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못난이 농특산물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지역 농가는 판로 확대 기회를 얻고, 소비자에게는 착한 소비 기회 제공을 통해 서로에게 윈윈 효과가 기대된다고 상주시가 10일 밝혔다. 판매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시장에서는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포기김치 350박스와 열무김치 150박스를 각각 11,000원에 판매했으며, 김장 키트도 별도로 마련돼 다양한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켰다. 현장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김치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다.행사에서 판매되는 김치는 최고 품질의 정상 배추를 사용하며, 고춧가루와 마늘 등 부재료 또한 100% 국산만을 사용
롯데홈쇼핑이 외형상 결점으로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를 브랜드화한 ‘아름아리’가 상반기 누적 판매량 350t, 과일 부문 주문 건수 1위를 기록하며 지역 농가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롯데쇼핑은 경상남도 거창군 농산물산지유통센터인 농업회사법인 열매나무와 협업해 전체 사과 생산량의 약 30%를 차지하는 못난이 사과를 ‘못생겼지만 달콤함은 그대로’라는 콘셉트로 재탄생시켰다. 외관상 흠집이 있어도 12브릭스 이상 고당도 사과만을 엄선했다.또 단발성 판매를 넘어 지역 농가와의 지속적 거래·수익 안정·콘텐츠
쿠팡은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톤을 매입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쿠팡은 국내 사과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산지인 영주·안동·봉화·예천 등 경북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다. 못난이 사과는 생채기나 흠집 등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지만,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충북도가 상표 등록한 ‘어쩌다 못난이 김치’가 울산에서 인기를 끌었다.도는 26일 울산시 남구 신정시장에서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서 도는 2㎏ 포기김치 350상자와 1.5㎏ 열무김치 150상자를 판매해 55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함께 판매한 김장 키트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다.도 관계자는 “전통시장 및 민간 유통망과의 협업을 통해 못난이 김치의 다양한 유통 모델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하성진기자 [email protected]
쿠팡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키운 '못난이 사과' 약 200t을 매입해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쿠팡은 영주, 안동, 봉화, 예천 등 경북지역에서 못난이 사과를 대량 매입했다. 외관상의 이유로 상품성이 낮은 못난이 사과는 평균 11∼13브릭스의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지닌 고품질 과일이다. 제값에 받지 못해 폐기되거나 주스용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경우가 많다.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인 ‘사과 일병 구하기’는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쿠팡이 국내 주요 사과 산지에서 생산된 '못난이 사과' 약 200톤을 매입하고, 이를 활용한 신규 소비 상품 '사과 일병 구하기'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과 일병 구하기는 외형상 상품성이 낮아 일반 유통이 어려운 못난이 사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간편한
상주시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소비자에게 착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2주간 ‘못난이 농특산물 기획전’을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못생겨도 괜찮아, 맛은 똑같아’라는 슬로건처럼 외형은 조금 못났지만 품질과 맛은 전혀 손색이 없는 못난이 농산물 및 가공품 30여개 품목을 농가 자율 할인에 상주시의 추가 지원을 더해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품목으로 못난이 버섯, 가정용 곶감, ABC주스, 배즙 등이 있다.특히 소
김만식 기자 =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시장에서는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 30분,‘어쩌다 못난이 김치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상주시는 지역 농가를 응원하고, 소비자에게 착한 소비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2주간 ‘못난이 농특산물 기획전’을 상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명실상주몰’에서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못생겨도 괜찮아, 맛은 똑같아’라는 슬로건처럼 외형은 조금 못났지만 품질과 맛은 전혀 손색이 없는 못난이 농산물 및 가공품 30여개 품목을 농가 자율 할인에 상주시의 추가 지원을 더해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대표품목으로 못난이 버섯, 가정용 곶감, ABC주스, 배즙 등이 있다.특히 소비자는 품질 좋은 농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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