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중구가 원도심 변화를 이끌어가며,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중구는 대전역과 연결되는 중앙로 일대를 중심으로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과거 대전의 대표 중심지 역할을 해왔다. 특히 명문 학군이 밀집된 지역으로도 손꼽히며, 주거지로서의 위상도 높았다. 실제 충남여중·충남여고, 대성중·고 등은 지금도 학업성취도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하지만 유성구와 도안신도시 등 신도시 개발이 이어지면서 중구 일대는 점차 노후화되고, 수요층의 관심에서도 멀어졌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선화동 일대 초고층 브랜드 주거복합타운을 비
대전 중부경찰서는 16일 편의점을 돌며 직원을 협박·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1명과 10대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충북 청주· 대전 중구 선화동 지역 슈퍼·편의점 6곳을 돌며 혼자 있는 업주를 위협하거나 폭행한 뒤 모두 현금 61만원과 담배 3보루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인상착의와 이동 동선을 파악해 이날 오전 6시30분께 대전 중구 대흥동의 한 모텔에 있던 이들을 긴급체포했다.조사 결과 이들은 주로 편의점 ATM 이용 방법 등을 물어
본지 고봉수 사진부장이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한국사진기자협회는 최근 2025년도 2분기 이달의 보도사진상을 선정했다.고 부장은 ‘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로 268회 네이처 부문 최우수상을, ‘폭염 속 하늘 표정’으로 270회 피처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불상 위로 흐르는 은하수’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한라산 관음사 대불상 위로 새벽에 은하수가 쏟아지는 장면을 포착했다.우리말로 ‘미리내’라고 불리는 은하수는 우리 은하의 중심 부분을 지구에서 바라본 모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문화재단이 시민행동 놀탄과 함께 환경축제 'K-놀탄페스타'를 진행하며, 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K-놀탄페스타는 '지구를 지키는 더 큰 연대 : 놀탄벨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환경축제다. 시민들이 환경체험부스, 공연, 전시, 환경캠페인, 컨퍼런스,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면서 일상에서 즐겁게 '놀탄'을 실천하고 환경의 의미를 배우자는 취지다.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인허가 관청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4일, 시에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업계획서를 반려했다. 이번 반려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반대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사업계획은 계획 초기 단계부터 지역 주민 및 환경단체의 지속적인 반대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목포시 또한 주민 우려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 검토와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해 왔다.시는 향후 사업자가 동일하거나 유사한 내용으로 사업계획서를 다시 제출
정일우가 ‘한복상점 2025’의 런웨이를 빛내며 전통 한복의 멋과 품격을 전했다.‘2025 한복상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차를 맞이한 국내 유일의 한복 박람회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계지락’을 주제로 사계절을 함께한 우리 옷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조망한다.그 가운데 어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한복상점’ 개막식 한복 패션쇼에 런웨이 모델로 특별출
한국과 일본 정부가 양국 정상회담을 오는 23일 도쿄에서 여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9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 방미 전에 일본을 방문해 대일 중시의 자세를 보이려는 목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복수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또한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DC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이라는 일부 한국 언론의 보도 내용도 함께 소개했다.그러면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취임 이후 처음 일본을 방문하고 곧이어 미국을 찾은 사례를 들며 “이재명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전남 여수시가 최근 지역 내 음식점에서 발생한 남은 반찬 재사용 사례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과 함께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합동점검에 나선다.
9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날 여수시 교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남은 반찬을 재사용하는 행위가 적발됐고, 앞서 또 다른 식당에서는 유튜버 불친절 사례에 이어 호텔 걸레 수건 제공 사건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의
인천시가 올해로 시행 8년 차를 맞은 인천사랑상품권 운영 사업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해 지역화폐의 경제 파급 효과 분석에 들어갔다. 각종 사건으로 구설에 오른 코나아이㈜와의 인천e음 운영 대행 계약 기간이 올 연말 종료됨에 따라 시는 이번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