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영 신임 울산항만공사 사장이 2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 변재영 신임 UPA 사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경찰대를 졸업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국립해양조사원 원장,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주미대한민국대사관 해양수산관 등 요직을 거쳤다. 변 신임 사장의 임기는 2024년 11월25일부터 3년간이다. 변 사장은 “울산항을 ‘친환경에너지 물류 허브’로 육성해 울산항이 글로벌 녹색산업 생태계를 선도하는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