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이 정부의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20일 부군수실에서 이제승 부군수 주재로 주요 과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상생소비 활성화 점검회의’를 열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전략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정부 정책의 핵심 과제인 지방 중심 릴레이 관광·소비행사 연계,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의 ‘상생 자매결연’ 추진, ‘5대 문화소비쿠폰’의 지방 집중 사용 유도 등 세 가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 전략을 심도 있게 검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 3개 지자체와 함께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더욱 지원했으나, 최근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에서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우선 정책을 수립하였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군수들은 “강화, 옹진, 가평, 연천 4개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상생소비복권’ 사업을 8월 1일부터 소비한 금액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방 관광·소비 대박경품 이벤트 ‘상생소비복권’ 사업을 발표하였으며, 이번 사업은 해당 방안의 후속 조치로서 전국적인 소비 회복과 소상공인 활력 제고를 위해 추진되는 정책이다.상생소비복권은 8월 1일부터 10월 12일 기간 중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소비한 누적 카드결제 금액을 기준으로 제공
정부가 지방 소비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대규모 릴레이 소비 행사와 인센티브 지원을 추진한다.숙박·문화·여행 할인쿠폰을 비수도권에 집중 배포하고, 소상공인 참여형 이벤트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도 강화한다.정부는 7일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심의·의결했다.최근 민간소비가 점차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으나, 지방은 인구 감소 등 구조적 제약으로 인해 수도권보다 회복속도가 느린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소비회복 모멘텀을 지방으로
박용철 강화군수는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 3개 지자체와 함께 27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균형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지방 우선 정책 분야에 경인지방 인구감소지역을 포함해 달라고 촉구했다.정부는 민생회복지원금,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에서는 인구감소지역을 더욱 지원했으나, 최근 발표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 등 일부 정책에서 비수도권만을 대상으로 하는 지방 우선 정책을 수립했다.기자회견에 참석한 해당 지역 국회의원 및 군수들은 “강화, 옹진, 가평, 연천 4개
이달부터 지방에서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최대 2000만원 상당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에 당첨될 수 있다.이른바 지방살리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 복권’ 이벤트다.기획재정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방안은 소비가 회복세로 전환한 상황에서 수도권에 비해 회복 속도가 더딘 비수도권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우선 10월 9일까지 비수도권의 전통시장, 식당, 가게 등 소상공인
전통시장·소상공인 매장 카드결제 후 신청… 2025명 뽑아 온누리상품권 지급중복당첨 불가 10월말 당첨자 발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앱 통해 11월 중 지급 전국 전통시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시 ‘2,000만원’ 복권 당첨 기회가 생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 등에서 5만 원을 사용하면 2,000만원의 복권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상생소비복권’ 이벤트에 나섰다.이는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상생소비복권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12일 기
봉화군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중부발전와 함께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일 열린 새 ...
김만식 기자 = 옥천군이 정부의 강력한 ‘지방 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군은 20일
봉화군은 지난 8월 28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 한국중부발전와 함께 ‘상생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8월 7일 열린 새 정부 첫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지방 활성화를 위한 상생소비 촉진 방안의 세부 추진과제 중 하나로 추진됐다.이날 협약식에는 기획재정부 이형일 제1차관, 한국중부발전 이종국 기획관리본부장, 지역주민 대표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중앙정부·공기업·지방 간의 소통과 협력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세 기관은 지방소멸 위기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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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는 PC 시장에서 언제나 ‘핵심 키워드’로 자리 잡아왔습니다. 게이머들에게는 성능과 즐거움을 좌우하는 부품이고, PC 업계에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여는 가장 강력한 동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한 모델이 가성비 좋다는 입소문만 나도, 그 파급력은 단순히 그래픽카드에 그치지 않고 CPU, 메모리, 저장장치, 심지어는 완제품 PC까지 번져 나갑니다. 그래서 엔비디아와 AMD가 새로운 그래픽카드를 내놓을 때마다 시장이 들썩이는 거죠.하지만 기대가 크면 아쉬움도 큰 법일까요. 엔비디아 지포스 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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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악기 공연,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2025년 8월 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한국교육원에서 한국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과 거문고를 주제로 한 ‘Duet Recital Jeong Minjin·Park EunHye’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연은 한국의 전통 음악을 말레이시아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두 나라 간의 문화적 교류를 강화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공연은 단미국악엔터테인먼트 대표인 정민진과 중앙대학교 전통예술학부 외래교수 박은혜의 중주로 시작됐으며, 두 악기의 깊고 고요한 음색은 관객들에게 한국 음악의 정수를 전하며 큰 감동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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