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2일 충청북도 영동군 일라이트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 35명이 참석한 가
합천군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5년 지역상생직판행사’에 참가해 합천유통㈜과 함께 ‘수려한 합천’ 농특산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간 상생협력과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합천군은 지역 대표 가공식품인 ‘합
경남도의회에서 고령화되는 농어촌지역 상황을 감안해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권두현 경남도의회 정책지원관은 72호에서 ‘고령 농어업인의 의료복지 증진을 위한 제언’을 내놨다. 권 지원관은 농가인구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고 고령화가 심해지는 현상에 주목했다.도
국민의힘 임종득 국회의원은 “인구감소지역 학생들의 고등교육 기회를 법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고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5일 밝혔다.현재 ‘고등교육법’은 교육기회의 평등을 위해 사회통합전형을 운영하면서 농어촌지역 또는 도서·벽지 출신 학생을 기회균형 특별전형의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으나 선발 비율과 대상 기준은 대통령령에 규정돼 있어 인구감소지역 학생의 실질적 지원이 미흡한 상황이다.특히 인구감소지역은 학교 통폐합과 학생 수 급감, 교육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지역 청년의 수도권 유출과
노성환 경북도의원이 도정활동을 통해 촉구한 농어촌 지역 통학차량 운영개선이 학부모 부담을 해소하는 고령군 다산중학교 통학비용 전액 무상지원을 이끌어냈다. 경북도교육청은 최근 개최된 ‘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2026년도 통학지원 대상교로 고령 다산중학교를 선정하고 대형 통학차량 2대 지원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노성환 도의원은 지난 6월 도정질문에서 농어촌지역 교육여건 악화 문제를 강력히 지적한 바 있다. 당시 고령군의 경우 지난 10년간 초등학교 입학생이 250명에서 110명으로 56%나 감소했고,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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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트럼프 방한, 29일~30일 방한 예상”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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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용산구청장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 참석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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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문화·미식이 머무는 은빛 물결 합천으로 오세요
가을의 정취가 절정에 이른 10월, 합천군이 다채로운 축제들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핑크뮬리’를 시작으로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황매산 억새축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합천황토한우축제, 이어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대장경기록문화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자연과 문화, 미식이 어우러진 ‘가을빛 합천’이 완성된다.◆핑크빛 가을 정원, ‘핑크뮬리’ 합천읍 황강변 신소양체육공원에서는 핑크빛 가을이 한창이다.이곳은 핑크뮬리와 황화 코스모스, 구절초, 아스타국화가 어우러져 가을 정취를 더하며, 사회관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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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영남지역 대형산불 피해지 복구방안 논의
산림청은 정부대전청사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영남권 대형산불 피해지에 대한 체계적이고 조속한 복구를 위해 산불피해 복원·복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점검 회의에는 사방·시설복구반, 긴급벌채반, 자원활용반, 조림·생태복원반, 지역 활성화반 등 5개분야 실무반과 주요 피해지인 경북과 경남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구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산불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 지원 △활엽수 조림 확대, 조림복원 성과 제고 등으로 산불피해에 강한 숲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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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을
서서히 저물어가는 노을빛이 한강에 스며들며 반짝이는 윤슬과 붉게 물들어가는 하늘을 바라보며오늘 하루를 마무리해보는 시간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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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 본격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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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괭이부리마을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사업비 287억원을 들여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한 만석동 9-40번지 일원의 정비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임대주택 48세대 건립 ▲어린이공원 조성 ▲노외주차장 25면 조성 ▲보행자우선도로 정비 등으로 주거취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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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자긍심을 높힌 우리미술관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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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미술관 10년에 부쳐 우리미술관은 주민들에게 수동적으로 전시만 보러 오라고 권유해온 것이 아니다.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역시 남다르다. 때로는 레지던시의 작가들이 때로는 다른 작가들이나 교육자들이 어린이, 어머니, 어르신 대상의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이 결과물이 바로 20%에 해당하는 동구 주민의 전시이다. 장르도 다양하다. 종이도, 목공도, 도자기도, LED조명도 있다. 상·하반기로 나눠서 1년에 2번 이상씩 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 중 대표적으로 자랑할만한 것은 지역전래동화인 ‘괭이부리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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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가 국내 대학 처음으로 인공지능을 기반한 학식 잔반 관리에 나섰다. 22일 대학 측에 따르면 학생식당과 제1기숙사 식당에 AI 푸드스캐너가 설치해 학생이 식사 후 식기를 반납할 때 자동으로 잔반의 양과 종류를 인식·측정하고 있다.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음식물 쓰레기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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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마켓이 20일 체인링크의 분산형 오라클 네트워크를 활용한 15분 단위 암호화폐 가격 예측 시장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 변동을 단기적으로 예측하는 베팅 시장이다. 사용자는 15분 동안 가격이 상승할지 하락할지를 예측해 거래할 수 있다. 체인링크 오라클 네트워크는 다수의 검증된 소스로부터 실시간 가격 데이터를 수집해 예측 결과를 판단하는 역할을 하며, 사용자는 '예' 또는 '아니오'로 가격 변동을 예측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