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의 전통사찰인 미륵사는 지난 1일 반려견과 보호자 동반 사찰 체험 프로그램 ‘댕플스테이’를 진행했다.한국관광공사와 증평군이 후원한 이 행사는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이색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반려견들은 체형에 맞춘 작은 승복을 입고 이름이 새겨진 염주 목걸이를 착용한 채 미륵사 경내로 들어섰다.참가자들은 미륵사 주지 정각 스님과 함께 차담, 법당 예불, 연꽃컵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반려견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참가자들은 미륵사의 고즈넉한
중부뉴스통신 =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사찰 심오암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포대를 기탁했다.해각 주지스님
“인생은 공수래공수거, 이웃을 위해 작은 것이라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사천 지역 한 사찰 스님의 변함없는 이웃 사랑이
전남도 무형유산 대목장 김영성 보유자가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승격 지정됐다. 대목장은 궁궐이나 사찰 등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와 시공 전 과정을 책임지는 장...
가을이 깊어가는 21일 오전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대구 동화사를 찾았다. 이들은 두손모아 기도를 올리기도 하고 사찰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부산 황령산에 전망대를 조성하기 위해 사찰 토지를 수용한 것은 잘못됐다며 취소돼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황령산 전망대 사업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20일 법조계에 ...
전남도는 '담양 보리암명 철제 수정'을 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담양 보리암명 철제 수정은 사찰에서 생활용수와 방화수를 저장하는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표면에 새겨진 명문을 통해 제작 연대와 사용 사찰, 제작자와 화주승의 명단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보
문경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11월 1일 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와 직지사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오전에 학생들은 한국전력기술 김천 본사에서 개최된 ‘2025 경북창의과학한마당' 체험에 참여하여 직접 다양한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첨단 기술을 접하며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적 사고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현장을 통해 배운 지식은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었다.오후에는 천년고찰 직지사를 방문하여 사찰 탐방에 나섰다. 경북 김천 황악산에 자리한 유서 깊
12시간전
속초시가 지난 8일부터 1박 2일간 낙산사에서 개최한 ‘속세 초월 인연 만들기 with 낙산사’ 결혼장려 만남행사에서 총 4커플의 인연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행사에는 27세부터 39세까지 전국 미혼남녀 55명이 신청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 단순한 소개 중심의 만남 방식을 벗어나 사찰 탐방, 파도 명상, 차담, 마음연꽃등 만들기 등 자연과 템플스테이 요소를 접목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고즈넉한 사찰의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형식적인 만남이 아니라 마음을
포항불교신도연합회는 지난 8일 문수사에서 포항시민의 화합과 지역경제 회복을 기원하는 대법회를 성대하게 봉행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조인호 연합회장 취임식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는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통해 포항의 평안과 번영을 기원하고 지역 불교계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법회는 헌향과 헌화, 법문, 축하공연, 취임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모두 두 손을 모아 포항의 안녕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기원했다. 법회는 포항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덕화스님을 비롯한 지역 사찰 스님들과 김정재(포항 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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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7세 이하 대표팀이 멕시코를 꺾고 FIFA U-17 월드컵 첫 경기를 승리로 열었다.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 존에서 열린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멕시코를 2대1로 제압했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4개 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조 1, 2위와 성적이 좋은 3위 8개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8일 새벽 스위스와 2차전을 치른다.전반 19분 한국의 선제골은 운과 집중력이 만든 결과였다. 코너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이 주장 구현빈의 얼굴에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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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군민을 위한 특별한 음악회로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특히 ‘팝스 콘서트’를 주제로 대중에게 친숙한 팝 음악들과 함께 클래식, 영화음악 등을 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힘 있는 연주로 선보여 깊어 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선율로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지난 2010년 창단한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개막연주를 비롯해 군의 주요 문화행사에 꾸준히 참여하며 금산을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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