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CEO 119명의 출신 대학별 분포를 보면 인하대 출신이 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1000대 기업에서는 인하대 출신이 25명으로 10위였다. CEO를 다수 배출한 톱10 대학에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포함됐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하대 동문 현주소를 인하대총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학부 기준으로 파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
인하대학교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용현캠퍼스와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특성화 멀티캠퍼스’에 대한 구상안을 내놔 눈길을 끈다. 조명우 총장은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총장은 우선 인하대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인하대 역사와 인천∙하와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하와이 동포들이 모은 기금에서 시작해 인하대학교가 만들어진 것은
'비룡승운'. 용이 구름을 타고 하늘에 오르는 것처럼 '푸른 용의 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인하대학교의 꿈틀대는 푸른 기운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다. 인하대 용현캠퍼스가 자리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옛 지명은 용정리 비룡동이며, 인하대 상징인 비룡은 비룡동에서 유래됐다. 지난달 24일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연 인하대는 '대한민국 5대 사학과 글로벌 100대 명문대 달성'이라는 새 목표를 제시했다. 용이 하늘로 솟구치는 데 필요한 구름과
14시간전
인하대 평생교육원이 ‘2024년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생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인하대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인천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기본과정 ▲전문·특화 1과정 ▲전문·특화 2과정 등 3개 과정으로 짜여져 있다.기본과정은 3개 과정의 첫번째 과정으로 여성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교육 프로그램은 AI, 쳇GPT 등 인공지능 시대의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특강 및 토론, 현장견학 체험, 체험 실습, 성과 공유회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은 5월 22일부터 6월 2
인하대학교는 최근 건축학부 건축학 전공 학생들이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정림학생건축상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정림학생건축상은 '모두의 집: 내일의 지구를 위한 오늘의 건축'을 주제로 열렸으며 공모전에는 전국 297개 팀이 지원했다.인하대 건축학 전공 학부생으로 구성된 차영원·김연지·장현지 학생팀은 '모두의 화장실'로 대상을 받았다.이들 학생은 “인간 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비인간을 바라보고 인간·비인간이 공존하는 방식을 제안하고자 했다”고 설명
“올해가 '인하 4.0'의 시작입니다. 멀티버시티란 개념을 갖고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특성화된 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인하대학교는 24일 오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인하대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인하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태은 아태물류학과 학생은 최근 열린 GTEP사업단 17기 수료식·18기 발대식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GTEP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자부가 시행하는 대학생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매년 7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5개월간 무역 실무와 현장 마케팅 실습, 전자 상거래, 신흥시장 중심 지역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그는 인하대 17기 GTEP사업단 본부장 역할을 맡아서 폴란드 바르샤바 식품 전시회와 대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에서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의 명문 사학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은 인천시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왜냐하면 1954년 4월24일 개교한 인하대의 성장 발전은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외이민사, 독립운동, 산업화 역사와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인하대는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에 정착한 우리나라 첫 해외이민자들이 조국의
인하대학교는 최근 하나금융그룹과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인하대는 전국 30개 대학을 대표해 이번 협약을 맺었으며, 협약식에는 조명우 총장과 김웅희 대외부총장 등 인하대 관계자들과 함영주 회장 등 하나금융지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지역 대학을 거점으로 삼아 청년 창업가를 육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함영주 회장은 “하나 소셜벤처 유니버시티는 민간과 대학, 정부, 청년이 지역을 위해 '하나'가 되는 의
경기도는 오는 10일 민·관·산·학이 함께 하는 해양 정화활동을 화성시 제부리 어촌마을에서 펼친다.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 인하대 경기·인천씨그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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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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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까지 전국 가끔 비, 서해안 짙은 안개, 동해안 너울 주의!
화요일인 5월 7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서울을 비롯해 인천, 경기도 수원, 강원도 춘천, 강릉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중부지방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모레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수 >오늘은 전국에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동남부와 남부지방은 내일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으며, 제주도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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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만 가요제 본선…이화준 씨 대상
제6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지난 4일 포항시 호미곶광장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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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중산간 지하수특별관리구역에 1조7천억 관광단지 추진 ‘논란’
한화그룹이 제주 중산간지역 지하수자원특별관리구역에 대규모 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대 추진되는 ‘애월포레스트관광단지 조성 사업’과 관련,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애월포레스트PFV㈜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상가리 125만1479㎡ 부지에 1조7000억원을 투자, 오는 2036년 12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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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사범대학 교육관(가칭) 개축 기공식' 개최
강원대학교는 7일, 춘천캠퍼스 교육4호관 옆 교육관 개축 공사부지에서 '사범대학 교육관 개축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헌영 총장을 비롯해 이주한 춘천교육대학교 총장, 남수경 사범대학장, 김창석 사범대학 교수회장 등 대학 및 지역사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에 신축되는 '사범대학 교육관'은 기존 교육1·2·3호관의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육·연구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약 28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의 연면적 8,505㎡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2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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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교수칼럼] 검은 강물이 밀려드는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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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한국에 온 루마니아 작가 게오르규는 “시인은 잠수함 속에서 산소의 고갈을 알려주는 토끼와 같다”고 말했다. 그는 “25시”의 작가로서, 하루 24시간에서 이미 1시간이 더 지나버린 절망, 구원의 시간이 끝난 서구사회의 암흑과 위기를 예언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서구의 몰락은 유럽에서 시작했다. 니체는 플라톤이 현실세계를 부정하고 진정한 가치는 사후세계에 있다는 이데아 사상과 그리고 그것을 복사한 바울기독교의 내세지향주의가 서구를 병들게 했다고 진단한다. 그래서 게오르규는 “제25시는 사람이 없는 텅빈 도시여서 메시야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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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KNU창업진흥원,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협의체 회의' 개최
강원대학교 KNU창업진흥원은 지난 5월 8일, 춘천캠퍼스 보듬관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강원권 창업중심대학 협의체’는 강원권역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인 강원대학교를 비롯해 한림대, 강릉원주대 등 6개 협력대학과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원테크노파크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11개 협력기관, ▲㈜어니스트벤처스 ▲로이투자파트너스㈜ 등 12개 협력투자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들 참여기관은 ‘강원지역 창업 투자·문화 조성’과 ‘지역 창업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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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바다식목일'... 울릉군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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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이 '제12회 바다식목일'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0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날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주관으로 개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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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전기차 시장 뒤흔들 '리튬황 배터리'에 주목하는 이유
전기차 시장의 차세대 먹거리로 리튬황 배터리가 떠오르고 있다. 현재 전기차 배터리에 표준으로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는 무게가 상당히 무겁고 가격이 비싸 전기차 대중화에 있어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다. 반면 리튬황 배터리의 주재료인 유황은 풍부하면서 독성이 없고 저렴해 양산에 성공만 한다면 전기차 시장을 완전히 뒤흔들 수 있는 소재다. 그러나 리튬황 배터리에는 풀어야 할 과제가 많다.우선 충전 주기를 몇 번만 거쳐도 성능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배터리가 수축하고 부풀어 오를 때도 기계적 성능 저하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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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대자동차정비학원, 국비지원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과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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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 3월말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05만4366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자동차정비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가 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 취득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교육 과정은 5월 21일 개강 예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지원을 통해 진행되며, 자동차정비 관련 산업기사 및 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에는 현대직업전문학교의 자체 취업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