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실시된 ‘고독사 예방 관리 대상자 확인 조사’는 읍면동 주관으로 실시, 총 1,155명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져 이 중 605가구를 재분류했다.조사는 보건복지부‘사회적 고립가구 조사표’를 활용, 방문 상담 방식으로 진행, 점수 기준에 따라 고위험군 22가구, 중위험군 101가구, 저위험군 187가구 등 총 310가구를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일반군은 295가구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위험군으로 재분류된 310가구를 분석한 결과 기존에 일반군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