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3대 보컬리스트로 한국 록 발라드의 전설로 자리매김한 김재희가 카카오페이지 토요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에 참여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했다.이번에 발표된 OST '밤새워 한 이별'은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후, 끝내 실감하지 못한 채 깊은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밤을 지새우는 한 남자의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낸 모던 록 스타일의 곡이다.가사에는 술잔에 기대고 눈물에 젖어 지새우는 이별의 밤, 잊지 못한 추억 속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이 세밀하게 그려졌다. 특히 “밤새워 널 보내고 나서야 끝내 실감이 나나봐”라
장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토정중앙면 양구성당 남면공소에서 열린다. 잇장은 지역 농부와 요리사, 예술가, 작가, 사회적기업이 함께하는 소소하고 평화롭게 지속 가능함을 추구하는 문화장터이다.첫날인 27일에는 △양구 햇사과 착즙 시연 △소농들이 직접 운영하는 못난이 농산물 장터 △오카리나 공연 △이야기 콘서트 △태양 관측 필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커피와 빵을 비롯해 농산물·가공품, 공예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마켓도 운영된다.둘째 날인 28일에는
감성 보컬리스트 예인이 카카오 웹툰 흑막 공작의 못난이 부인 OST ‘너의 이별은 내 것이 아니라서’ 가창에 참여한다.이번 곡은 헤어진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미련과 그리움을 담아낸 발라드로, 사랑과 이별을 각자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다. “너의 이별은 네 것이지만, 나의 이별은 내가 간직하겠다”라는 가사 속 메시지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와 스트링 위에 "예인"의 호흡 섞인 담담한 보컬이 더해지며, 마치 한 편의 짧은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몰입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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