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최근 교통에너지융합학과 환경에너지연구실 석사과정생과 박사후연구원이 차세대 에너지 소재‧전지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연구재단 지원사업에 나란히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해당 연구실은 석사과정부터 박사후연구원에 이르기까지 연구 단계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차세대 에너지 소재 및 전지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문음미 기자 = 전남대학교 동물자원학부 식육과학연구실이 한국연구재단 학술연구지원사업에서 박사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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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 발의안 본회의 통과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장애인 등을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이 19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가 공공건물과 공중이용시설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 설치 지원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책무 ▲예산 범위 내 경사로 설치 및 설치비용 지원 ▲신청·정산 절차 ▲관련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및 교육·홍보 등이 포함됐다.정혜영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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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신라호텔 결혼식 취소… 중국 의전 위해 공권력 동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신라호텔의 결혼식 예약 일방 취소 사태를 두고 “공권력이 개입된 독재적 발상”이라고 규정하며 정부의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주 의원은 22일부터 이틀 연속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그는 “정부가 호텔을 압박해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벌어져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대통령 아들은 성대하게 결혼시키고, 일반 국민은 정부 말 한마디에 예식장을 내놔야 하느냐”고 반문했다.이어 “국가 행사가 아무리 중해도 개인의 행복과 권리를 침범할 수 없다. 이게 독재”라고 강조했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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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교육공무직 근무여건 본격 개선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조리종사자의 노동강도를 완화하고 초등학교에서의 안정적인 돌봄 제공을 목표로 신규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먼저 내년부터 조리종사자를 204명 증원해 학교급식 현장의 근무 부담을 크게 완화할 전망이다. 지난달 노조와 협의를 시작해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안을 논의해 왔고 지난 19일 전국공공운수노조 부산지부,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부산지부와 최종안에 합의했다.주요 내용은 조리종사자 1명당 급식을 담당해야 할 인원수 구간을 ▲초등 과대학교는 170→ 140~1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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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태양의 활동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2008년에 반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태양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는 NASA 분석 결과 편집자 주: 이 기사는 1645년부터 시작된 태양의 활동이 뜸했던 기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데이트되었다.태양 활동이 역사적인 소강상태를 향해 나아가는 것처럼 보였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2008년에 반전되었다.NAS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태양 활동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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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 대청소 실시
경기 군포시는 추석 명절과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시 미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의 일환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22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과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참여해 상가 주변, 도로변, 보도블록 등에 방치된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담배꽁초 투척 금지 계도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도 병행했다.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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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글로벌 인력 3배 늘린다...한국 총괄도 채용 중
생성형 AI 기업 앤트로픽이 해외 인력을 3배로 늘리고, 도쿄·서울·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에 새로운 거점을 구축한다고 CNBC가 26일 보도했다.최근 130억달러 투자 유치 이후 글로벌 확장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폴 스미스 앤트로픽 최고커머셜책임자는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구축 없이도 주요 기업 고객을 확보했다”며 “인도, 호주, 뉴질랜드, 한국, 싱가포르 등에서 인재 채용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아시아 첫 거점을 도쿄에 설립하고, 유럽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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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내년도 재해예방 신규사업 총사업비 34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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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가 불법 주범?⋯거리 뒤덮은 ‘현수막 홍수’
10월 가을 축제가 한창인 포천 거리 곳곳이 현수막으로 뒤덮여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불법 현수막도 문제지만, 정작 포천시가 주최·주관하는 행사 홍보용 현수막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여기에 추석 명절과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들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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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0주년 맞이한 '2025 정선아리랑제', 성황리에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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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노후 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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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후 어업지도선을 대체 건조한다.시는 내년 초 3억원을 들여 신규 어업지도선 설계에 착수한다고 28일 밝혔다.이어 2027년 초 140억원을 투입해 어업지도선 건조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발주할 계획이다.어업지도선 대체 건조 총사업비 143억원은 전액 시비다.시가 보유한 어업지도선 ‘인천 201호’는 1997년 준공한 선령 28년의 노후 선박으로 상태평가 결과 ‘즉시 대체 건조 및 안전운항을 위한 수리’가 필요한 3등급 판정을 받았다.또 선저부 마모한도 초과로 작은 외력에도 선체 손상 및 침수 우려를 안고 있다.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