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행정과와 율곡면은 지난 5일 농번기를 맞아 이른 아침부터 율곡면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김상준기자
제주안덕농협 부녀회 및 임직원 30명은 지난 13일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안덕면 사계리 마늘밭에서 일손을 보탰다.이한열 조합장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일손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일손지원이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 단양군 농업기술센터는 마늘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인력지원반을 운영하며 본격적인 일손 돕기에 나선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농기계 인력지원 마늘수확 집중기간’을 운영해 마늘 재배 농가의 수확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작업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 소속 3개 조 9명으로 구성된 인력지원반이 투입되며 경운기에 부착된 마늘수확기를 활용해 대상 농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중 3000평 미만 규모이면서 75세 이상 고령농업인, 독거부녀 등 일손 확보
제주 마을 수확철을 맞아 부족한 농가 일손을 보태려는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중문농협 임직원 및 중문농협 희망드림봉사단 회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위치한 안덕농협 고령 조합원 농장을 찾아 마늘수확 봉사활동을 벌였다.앞서 제주위미농협 임직원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영농회, 청년회원 등 30여명도 19일 안덕면 사계리 마늘 재배 농가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 수확 작업을 도왔다.제주위미농협 산악회는 18일 안덕면에 위치한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제주 지역 5월은 마늘수확 농번기로 농가들은 분주하다.그러나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기자가 최근 마늘 수확현장을 둘러본 결과 마늘밭에는 고령의 농민들이 마늘수확에 한참 이었다.이날 농가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도내 인력은 물론 외국인 인력도 모자라는 게 현실이라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농촌 지역은 청년 인구의 도시 이탈이 계속되면서 인구 고령화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농번기에는 일손이 턱없이 부족해 일당이 하루에 남성 11~14만원
마늘은 한창 수확 중이고, 보리는 노랗게 익어가는 농촌 들녘..고양이 손도 빌린다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들녘에는 농민들의 분주하다.21일 이른 아침부터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마늘밭에는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제주시 공무원들이다.최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가운데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선 것이다.이 날 일손돕기 현장에는 제주시 농수축산국 20여명의 직원들이 고령농가 밭에서 마늘수확에 나섰다.마늘수확 시기에는 공무원들은 국별은 물론 농정관련 주무부서 직원들은 마늘 수확 철이 끝날 때까지 별도로 마늘수확에 도움
농협전남본부는 영농철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작업은 고흥군 풍양면에서 전남농협 모든 법인과 고흥, 보성, 장흥, 순청 등 4개 시군지부, 순천권역보증센터, 풍양농협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남농협은 지난 4월 영농지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농인력 부족과 인건비
농협 제주본부는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 대학생봉사단이 연합해 ‘도농상생 대학생봉사단 농촌일손돕기’ 발대식을 열고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제주대에서 열린 대학생봉사단 영농지원 발대식은 마늘, 감귤 등 농산물의 수확시기에 한층 심화되는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일손을 보태기위해 마련됐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 120명은 대정읍과 고산리 일대 취약농가에 투입돼 마늘수확에 일손을 보탰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농협은 학생들이 원활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이동차량, 상해보험 가입, 중·간식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개표 준비상황 점검
2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두고 울산시선관위 유진현 위원장이 울산 남구 개표소에서 투표지분류기 모의시험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울산시선관위 제공
Generic placeholder image
바둑 전설들,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 두고 열전
한 시대를 풍미했던 바둑 전설들이 월드 바둑 챔피언십 우승컵을 두고 열전을 펼친다. 제6회 월드 바둑 챔피언십이 5일부터 7일부터 사흘간 전라남도 신안군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자은도에서 열린다.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에는 16강과 8강, 7일에는 4강과 결승이 차례로 열린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美상무장관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승인 가능"... 악재 겹친 철강업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계획과 관련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국가안보상의 우려를 완화하는 조치가 있다면 승인할 수 있다"며 이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최종 인수할 경우 현재 심각한 구조조정 국면에 있는 국내 철강사들에게는 또 다른 악재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요미우리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5일 미 하원 공청회에서 자신의 입장을 전제로 "일본제철과의 거래는 최종적으로는 합의에 이를 것"이라고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21대 대선 오후 6시 현재 투표율 76.1%
2022년 제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75.7%와 비교해 0.4% 높아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1대...
Generic placeholder image
6월모평, 첫 모평…킬러문항 없지만 변별력 확보
의대 모집인원이 5058명에서 다시 3058명으로 축소된 이후 처음으로 치러진 모의평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과 유사한 수준이라고 평가됐다. 킬러문항은 없지만 변별력은 확보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으로 치러진 6월 모의평가는 전국 2119개교, 511개 지정 학원에서 동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안, K-컬처의 중심으로…‘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성황리 폐막
1시간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문화산업박람회, ‘2025 천안 K-컬처박람회’가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천안에서 5일간 열린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박람회는 K-팝 콘서트, K-한복 패션쇼, 산업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와 기술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2시간전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지난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진행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배했다.추념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보훈가족과 수원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식 의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원시의회는 이분들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예우와 보훈 강화에 앞장서서 정의롭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명근 화성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2시간전
경기 화성시는 정명근 시장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대통령과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이재명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재난삭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
Generic placeholder image
[속보]김행금 의장, ‘셀프 자문·셀프 심사’ 신뢰 잃어
1시간전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을 둘러싼 윤리심사 논란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lt;5월27, 26, 20일자 대전세종충청면 gt; 인사안 결재 거부와 관용차 사적 사용 등의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징계안을 제출한 가운데 김 의장이 직접 위촉한 윤리심사자문위원들이 징계 수위에 대한 자문 역할을 맡게 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포차-불법튜닝 싹 잡는다...9일부터 불법자동차 일제단속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국토교통부는 6월 9일부터 한 달간 관계기관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이륜자동차는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 운행 행태를 중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불법명의 자동차는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무등록인 경우 3년 이사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타인명의인 경우 2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