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현서 사과향기 단체가 지난 4일 현서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제18회 청송사과축제 떡 솜씨 경연대회에서 받은 최우수상 상금 4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고 밝혔다.‘현서 사과향기’는 소규모 단체이지만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김명숙 회장을 비롯한 회원 일동은 “작은 금액이지만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최병철 현서면장은 “대회 상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해 주셔서 이번 겨
충북 괴산군 괴산문화원이 18일 대회의실에서 올해 진행한 문화학교 수강생 발표회를 열고 작품들을 전시, 공개했다. 이 자리엔 장우성 부군수와 손희순 교육장 등 수강생 200여명이 참가해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자축도 했다. 서예, 한국화, 문인화, 민화, 서양화, 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에 수강생 320여명이 참가해 지난 10개월간 배우고 습득한 작품을 합동으로 전시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에 더해 시낭송, 라인댄스, 통기타, 하모니카, 아코디언, 성악 등 공연도 발표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괴
커튼이 걷히자, 조명이 켜지고 6인조 밴드가 포문을 열었다. 악기를 다루는 능숙한 솜씨, 두 소녀의 노래와 어우러져 장내를 사로잡았다. 그중 일렉트로닉 기타리스트의 현란한 손놀림과 중간중간 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를 띄우는 손주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연주와 노래가 서로 화음을 이루기까지 많은 연습의 시간을 짐작게 했다. 발표회는 우렁찬 밴드의 열림으로 시작되었다.이어 학생 세 명으로 구성된 사회자들의 재치 발랄한 목소리가 장내를 정돈했다. 이어 열리는 공연에서 가족 관객들은 초등학생들의 실력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은 만큼 화려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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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지난 19일 환호지구 특급호텔 민간 공모에 국내 최고 호텔 운영사가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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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전기장판·담요로 인한 화재 잇따라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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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양돈농협, 따뜻한 겨울나기 '허브한돈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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