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개최된
30대 조카와 70대 아버지가 마주 앉아 특별한 대화를 하고 있다. 조카는 아버지의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려는 듯 사뭇 진지하다. 아버지는 고군분투로 이루어 낸 삶의 궤적을 기록해 두고 싶다는 작은 꿈이 있다. 둘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자서전 쓰기’에 도전하기로 했다. 아버지는 인공지능
충북 옥천군이 21일 옥천가양복합문화센터에 북카페 ‘소담뜰’을 개업했다. 이날 개업식에는 황규철 군수와 추복성 군의회 의장, 한규보 충북지체장애인협 옥천군지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함께 커피를 시음하며 개업을 축하했다. ‘소담뜰’은 소망을 담은 공간이라는 뜻으로, 특히 지역 장애인들의 소망과 희망을 한데 모은다는 의미를 담았다. 센터 1층에 59㎡ 규모의 아늑한 규모로 마련된 이 북카페는 충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옥천군지회가 군으로부터 사용·수익허가를 받아 운영한다. 장애인 2명과 비장애인 1명이 함께 근무한다.  오전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영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6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최기문 영천
영천시는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신년화두 사자성어’를 공모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2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영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희망자는 2026년 영천시의 방향성과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를 작성해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제출된 제안은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우수 1건을 포함한 수상작 3건을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제공된다.최기문 영천시장은 “신년화두에 시
충남의 전통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한 전통예술단 혼의 창작무용 공연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花’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천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통 예술에 미디어 파사드를 결합한 서천 지역 첫 융·복합 공연이다. 사전 예매만 천여명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공연은 충청남도 무형유산 ‘태안설위설경’을 현대 감성으로 재해석해 현대인의 삶과 사랑, 어머니의 소망을 주제로 풀어냈다. 길베찢기 춤
충렬공박제상기념관은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겨울 교육 프로그램 연만들기 ‘은을암의 새, 연이 되어 날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전설에 따르면 박제상의 부인은 남편이 왜로 간 뒤 매일 치술령에 올라 두 딸과 함께 동해를 바라보며 그의 무사 귀환을 빌었다. 그러나 남편의 순국 소식을 듣고 슬픔을 이기지 못해 두 딸과 함께 생을 마감했다. 그들은 망부석이 되고 영혼은 은을암 바위틈 새가 됐다고 전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직접 연을 제작하고 각자의 소망을 담아 하늘로 날리며 박제상의 충절과 가족의 기다림의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 지난 9월 20~21일 오후
4주전
캘리그라피 작가 김희진 11번째 개인전이 1일 인천 중구 신포동 '까페 컴헤이온'에서 개막해 30일까지 열린다.'우리에겐 광복군이 있었다'를 주제로 13점을 전시하고 있다. 아크릴, 가죽, 흑마분지, 대나무 종이 등의 재질을 이용하여 암흑의 시대 광복군의 소망을 담은 캘리그래피 작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두려워하지 말라' '간절이 부르짖으라' '광야의 길, 사막의 강' 등 일제 강점기 민족의 간절한 목소리와 이를 신앙적인 내용으로 담아 작품을 내놓았다.김희진 작가는 독립유공자 손녀로 패션지 에디커, 디자인 일러스트레이터 등으로 활
길을 걷는 사람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다. 제주올레 이사장 서명숙이 만난 사람들을 통해 길이 품고 있는 소중한 가치와 치유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글은 사단법인 제주올레 서명숙 이사장이 '서명숙의 놀멍 쉬멍 걸으멍 - 길 위에서 전하는 편지'라는 이름으로 제주올레 공식 블로그에 연재 중이다. 는 길 위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나누고 모두가 길 위에서 행복하기를 바라는 그녀의 소망을 '서명숙의 로드 다큐멘터리' 타이틀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다시 쓰는 올레길 편지#와랑와랑 원정대의 해단식은 끝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 공기업 최초 3년 연속 정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 선정
한국전력이 국민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처온 공로를 인정받았다.한전은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본사와 15개 전 지역본부가 공기업 최초로 3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한 기업·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가장 권위있는 제도로, 기관의 ESG 경영 노력 및 사회공헌 활동 성과에 대한 19개 지표를 심사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기술인 권익보호·복지 방안 모색”··· E&E포럼, 제7차 세미나 개최
100만 건설기술인들의 발전을 위한 ‘건설기술인법’ 제정과 ‘건설기술인공제회’ 설립의 필요성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E&E포럼’은 오늘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100만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을 주제로 제7차 세미나를 개최했다.‘E&E포럼’ 주관,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손명수 의원·김영환 의원·국민의 힘 김은혜 의원 주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건설기술인법’ 제정과 생활안정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한 ‘건설기술인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면 최초 하이엔드 아파트 ’서면 써밋 더뉴’ 중대형 평형 인기 견인
부산 서면 최초의 ‘하이엔드’ 아파트로 유명한 ‘서면 써밋 더뉴’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면서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에서만 누릴 수 있는 압도적인 주거품질과 특화설계,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철저한 사생활 보호와 보안시스템, 도심 핵심권역에 들어서는 최상급 입지환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희소성과 미래가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다.현재 시장에서는 하이엔드 아파트의 인기가 일반아파트를 크게 앞지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1월~10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암신협, 사랑의 김장 전달
동암신협과 동암신협 홍보위원회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일대 저소득 주민,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120세대에 김장김치 1200㎏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동암신협은 김장 나눔, 쌀 나눔, 사랑의 집수리, 가출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홍원 상무, 프로티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로 주식 수 증가
프로티나의 이홍원 상무가 11월 27일 공시를 통해 주식매수선택권 행사를 통해 주식 수를 증가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 기준일인 11월 27일 기준으로 이홍원 상무는 프로티나의 보통주 19만3133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분율은 1.77%다.11월 20일에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하여 3133주의 보통주가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직전 보고 기준일인 8월 5일 대비 보유 주식 수가 3133주 증가했으며, 지분율도 1.76%에서 1.77%로 소폭 상승했다. 주식매수선택권 행사가액은 3780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