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 침수우려가 높은 구역의 공동주택 지하주차장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 13개 단지 중 10개가 미설치되어 문제시되고 있다.최근 삼성화재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여름철 공동주택 차량침수 위험 요인 및 예방대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화재 차량침수 사고데이터와 기상청 기상정보 등을 분석한 결과, 침수차량의 59.5%가 주차 중에 침수되었으며,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및 도림천 일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