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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개의 슬관절은 대퇴골과 하퇴골의 연결부다. 무릎을 기초로 하여 고관절, 비절과 함께 뒷다리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다. 비절에 의해 지지되어 운동을 일으킨다. 그 역할의 중요성을 앞다리의 견갑관절 이상으로 보는 이유다. 한쪽이나 바깥쪽으로 향해 있는 경우는 부정 자세다. 추진력이나 보양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때는 수의사를 찾아 수술을 의뢰해야 한다.비절은 여러 개의 작은 뼈로 관절을 형성하여 하퇴부와 뒷 발목을 연결시킨다. 뒷다리의 추진 운동에 가동점이 되는 중요한 관절이다. 비절 각도는 슬관절의 각도와
오수개는 성질이 건전하고 확고하며 주의 깊다. 편집성이 없고 경계성, 충실성, 비유혹성을 가지고 있다. 투쟁 본능과 예민성은 순수하게 유전된 오수개의 가장 우수한 특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오수개가 일반적인 작업견, 특히 호위견이나 목양견 등으로 훌륭하게 적응할 수 있는 장점이다.오수개의 머리는 큰 편이나 투박하지 않고 몸 크기에 알맞다. 전반적인 외관은 건조하며 정수리 사이에 적당한 폭이 있다. 이마에는 앞이나 옆에서 볼 때 넓게 여러 개의 주름이 잡혀있다. 세로로 된 홈도 있다. 뺨은 옆으로 둥그스름하게 앞쪽
오수개의 십자부는 엉덩이 좌골 부분을 제7요추와 엉덩이 천골과 연결하는 등 척추에 중선이 교차하는 곳이다. 이 부위는 뒷다리의 체중을 부담하는 중계부로, 뒷다리의 추진력을 허리와 등을 통해 전구로 전하는 교차점으로서 중요하다. 이곳이 융기되거나 고래등 모양이면 추진력을 저해하는 원인이 된다.고관절의 이상이나 장내 기생충을 발생시키는 데 영향을 주기도 한다. 추진력을 등으로 전도하는데 힘이 불충분하기 때문인 것으로, 실용상의 결점이라 할 수 있다.엉덩이의 좌골부는 길고 가볍게 경사를 이루고 있어야 한다. 엉덩이는 근육이 길게
오수개의 귀는 이근에 삼각형으로 넓게 부착된 상태로내려져 있다. 귀는 개의 표현이 좋고 나쁜 것을 좌우한다. 귀의 상태 만으로도 품성이나 체질 등을 판단할 수 있다.귀뿌리가 넓고 힘 있게 내려진 귀는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귀의 형태는 여러 가지다. 일반적으로 길이는 이마 쪽으로 내려 코끝까지 내려오는 것이 이상적이다.축 늘어지지 않은 나쁜 귀는 표현상의 결점은 물론, 실용상의 결점이 될 수 있다. 힘있게 내려가 있는 귀는 어느 방향에서나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반대로 들고 있는 날라리 귀는 가까운 곳의 소리를
지나치게 무른 체질의 근육, 지나치게 짧은 털, 지나치게 긴 털과 하층모의 결여, 귀 자세가 좋지 않은 오수개는 감점의 대상이다. 또 자른 꼬리와 선천적 단모 등은 실격 처리 대상이다.어떠한 개라도 순수종에는 그 견종에 합당한 견종표준이 정해져 있다. 해당 견종이 가지고 있는 본질과 성질, 사용 목적에 상응하는 이상적인 체구 구성 등을 근거로 목적 달성에 좋지 않은 결점을 경고하여 번식이나 감점의 기준을 세웠다.오수개는 옛날 체구 그대로 구성하여야 한다. 미적 요인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숱한
문음미 기자 = 윤신근 박사가 임실군을 방문해 오수개 세계화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 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윤
수의사 윤신근 박사가 11일 임실군을 방문, 발전기금을 기탁했다.윤 박사는 “임실군이 추진하고 있는 반려동물 관련 목적사업에 도움이 되는 일에 의미 있게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심민 군수는 “오수개 세계화와 반려동물 산업육성 정책에 뜻깊게 사용하고, 반려동물 전담 부서를 만들어 반려동물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답했다. 전북 남원 출신인 윤 박사는 전북대 수의대를 졸업했다. 서울 퇴계로 윤신근애견종합병원에서 동물들을 진료하면서 서울대, 고려대, 삼육대 등에서 강의했다. 1990년대부터 TV 동물프로그램 해설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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