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가 지난 23일, 2025년 외래 관광객 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025년 관광진흥 유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비상 신호가 켜지자, 곧바로 해외 여행업계 및 경기도, 도내 관광업계 등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민·관 합동 긴급 간담회를 개최, 위기 극복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발빠르게 마련하였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추진에 착수 ▲해외 현지
2025년은 여행 산업에서 인공지능이 전환점을 맞은 해로 평가됐다. 22일 브레이킹트래블뉴스에 따르면, AI는 더 이상 데모나 파일럿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고객 첫 접점부터 예약 완료까지 전 과정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단계로 진입했다. 마야와 같은 플랫폼은 통합형 AI 에이전트가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반복 업무를 줄이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수익 최적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벤저민 만지 마야 최고운영책임자는 2025년 여행 산업을 규정한 AI 메가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106% 늘었다.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들어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불법 관광영업 행위를 한 관광사범을 대거 적발한 가운데, 내년에는 단속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올해 적발된 불법 관광영업 행위는 총 64건이다. 이는 난해보다 갑절 증가한 수치다.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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