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청주랜드에 테마형 실외정원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청주랜드사업소 2전시관 앞에 ‘모두의 정원’을, 3전시관 부근에는 ‘생활밀착형숲’을 만들었다. 시는 모두의 정원에 나무와 초화류 등 1만 3146본을 심고 가족이 쉴 수 있는 공간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을 갖췄다. 숲속 데크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분사되고 고사리, 고비, 관중 등 양치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생활밀착형숲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생활권에
여주시는 오는 7월 24일, 관내 자동차 공회전 제한 지역 4곳에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대기환경보전법」제59조 및 제94조에 따라 대기 환경을 보호하고,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공회전 제한지역은 ▲여주종합터미널, ▲세종로 주차장, ▲창동 공영 주차장, ▲상동 공영 주차장 등 총 4곳이다. 해당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 정차 시간이 잦은 곳으로, 대기오염에 민간한 시민 생활권에 포함된다.이번
서귀포시는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엉또공원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7월 착공했다고 24일 밝혔다.서귀포시 강정동 62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인 이번 사업은 지난해 산림청 국비 보조사업인 ‘2025년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25억 원이 투입된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 및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과 도시 주변 지역에 대규모 숲을 조성
영주시의회는 적서동 농공단지 일대에서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에 착수했다.최근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며, 반경 5km 이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한 시민 생활권에 재생공장이 들어설 경우, 전 연령대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촉구하며, 2,000명
영주시의회는 적서동 농공단지 일대에서 ㈜바이원이 추진 중인 납폐기물 재생공장 설립과 관련해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지난 6월 20일 「납폐기물 재생공장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에 착수했다.최근 『영주납공장반대시민연대』는 의회에 공식 요청서를 제출하며, 반경 5km 이내 어린이집, 학교, 아파트 등이 밀집한 시민 생활권에 재생공장이 들어설 경우, 전 연령대 시민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시민 의견의 적극 반영을 촉구하며, 2
제주특별자치도는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을 본격 가동했다고 6일 밝혔다.'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은 제주도 전역 30개 생활권에 15분 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생활권별로 수립하는 5년 단위 기본계획이다.올해는 △제주시 용담, 노형, 구좌, 한경, 추자 △서귀포시 영천·효돈, 대정, 성산 등 8개 행복생활권을 대상으로 수립한다.'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8개 행복생활권에서 총 200명 규모로, 정책
제주특별자치도가 ‘15분 도시 제주’ 조성을 위해 주민이 직접 정책 수립에 참여하는 ‘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을 본격 가동했다.‘15분 도시 제주 행복생활권 기본계획’은 도 전역 30개 생활권에 15분 도시 조성을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가기 위해 생활권별로 수립하는 5년 단위 기본계획으로, 올해는 ▲제주시 용담, 노형, 구좌, 한경, 추자 ▲서귀포시 영천·효돈, 대정, 성산 등 8개 행복생활권을 대상으로 수립한다.‘행복생활권 주민참여단’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8개 행복생활권에서 총 200명 규모로, 정책 수요자인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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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5년 연속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2대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임 의원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법률소비자 연맹은 제22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국회 본회의 재석 및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표결 참여, 통과된 대표법안 발의 성적과 법안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문, 활동 예결특위 활동 등 12개 평가 항목별로 계량화하여 분석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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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즐기다”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린 24일 오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성서캠퍼스 한학촌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여름나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수박을 앞에 두고 팔씨름 한판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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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영주시보건소는 최근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진드기를 통해 전파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쯔쯔가무시증, 라임병 등으로,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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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ELSA, 감사인 핵심가치 ‘PRIDE’ 제정 및 선포... 공정.전문성 있는 감사문화 확산한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23일 감사인의 정체성과 행동 기준을 담은 ‘감사인 핵심가치’를 공식 제정하고 이를 대내외에 선포했다.‘PRIDE’는 Probity, Reliability, Impartiality, Duty, Expertise을 의미하며, 감사인의 윤리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피감사부서와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조직 성장을 위한 실천 지침이다.이번 핵심가치는 형식적 선언이 아닌 실질적인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정, 공단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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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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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고령인구 ‘1천만 시대’
저출산과 고령화 영향으로 65세 이상이 처음으로 1000만명을 웃돌았다. 전체 인구 5명중 1명이 노인인 셈이다.작년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섰지만 내국인이 계속 줄면서 총인구는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했다.저출산·고령화 여파로 65세 이상이 1천만명을 처음 웃돌며 전체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이었고 젊은 세대의 노인 부양 부담 지표도 악화했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4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80만6명으로 전년보다 3만1000명 증가했다.총인구는 2021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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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교육지원청,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 운영
삼척교육지원청은 29일, 진주초등학교에서 지역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영재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영재교육원 학생을 비롯해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과학·수학 체험활동을 통해 영재교육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모집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개 학교에서 195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하였다.오전 시간에는 삼척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 과학 융합형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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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바람으로 지은 예술 쉼터, 새로운 지층
자연과 예술이 만나 탄생한 〈새로운 지층〉이 마포구 노을공원 정상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김효영 작가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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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드는 밤 ... 무더위쉼터는 ‘셧다운’
“밤에 더워서 잠도 안올 정도지만 무더위쉼터는 해 지면 닫으니까 그냥 선풍기로 버텨야지.”29일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에 위치한 노후 주택가 인근에서 노인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그늘에 모여 있었다. 동네 주민인 박문수씨는 “올해 여름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집에 있기보다는 이웃들과 함께 근처 무더위쉼터에서 시간을 주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가 져도 계속 더워서 동네 노인들끼리 밤에 무더위쉼터를 가려고 했지만 저녁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길래 그냥 집에서 더위를 달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옆에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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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지역업체 알엔투테크놀로지, 강남동 경로당 23곳에 수박 후원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강릉시 강남동 지역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나눔이 전달됐다. 강릉시 강남동은 29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알엔투테크놀로지의 후원으로 강남동 관내 경로당 23곳에 수박을 전달했다.김은숙 강남동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든든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