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한민국 시가총액 100대 기업의 CEO 119명의 출신 대학별 분포를 보면 인하대 출신이 5명으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부산대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헤드헌팅 전문기업 유니코써치에 따르면 1000대 기업에서는 인하대 출신이 25명으로 10위였다. CEO를 다수 배출한 톱10 대학에 한양대, 성균관대,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국어대 등이 포함됐다.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하대 동문 현주소를 인하대총동창회의 협조를 얻어 학부 기준으로 파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
인하대학교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조명우 인하대 총장이 용현캠퍼스와 송도 항공우주융합캠퍼스, 인하 오픈 이노베이션 캠퍼스 등 ‘특성화 멀티캠퍼스’에 대한 구상안을 내놔 눈길을 끈다. 조명우 총장은 17일 오전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42회 새얼아침대화에서 ‘인천, 하와이, 인하 70년’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조 총장은 우선 인하대 태동이 ‘하와이 이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인하대 역사와 인천∙하와이의 연관성을 강조했다. 그는 “하와이 동포들이 모은 기금에서 시작해 인하대학교가 만들어진 것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들이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타협 없는 태도와 전공의 압박에 반발해 집단 사직서를 제출했다. 29일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인하대 의과대학 교수 66명이 사직서를 냈다. 교수회는 “의대생들 휴학과 전공의 사직에도 의대 증원에 대한 정부의 타협 없는 태도와 전공의를 상대로 한 행정 처분 압박 등에 대한 항의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앞으로도 사직서를 내는 교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또 증원이 이뤄진 의과대학이 의대 인증 평가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의대
“올해가 '인하 4.0'의 시작입니다. 멀티버시티란 개념을 갖고 한국과 세계 곳곳에서 특성화된 캠퍼스를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인하대학교는 24일 오전 인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 그랜드볼룸에서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인하대 구성원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윤상현·박찬대·허종식 국회의원, 박현수 인천일보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이 자리에서
인하대학교는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한국무역협회장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태은 아태물류학과 학생은 최근 열린 GTEP사업단 17기 수료식·18기 발대식에서 산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GTEP 사업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자부가 시행하는 대학생 무역 전문가 양성 사업으로, 매년 7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15개월간 무역 실무와 현장 마케팅 실습, 전자 상거래, 신흥시장 중심 지역 특화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그는 인하대 17기 GTEP사업단 본부장 역할을 맡아서 폴란드 바르샤바 식품 전시회와 대
인하대학교가 개교 70주년을 맞았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그랜드 하얏트 인천웨스트타워에서 조명우 총장과 현정택 정석인하학원 이사장, 김두한 인하대 총동창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교 70주년 기념식을 열고 비전을 발표했다.인천의 명문 사학 인하대의 개교 70주년은 인천시민 모두가 축하할 일이다. 왜냐하면 1954년 4월24일 개교한 인하대의 성장 발전은 인천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해외이민사, 독립운동, 산업화 역사와 궤를 함께하기 때문이다. 인하대는 1902년 인천항을 떠나 하와이에 정착한 우리나라 첫 해외이민자들이 조국의
4월 첫 주말을 맞아 인하대학교 교정이 봄 새싹같은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재잘거림으로 북적였다.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7일 '제3회 인하대학교 총장배 인천FC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전달수 인천유나이티드 대표이사, 김도현 인하체육인회 회장, 이정현 인천시홍보대사 등이 참석해 대회 참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조명우 총장은 “일년 중 벚꽃으로 가장 캠퍼스가 아름다운 시기에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 미래 세대인 우리 유소년들이 승패를
창업에 대한 대학생들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대학에서 창업가를 길러내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29일 인하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학생 창업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 멘토링, 경진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연도별 창업 프로그램 참여 학생 수는 ▲2022년 2583명 ▲2023년 2454명이다. 창업에 도전한 인하대 학생 수도 연간 30∼33명으로 꾸준한 숫자를 유지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창업 프로그램 대비 참여자 비율을 살펴볼 때 참여자가 증가한 것으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신청사 준공 이전 ▶인천제철 노동자 임금 인상 등 8개항 요구 농성 ▶인천대 씨름부 전국대회서 우승 ▶인하대 사회교육원 뉴밀레니엄 웨딩 부케쇼 ▶수도권매립지 제1매립장 안정화 공사 착공 ▶천주교 인천교구 최기산 교구장 착좌식 ▶송암미술관 재개관 ▶'인천형 긴급차량 우선신호' 서비스 전국 최초 시작
▶경인선 기공식 다시 거행 ▶부천군청 위치 인천으로 발표 ▶인천기자협회 총회 ▶에반스 중좌 그로갱 후임으로 인천군정관 착임 ▶문화재협 강화군지부 마니산일대 국립공원지정 건의 ▶인하대교수 20명 시국선언문 발표 ▶통일민주당 창당방해 유재연의원사무실 각목피습 ▶통정유부녀 협박 20억 갈취 40대 구속 ▶삼익악기 인니서 합작공장 준공식 ▶제물포고교 체육관 개관 ▶인하대 프랑스문화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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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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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오부면은 익명을 요구한 지역의 한 기관이 마을 이장들을 위한 행정 업무용 가방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누구보다 먼저 주민 의견을 듣고 행정과 연결해 주는 이장들의 사기 진작과 효율적인 활동을 위해 추진됐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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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위대한 발견은 사람이 태도를 바꾸는 것만으로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진 매일의 시간을 살아가며, 마음에 담아두면 좋은 글귀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시간과 하루에 대한 태도, 인생에 대한 태도가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이 말은 나에게 주어진 업무, 내가 대하는 민원인과 동료들, 공직자로서의 나의 태도가 나의 공직 생활을 바꾸고, 우리 공직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우리는 공직자로서 어떤 태도를 지녀야 할까? 조선시대 이상적인 관료라고 여겨지는 다산 정약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