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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부정승차자에 민‧형사상 책임 끝까지 묻는다
# 40대 남성 김부정씨는 2024.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여 간 자택이 있는 까치산역과 직장이 있는 김포공항역 출퇴근 때 67세 모친 명의 우대용 카드를 414회 사용했다.까치산역 직원인 김또타는 역 전산 자료를 분석해 김부정씨가 사용하는 우대권 승하차 데이터와 CCTV 화면을 확인한 뒤 김부정씨를 부정 승차자로 단속하고 414회 부정 승차에 따른 부가 운임 1800여 만 원을 청구했다.그러나 김부정씨는 부가 운임 납부를 거부했고 이에 공사는 김씨를 형사 고발과 함께 민사소송을 제기해 서울남부지방법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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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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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경남도는 30일 오전, 도청 대회의실에서 ‘오직 경남! 오직 도민! 도민과 함께한 열정의 3년’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3년 간의 도정 성과와 향후 방향을 담은 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한 간담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현장에는 50여 명의 기자단이 참석했다.이날 도는 ▲‘경제를 살린 3년’ ▲‘미래를 세운 3년’ ▲‘도민을 살핀 3년’ ▲‘신뢰를 높인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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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과학원, AI 석학 대니얼 리 교수 임용
고등과학원이 세계적 석학인 대니얼 리 교수를 AI기초과학센터 석학교수로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코넬 공과대학 전기·컴퓨터공학 석좌교수인 대니얼 리 교수는 7월 1일부터 2028년 6월까지 4년간 재직할 예정이다.AI기초과학센터는 2021년 설립돼 인공지능 기본 원리 연구부터 고등수학, 이론물리, 계산과학 등 순수 기초과학 분야 응용 연구까지 포괄하는 인공지능 기초 연구를 수행한다.대니얼 리 교수는 로보틱스, 기계학습, 신경과학을 포함하는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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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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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 기념식수·현판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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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 ‘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행사에는 정종복 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