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울산원예농협과 ‘신품종 녹색 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변화하는 소비자 기호를 맞추고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신품종 도입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신품종 배 재배 기술 지원, 신품종 생산단지 조성 및 지역특화작목 육성 기반 구축, 신품종 ‘설원’ 묘목 생산 및 보급, 생산 과실의 공동선별 및 출하, 유통 등을 위해 협력한다. 신품종 배 ‘설원’은 봄철 개화기가 기존 품종 ‘신고’보다 약 일주일
합천농업협동조합은 4일 조합원 고품질 가루쌀 생산을 위해 전남 무안군 태산영농조합법인에서 재배하는 가루쌀 재배현장을 방문해 컨설팅 교육과 견학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합천농협은 지난 2024년에 이어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교육 컨설팅 가루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선진단지 재배기술 노하우를 벤칭마킹해 합천농협 기루쌀 생산단지 참여농가의 영농의지 고양 및 내부 역량강화를 통해 합천읍 봉산면 묘산면 대양면 등 4개 읍면지역 47ha 55농가가 참여해 가루쌀을 재배하고 있다.이번 견학은 전남 무안군 일로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지난 2일 한국딸기수출통합조직대표 및 한국수출딸기생산자연합회 소속 농가와 함께 K-BE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현지 시각 3일 케냐 므웨아 지역, 5일 우간다 토치 지역에서 각각 ‘케이-라이스벨트 사업’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벼 재배단지 조성에 나섰다.‘케이-라이스벨트 사업’은 아프리카 주요국에 벼 종자 생산단지 조성과 함께 경지 정비, 관개시설 확충, 농기계 보급, 농업인 교육 등을 통해 현지 여건에 적합한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농업 부문 국제개발협력사업이다.현재 가나, 세네갈, 감비아,
여수시는 여름철 폭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해 발생한 미국흰불나방 등 돌발 해충으로 가로수 생육이 저해되고 시민 불편이 커짐에 따라 긴급 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방제 작업은 지난 8월 중순부터 시작해 9월 초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7일 간격으로 총 3회 약제를 살포한다. 친환경 벼 생산단지 구간은 수간주사 작업을 병행한다.대상 구간은 좌수영로, 중앙로, 시청로, 만성로, 서부로, 무선로 등 도심 주요 도로변이며 홍가시나무, 황금사철, 왕벚나무, 배롱나무 등을 대상으로 한다.주요 해충은 깍지벌레,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오후 2시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농촌진흥청 배연구센터, 울산원예농협과 함께 ‘신품종 녹색배 설원 생산단지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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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플러스, 자기주식 235만주 장외 처분 결정…180억원 규모
바이오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이오플러스가 운영자금 및 시설 확장을 위한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바이오플러스는 총 235만7639주, 약 18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장외에서 매각할 계획이다. 처분 예정일은 9월 19일이며, 거래는 장외 방식으로 진행된다.처분 대상은 보통주 152만8627주, 상환전환우선주 82만9012주로 구성돼 있다. 주당 처분가는 각각 6845원과 9091원으로 책정됐다. 거래 상대방과 위탁중개업자는 공개되지 않았다.회사 측은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보유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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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미래시' 애니 PV 티저 공개
스마일게이트는 18일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애니메이션 프로모션 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티저는 총 51초 분량으로 엔데, 이츠카, 티에리아 등 세 명의 주요 캐릭터가 전투를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미래를 위해 싸우는 작품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다.이와 함께 작품 유튜브 채널도 오픈됐다. 이 회사는 추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 PV 풀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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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 인형극 공연
제주시동백주간활동센터는 18일 오후 2시 가을의 문턱인 9월을 맞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하여, 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와 협력하여 특별 인형극 ‘거꾸로쟁이 청굴이’ 공연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서귀포시해오름주간활동센터 이용인 및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장애인주간활동센터의 특성을 살려 공연 관람을 통해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사단법인 색동회 제주지부 문화공연팀이 선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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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정부예산안에 경기도 접경지역 관련 예산 대폭 증가. 균형발전 기대
경기도가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접경지역 성장지원을 위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과 낙후된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고 18일 밝혔다.도는 정부예산안이 그대로 확정된다면 경기 북부 접경지역 생활 인프라 확충과 균형발전 가속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026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접경권발전지원 사업 예산은 74.6억 원으로 확정된 올해 사업 예산 26.5억 원 대비 48.1억 원 증가했다. 특수상황지역개발 사업 예산은 565억 원으로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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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올해 연구실적이 전무해 지역경제 위기 속 한국은행의 역할 부재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24일 한국은행 지역본부의 조사연구 실적 분석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임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본부 47건, 대구경북본부 35건, 전북본부 31건 등 일부 지역은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포항본부 9건, 강릉본부 8건은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포항과 강릉본부는 올해 들어 단 한 건의 보고서도 발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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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경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대책은 지역 안전, 민생경제, 시민 편의, 생활 안정 4대 분야 38개 세부 대책을 세워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연휴 기간에 맞춰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공무원 169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주민 불편 사항 해소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 대규모점포,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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