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인구가 4만명에 육박한 영종국제도시 운서동의 분동을 추진하기 위해 25일 운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정헌 구청장 및 동 자생단체장,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구에 따르면 운서동은 복합리조트 개발, 신규 공동주택 입주 등으로 인구가 증가해 지난 2월 말 현재 3만8,952명에 이르고 있다.운서동 인구 수는 중구 행정동 가운데 가장 많고, 관할 면적도 약 63.82㎢로 인천 10개 군·구 읍면동을 통틀어 가장 넓어 행정·복지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여기에 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