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에 국회부의장 출신인 정진석국회의원을 임명했다.정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은 언론인 출신으로 지난 2000년 16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21대 국회까지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 1층 브리핑룸에 정 의원과 함께 입장해 “정 의원은 우리나라 정계에서도 여야에서 두루 원만한 관계를 가지고 계시다”면서 “앞으로 비서실장으로서 용산 참모진들 뿐 아니라 내각, 당, 야당 또 언론과 시민사회 모든 부분에 원만한 소통을 하면서 잘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방송 생중계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비서실장에 국민의힘 5선 중진인 정진석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생중계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 의원에 대해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 생활을 했고, 2000년도에 16대 국회에 진출해 5선 국회의원을 했다”며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 비대위원장 외에도 국회부의장과 사무총장 같은 국회직도 했다”고 말했다.정 신임 실장은 윤 대통령의 소개가 끝난 뒤 직접 소감을 전했다. 그는 “어깨가 많이 무겁다. 여소야대 정국 상황이 염려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 운용 자회사 Global X가 신임 대표 체제 하에 ‘글로벌엑스 2.0 시대’를 본격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언 오코너는 지난 8일 글로벌엑스 신임 대표이사로서의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라이언 오코너는 골드만삭스, 스테이트 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 등 미국 ETF 시장에서 17년 이상 근무해 온 ETF 전문가로서 지난 2월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글로벌엑스는 미국 ETF 시장 진출 15년만에 ‘혁신적 ETF의 선두주자’
15일 제주CBS 13대 대표에 김대휘 보도제작국 선임기자가 취임했다. 제주CBS는 이날 제주서광교회에서 김대휘 신임 대표 취임 감사예배를 진행했다.김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제주CBS가 올해로 23년이 됐다. 앞으로도 제주CBS가 좋은 언론기관으로 더욱 성장하고, 충직한 선교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주 출신인 김 대표는 제주제일고등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한 뒤 2001년 제주CBS 보도제작국 기자를 시작으로 보도팀장, 보도제작국장, 선임기자 등을 역임했다.2016년에는 제47대 제주도기자협회장을 지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신임 사무처장에 김환석 상주적십자병원 관리부원장이 지난 1일 부임했다.김 신임 사무처장은 1994년 대한적십자사에 입사한 이후 경남지사 사회협력팀장, 구호복지팀장, 부산혈액원 총무팀장, 통영병원 관리부장, 상주병원 관리부원장 등을 지냈다.김 사무처장은
재단법인 브라이언임팩트가 신임 이사장으로 박승기 전 카카오브레인 최고경영자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박승기 신임 이사장은 이날부터 공식적으로 재단 이사장직을 수행한다.브라이언임팩트 이사회는 박승기 이사장에 대해 "인공지능과 과학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재단 방향성에 맞고, 기존에 추진 중인 소셜임팩트 사업들과 신규 추진할 사업을 모두 잘 이끌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브라이언임팩트는 2021년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기부 선언을 통해 설립된 재단으로, AI
페르난도 모랄레스 신임 감독이 이끄는 여자배구대표팀이 ‘팀 배구’를 앞세워 다시 뛴다.대한배구협회는 25일 올림픽파크텔에서 페르난도 모랄레스 여자 대표팀 신임 감독과 이사나예 라미레스 남자 대표팀 신임 감독의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많은 배구 팬들의 시선은 위기의 여자배구 대표팀 소방수로 나선 모랄레스 감독이 어떤 철학과 각오를 갖고 있느냐에 쏠렸다.최근 여자배구 대표팀은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2년 연속 전패를 기록하는 등 국제무대서 경쟁력을 잃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김연경이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에 국민의힘 홍철호 전 의원을 임명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에 대해 “먼저 사회생활을 기자로 시작해서 한국일보에서 15년간 기자로서 근무했다”며 “주로 정치부에서 국회 출입을 많이 하고 워싱턴 특파원, 논설위원도 하셨다”고 말했다.이어 “2000년에는 16대 국회에 진출해서 5선 국회의원을 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비롯해 당에서도 비상대책위원장과 공천관리위원장,
사단법인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지난 9일 제 18차 임시총회를 통해 신임 회장을 정식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시 총회는 신임 회장의 신속한 선임을 추진하고자 회원사 소집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해 서면으로 개최됐다.제 18차 임시총회를 통해 선임된 최지웅 협회장은 KT 클라우드 대표이사로 클라우드와 오픈소스 분야 손꼽히는 기술전문가로 알려져 있다.최지웅 협회장은 총회에 앞선 협회 사무국과의 운영회의를 통해 "클라우드는 산업의 기반 기술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분야인 만큼 클라우드의 비전을 제시함
제주상공회의소 서귀포시상공회 신임 회장으로 송재철 동천가스충전소 회장이 추대됐다.서귀포시상공회는 5일 오후 5시 30분 서귀포 파크선샤인 호텔 연회장에서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상공회 2024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강상수 도의원,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석하여 신임회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지덕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서귀포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 서귀포시상공회가 구심점이 되어 서귀포 시민의 목소리에 항상 귀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송재철 신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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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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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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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전남도의회, 손잡고 글로컬교육박람회 홍보 나서
전남도의회와 전남교육청이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23일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홍보에 나섰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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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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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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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석에 '뻥'...경남FC, 이준재 골 세리머니 논란에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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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신포지하보도' 사업 과감하게 벌여야
인천 내항1·8부두와 동인천역을 잇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사업이 삐걱거린다. 시가 내세우는 '제물포르네상스' 중심지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대폭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한다. 지하 연장 구간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를 이설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서다. 사업의 최대 걸림돌로 등장했다.시에 따르면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 사업과 관련해 통신선로를 옮기는 문제를 관계 기관과 협의했지만, '불가'로 마무리됐다. 중구 답동사거리 인근 지하에서 발견된 통신선로는 국가 통신망·금융망·기관망·무선망 등을 연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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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李영수회담…대통령실·민주당 “첫 소통에 의미둬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대통령실에서 2시간 15분 동안 영수회담을 진행했다.윤 대통령의 취임 이후 720일 만에 처음 열린 영수회담에 대해 대통령실은 “야당과의 소통, 협치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힌 반면 민주당은 “큰 기대를 했지만 변화를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가했다.민주당 박성준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의 상황인식이 너무 안일해서 향후 국정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수석대변인은 “우리 당이 주장했던 민생 회복, 국정 기조 전환에 대한 의지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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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22대 국회, 노인빈곤 대책 새틀 짜야
최근 경기도 내 65세 이상 인구가 212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도 전체 인구 1363만1000명의 15.6%다. 2013년 9.8%에서 10년 사이 5.8%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이로써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상태다. 그러나 문제는 수치에 있지 않다. 노인 셋 중 한명은 노후준비를 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있어서다.경기도 만의 일은 아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더 심각하다. 그런데도 고령화에 따른 노인 복지 정책은 형편없다. 고질적인 빈곤 문제, 주거 및 사회안전망 부실, 근로시간 세계 최장, 절망적인 노후 대책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