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9월 10일 열린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충남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 고령 택시운수종사자 50명의 차량에 ‘인공지능형 페달로 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해 돌발 가속을 막고, 가속·감속페달 구분 오류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갖췄다. 시는 지난해 30대 차량에 시범 설치한 데 이어 올해는 면허 등록된 법인·개인 택시운수
토요타가 미국에서 59만1000대 차량을 리콜하며 전기차 판매까지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RAV4, 캠리, 코롤라, 그랜드 하이랜더, 렉서스 모델 등이 포함됐다.12일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은 토요타가 미 도로교통안전국에 자발적 리콜을 신고했다고 전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오류로 인해 주행 중 디스플레이가 꺼질 위험이 발견됐으며, 토요타는 2025년 11월 중순까지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통보할 예정이다.또한, 토요타는 2023~2025년형 bZ4X, 렉서스 RZ, 스바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활력화를 위해 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의 포인트 적립률을 13%로 상향 한 첫 날, 시스템 오류로 이용자들의 충전이 전면 중단됐다가 이튿날인 2일 복구됐다.제주도는 당초 정부의 지역화폐 지원 확대 기조에 맞춰 지난 1일부터 종전 10%이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률을 13%로 상향했다.이날부터 탐나는전 이용자는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결제 시 월 70만 원 한도 내에서 결제액의 13%를 포인트로 적립받는다. 월 최대 적립 가능액은 기존 7만 원에서 9만 1000원으로 늘어난다.그러나 정작 시행
충남 천안시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고령 택시 운수종사자의 가속페달과 감속 페달 구분 오류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승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설치를 지원했다. 인공지능형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는 비정상 급가속 시 가속페달을 무효화하는 제어장치다. 급발진을 막고 돌발 가속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어 고령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잘못 밟는 실수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시는
17일 한국철도공사가 진행한 추석 연휴 열차 승차권 예매 첫날, 코레일톡 앱과 명절 예매 전용 웹사이트가 접속 지연과 오류로 ‘먹통’ 현상을 빚으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속출했다.예매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경부선, 호남선 등 주요 노선의 일반 국민 대상 예매로 시작됐으나, 수백만 명의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대기번호가 100만 번을 넘기고, 접속조차 되지 않는 사례가 속출했다.오전 8시 현재 코레일 앱과 누리집은 “명절 예매 화면으로 이동 중입니다”라는 메시지만 표시된 채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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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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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영숙 경북도의원, '공공건설 부실 방지 제도' 강화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남영숙 의원은 제358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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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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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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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언제나 사랑과 희망을 전해주는 아기쌍잎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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