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예술인역량강화교육 ‘예술, 모아’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인들이 만나고, 서로의 경험을 열며, 함께 성장해 나간다’를 주제로 예술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권리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화예술 트렌드, 홍보역량 강화 등의 교육도 신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트렌드코리아2025 공저자가 들려주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16일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한글 국제 비엔날레 및 한글문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면 방식으로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한글문화의 국제적 확산과 문화예술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 국제 비엔날레 협력사업 추진 △한글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국제교류 협력 등을 중심으로 한글 문화콘텐츠 협력 및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에 힘을 모은다.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한국국제교류재단의 XR갤러리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일상 속 시민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총 9400만원으로 6개 내외의 문화예술교육 단체 및 기관을 선정해 최대 17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2차 공모는 지난 2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했던 1차 공모 ‘딩동댕 문화예술학교’와 다르게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을 교육대상으로 한다.‘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난해까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부터는 성인까지 확대 운영한다. 아동부터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한글복합문화공간 ‘한글상점’이 시민들의 일상에 감성을 더하는 활기찬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지난 6월 4일 개소한 한글상점은 공실 상가를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한글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연과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최근 진행된 ‘풀꽃 모빌 만들기’ 교육은 나태주 시인의 작품을 소재로 한 시 낭송과 필사, 지역예술인 안은선의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져 비가 오는 날씨에도 어린이와 성인 참여자들이 감성적인 시간을 함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조치원문화정원에서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분야별 지역 예술인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한국예총세종시연합회, 한국민예총세종시지회 관계자 및 지역 예술인 3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시각·음악·문학·전통·무용·연극·다원예술 등 7개 분야의 예술인이 참여해 세종시의 예술인 지원 정책을 듣고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세종의 관광명소를 고화질 사진으로 감상하고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세종 관광사진 누리집 ‘세종을 담다’를 새롭게 개설했다. 누리집은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자료실처럼 제작했으며 세종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담은 고해상도 사진 100장과 홍보영상 등이 게시되어 있다.지역별, 테마별, 계절별로 사진을 분류해 원하는 사진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공공 저작물 자유이용허락 표시 제도에 따라 별도 이용허락 없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재단은 올 하반기 사진 200여장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와 새정부가 추진하는 추경 예산이 민생을 살리는 ‘산소호흡기’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에서 ‘새 정부 추경예산 대응 민생경제 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포함한 정부 추경예산 집행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도 차원의 추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김 지사는 새 정부가 31조 8천억 추경을 확정한 데 대해 “민생회복
코리아데일리 유승우 기자 | 삼성노블카운티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이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청년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키우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시니어에게는 문화적 위로를, 청년에게는 실천의 무대를 제공하는 뜻깊은 상생이 지역사회의 온기를 더하고 있다.시니어 복지와 청년 참여 잇는 사회공헌 협약 체결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는 선진형 시니어 복합단지 ‘삼성노블카운티’가 용인대학교 글로벌사회공헌원과 손잡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불러일으킬 협약을 체결했다. 7월 9일 용인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세대 간 소통과 연대의 가치를 중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한국동서발전이 지난 17일 서울 마포 신라스테이에서 ‘2025 유연탄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연탄 공급사 및 선사·하역사들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연탄 공급사 15개사, 선사 5개사, 하역사 세방, 석탄취급설비 운전사 한전산업개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동서발전과 유연탄 공급사, 선사 및 하역사 등 간의 소통을 통해 유연탄 수급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연료 조달을 위한 협력 방안을
라인게임즈는 18일 노모어와 콘텐츠 부문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MOU 체결을 통해 두 회사는 협업을 강화하고, 창작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창세기전’ ‘드래곤 플라이트’ 등 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판권의 가치를 다각도로 확장하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공동 으로 기획, 상품화한다는 계획이다.회사측은 “게임의 경계를 넘어 음악과 브랜드, 그리고 비주얼 아트가 융합된 상품으로 이용자들에게 성큼 다가 서겠다”고 말
제주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수도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제주도는 19일부터 수도권 주요 지하철 노선 등을 활용해 제주 여행 수요 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을 강화한다.우선 서울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등 74개 역사 내 디지털 미디어 346면에 ‘가깝고 안전한 제주여행, 지금 제주에서 행복을 예약하세요’라는 메시지를 담은 홍보 포스터가 집중 게시된다.단체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정책도 함께 홍보해 관광 수요 확대에 나선다.제주도는 지난 6월부터 단체 관광객인 동
한국서부발전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고령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서부발전은 18일 충남 태안노인복지관에서 태안군 내 복지관·노인회 세 곳에 9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초복 맞이 보양식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서부발전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500여 명의 고령자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고 말벗이 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1월 한파 대비를 위해 독거노인 가구에 500만 원 상당의 침구류를 지원하고 5월 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