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은 2025년 7월 15일 화요일에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울산둥지 로타리클럽과 연계활동으로 울산 동구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 사업 ‘함께 둥지’ 첫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2025년 7월부터 2026년 5월까지 약11개월 간 약1,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 및 주거환경개선 등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지원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며, 본 위기가구지원사업은 2025년 7월 4일 울산둥지 로타리클럽과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었다.본 나눔 활동은 울
울주군 상북면의 한 야산 소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제324-2호인 여름철새 ‘솔부엉이’가 둥지를 틀고 새끼를 키우는 모습이 한달간 관찰됐다. 울산시는 지난 6월19일부터 7월16일까지 상북면 지내리의 한 배드민턴센터 내 소나무에서 솔부엉이 한 쌍이 새끼 두 마리를 부화·양육하는 과정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관찰은 센터 대표 김상우씨가 둥지 속 알 두개와 어린 새끼 한마리를 확인하면서 시작됐다. 김 씨는 2022년에도 같은 소나무에서 어린 솔부엉이 두마리를 목격한 바 있다. 울산시는 제보를 받고 즉시 현장을 찾아 둥지 맞은편에
전북자치도 김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제2차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역내 투자계획인 ㈜참고을에 대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40.7억 원(국비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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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국제도시가 생산기지를 넘어 기업들의 '두뇌' 역할을 하는 연구개발 거점으로 변모하고 있다.차세대 반도체·바이오·첨단소재 분야의 핵심 기술 개발을 겨냥한 글로벌 R&D센터들이 연이어 송도에 들어서며 우리나라 미래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3일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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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스타트업 천국’ 성남 판교에 처음 입주한 캠퍼스인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를 기념했다. 또한 대한민국 미래첨단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김동연 지사는 13일 성남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서강대학교 디지털혁신캠퍼스’ 개소식에서 “아주대 총장을
서울 서초구는 양재 AI 특구 내 조성 중인 우수기업센터에서 차세대 AI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인공지능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40개사를 오는 8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난해 양재·우면동 일대 약 40만㎡가 전국 최초로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되면서, 구는 이곳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AI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AI 산업의 핵심인 고성능 컴퓨팅 환경을 갖춘 강남데이터센터가 준공되며 최적의 입지를 확보했다.구는 이곳에 AI 분야 스타트업, 벤처기업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25일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에 국내 8번째 매장 ‘파이브가이즈 용산’을 열었다.신규 매장은 최근 리뉴얼을 마친 아이파크몰의 신설 F&B 공간인 ‘도파민스테이션’에 입점했다. 총면적 413.1㎡, 좌석 수 118석 규모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다.파이브가이즈 용산은 KTX, 수도권 광역철도, 지하철 등과 연결되는 용산역 초역세권에 자리해 전국 단위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에프지코리아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이날 하루 구
NH농협은행 대구 만촌금융센터가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 ‘태왕THE아너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16일 NH농협은행 대구본부에 따르면 최근 만촌금융센터가 만촌역 ‘태왕THE아너스’ 상가로 확장 이전, 단순한 공간 이동을 넘어 지역 사회와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확장 이전에 따라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 은행 측은 상담 중심의 고품격 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NH농협은행은 이번 확장을 통해 단순한 금융거래 창구가 아닌 지역과 함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서산버드랜드 둥지 전망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 계약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태계서비스지불 계약사업은 서산시가 지역 농가와 계약을 통해 겨울 철새에게 안정적인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한다. 이날 추진협의회에는 최신득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지역 주민, 조류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올해 볏짚 존치, 무논 조성 등 두 가지 유형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볏짚 존치 시 1만㎡당 27만 3천 원, 무논 조성 시
배우 홍경인이 매니지먼트 W와 전속계약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매니지먼트 W는 7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연기력을 지닌 홍경인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다양한 작품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홍경인은 1987년 MBC 베스트셀러극장 ‘강’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등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연극 ‘준생’으로 무대에 올랐다.매니지먼트 W는 “홍경인이 영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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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이자 기재위원장, 대미관세 직격탄 맞은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 방문…“답은 현장에 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이자 위원장은 8일, 대미 관세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임 위원장은 전날 언론 인터뷰를 통해 “무관세였던 부품 관세가 15%로 인상되면, 마진 2% 남기고 수출하는 중소기업은 버틸 수 없다”며 “대기업은 견디겠지만, 중소·중견기업은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우려한 바 있다.이번 방문은 경북 상주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 ‘캐프’에서 이뤄졌으며, 임 위원장은 대미 관세 인상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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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재 시장 “신축보다 리모델링”…상반기 1위 브랜드는?
올해 상반기 바닥재 시장에서 소비자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브랜드는 LX하우시스였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경기 불황 속에서도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수요가 늘며 바닥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SNS 등 총 12개 채널 24만 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건축자재기업 7곳의 바닥재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7월11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 기업은 임의 선정됐으며, 분석은 ‘기업명+바닥재’ 키워드로 수집된 온라인 게시물을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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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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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5대 반칙운전 근절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강원경찰청은 8일 오후 2시, 강원경찰청에서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5대 반칙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 중에는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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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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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살려야 지역 산다"…김정태 전주상의회장, 국회 찾아 전북 경제 개선 촉구
전주상공회의소가 전북 경제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정태 회장과 안춘엽 부회장은 지난 12일 안호영 환경노동위원장, 박희승·이성윤 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들은 규제와 입법 움직임이 지역 경제와 기업 생존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호소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특히 김정태 회장은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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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더스' 10명 중 7명 양육비 안 주는데…고소 위협에 피해 말 못하고 법적 구제 '지지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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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번호 '4398' 김건희, 14일 구속 후 첫 특검 출석
서울남부구치소에 구속 수용된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오는 14일 구속 후 처음으로 특검에 출석할 예정이다. 13일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언론 공지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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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 속 추억 커피
어릴 적 외할머니 댁에 가면 방 안에 스며든 익숙한 향기가 나를 반기곤 했다. 그것은 바로 커피 향이다. 요즘처럼 원두를 직접 갈아서 내리는 핸드드립 커피도, 테이크아웃 컵에 담긴 고급 커피도 아닌, 그 커피는 투명한 유리병에 담긴 인스턴트커피, 정확히는 “맥심”이라는 노란 뚜껑의 커피였다. 장롱 속 깊은 곳에, 오래된 비단 한복과 함께 소중히 보관되어 있었다. 할머니는 그 커피를 아무 때나 꺼내지 않으셨다. 명절이나 귀한 손님이 오는 날, 혹은 어쩌다 기분이 좋아진 날에만 장롱 문이 조심스럽게 열렸다. 커피를 꺼내시는 손길은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