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전라남도교육청 담양도서관으로부터 기증받은 약 2,000권의 도서를 관내 작은도서관에 배분하는 ‘작은도서관 도서 나눔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7월 24일부터 진행한 이번 행사는 지역 독서 인프라를 넓히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했다. 군은 도서 수급이 부족한 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거쳐 희망한 분야의 도서를 각 기관에 약 100권씩 나눴다.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희망 장르 파악으로, 각 도서관에 약 100여권씩 도서가 배분되었으며, 남은 도서는 양매재와 청소년문화의집 등
국회도서관은 25일아라동과 화북동에 위치한 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 동화 새마을 작은도서관 등 2곳에 총 7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이번 도서기증은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의 추천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날 기증식에는 황정근 국회도서관장, 김한규 의원, 배주원 아라 아이파크 새마을 작은도서관장, 양영환 아라 아이파크 아파트 입주자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국회도서관은 2016년부터 국회의원 추천을 통해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 정보문화취약기관에 도서를 기증해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이 문화와 일상이 만나는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31일 대구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2호선 대실역 지하 1층에 ‘스마트 도서관’을 조성, 8월 1일부터 개관과 함께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이곳은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대구공공도서관 책이음 회원이면 누구나 400여 권의 도서를 1인당 3권씩 최대 15일간 빌려볼 수 있다.여기에다 대실역에는 무인민원발급기도 함께 설치, 도서 대출은 물론 각종 행정서류 발급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현재 대구도시철도 1호선 반월당역 및
경상일보사가 발간한 도서 기증식이 23일 본사 사장실에서 열렸다. 정대식 울산시새마을회 회장은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에게 도서를 기증했다. 울산의 역사를 기록한 는 울산 지역 공공 및 작은도서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경상만리는 울산의 역사를 기록한 책으로 교육적으로도 의미가 있다”며 “책 표지에 기증한 단체의 이름을 부착했다. 책을 기증하는 데 흔쾌히 참여해 준 울산시새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대식 울산시새마을회 회장은 “경상일보가 발간한 도서를 도서관에 기증하는 일에 기꺼이
중부뉴스통신 = 경기도교육청성남도서관이 학교도서관 활용수업 활성화를 위해 ‘교과수업자료’를 지원한다.올해 12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독서기반 교과수업 강화를
김만식 기자 = 앞으로 부여군 주민들은 스마트폰 하나로 책을 읽고, 도서를 대출하며, 독서 챌린지에 참여하고, 독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시민이 직접 도서를 추천해 참여하는 ‘시민컬렉션’을 8월 13일부터 운영한다.시민컬렉션은 지난해 미술도서관 개관 5주년을 맞아
대구 군위군새마을문고군지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위 장곡휴양림에 ‘여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이번 피서지 문고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운영되며, 1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해 휴양림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새마을문고 영천시지부 회원 20여 명이 지난 8일 영천댐하류공원 일대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찾아가는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에게 독서 쉼터를 제공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200여 권의 다양한 도서를 대출해 주고, 평소에도 작은 도서관 운영, 알뜰도서 무료교환시장, 찾아가는 도서 교환서비스 등으로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북 완주군 삼례책마을이 12일부터 내년 2월까지 ‘책의 얼굴 – 한국 북디자인 100년’ 전시를 개최한다. 조선 후기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130여 종의 귀한 도서를 통해 한 세기 동안 변화해 온 한국 책 디자인의 흐름과 예술적 가치를 선보인다. 책의 외형과 제본을 꾸미는 ‘장정’은 단순한 표지가 아니라, 시대의 감성과 미학, 기술이 녹아 있는 문화적 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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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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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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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뉴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세계는 플라스틱 위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경고 세계 유수의 의학 저널인 랜싯에 실린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상에 누적된 80억 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은 인간 건강에 심각하고 증가하는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유엔 플라스틱 오염 회의를 앞두고, 저자들은 각국이 플라스틱 생산량을 시급히 줄여야 한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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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이단폭포
8월 늦더위를 날려줄 강원 인제 피서지!인제 방태산 이단폭포에서 무더위 날리고 힐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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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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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 속에 담긴 행복… 울산남구 사진콘테스트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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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문화행사 '제12회 행복남구 행복아이 사진콘테스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남구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일상과 가족의 행복한 순간, 남구 명소를 담은 사진을 주제로 진행됐다.개인부문 227점, 단체부문 151점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23점씩 총 4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22일부터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본점에서 전시된 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장생포 문화창고, 10월 2일부터 4일까지 문수점에서 순차적으로 전시된다.노현미 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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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데이터가 경쟁력이 되는 시대… DPP가 여는 지속가능 패션의 미래!
유럽연합이 2027년부터 디지털제품여권제도를 의무화함에 따라 섬유·패션 업계는 소재, 생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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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중, 제58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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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중학교는 학교 배구팀이 지난 7월31일부터 8월6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58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언양중 배구부는 지난 2021년 선수 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2022년에 1학년 선수 3명으로 재출발해 현재 선수 11명으로 운영 중이다. 지난 3월 ‘2025 춘계 전국 중고 배구 연맹전’ 준우승에 이어 5월에는 ‘제80회 전국종별배구선수권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한국중고배구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남도배구협회, 통영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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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이 21일 군포시에 있는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금속·가공업 종사 근로자들을 위한 교육에는 강사로 분당차병원 강민지 물리치료사가 초청됐다.강민지 물리치료사는 작업 특성상 반복적이고 고정된 자세로 인해 목과 어깨 등 근육통을 호소하는 근로자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를 예방·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소개했다.▲ 목, 어깨, 손목,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스트레칭 ▲ 근력 강화 운동 ▲ 바른 자세 유지법 등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반복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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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 국내 최초 '수익 재투자형 창업특화주택' 운영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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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수익을 다시 청년 창업에 투자하는 ‘경기도형 창업특화주택’이 내년 수원에서 문을 연다.경기주택도시공사는 22일 이번 사업 운영기관으로 ‘나눔과미래·MYSC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창업특화주택’은 GH가 공급하는 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을 기반으로, 전문기관이 임대 운영 및 관리를 맡아 창업지원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주거모델이다.수원시 권선동에 조성되는 이번 사업지는 임대주택 210가구와 공유오피스 4개 호실로 구성된다. 특히 오피스텔형 주거공간 중 층별 1가구는 주거와 업무를 동시에 활용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