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돌체앤가바나' 매장을 선보인다.인천 지역에 최초로 오픈한 이번 '돌체앤가바나' 매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유통사 유일의 '남녀 복합 매장'으로, 남녀 의류 컬렉션은 물론 주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까지 선보인다. 우선, 복합 매장에 걸 맞는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젬스톤 원석으로 자연의 다양성을 표현한 '스프링', 무지개 빛의 반사와 굴절로 펜던트의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레인보우', 이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승진, 배치 등에 있어 남녀 간 차별이 존재한다고 느끼고 있었다. 특히 여성의 4명 중 3명은 이러한 차별이 있다고 봤다. 4일 사단법인 직장갑질119가 오는 8일 117회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공개한 직장인 1000명 대상 ‘성평등 인식 및 승진·배치 차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중 61.1%가 남녀 간 직장 내 차별이 ‘있다’고 응답했다. 응답자의 성별로 살펴보면 여성 응답자의 76.5%가 남녀 간 직장 내 차별이 있다고 응답해 남성보다 27.9%p 높았다. 성별에
성차별이 남녀 모두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11일 일본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소개했다.막달레나 자위사 라일리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대 젠더 심리학 조교수는 중국, 일본, 영국, 나이지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등 62개국을 대상으로 남녀 모두와 관련된 성차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별도의 통계 데이터를 수집해 여성에 대한 폭력이나 여성 노동력 인구, 국내총생산, 성 평등 지수, 살인 비율, 평균 수명 등을 참조
롯데백화점이 오는 21일 인천점 1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하우스 ‘돌체앤가바나’ 남녀 복합 매장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돌체앤가바나 매장이 인천 지역에 문을 여는 것은 처음이다.이번 매장은 남녀 패션 컬렉션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 매장이다. 남녀 의류 컬렉션을 비롯해 얼리 등 다양한 잡화 상품군까지 선보인다.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돌체앤가바나는 장인 정신을 담은 매혹적인 스타일로 럭셔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라며 “인천 지역 최초의 매장이자 유통사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이 다시 한번 아시아 무대를 흔들고 있다.18년 전 첫 정상에 올랐던 한국 컬링이 다시 한번 남녀 동반 결승에 오르며, 또 다른 역사를 쓸 준비를 마쳤다.지난 13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은 컬링 준결승전에서 남자 컬
인천 중구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2월 18일부터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 단체전 1위 등 호성적을 거뒀다.먼저 오혜미, 김현진, 문세희, 모별이, 홍세나 선수로 이뤄진 ‘여자 플러레팀’은 8강에서 안산시청을 45대 29, 4강에서 성남시청을 45대 30으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강원도청을 45대 33으로 꺾으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특히 ‘여자 플러레팀’은 지난 1월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전국 남녀 종목별
지난해 4월부터 시행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이 대폭 확대됐다.인천시는 정부정책에 따라 올해부터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상이 ‘결혼 여부 및 자녀 수와 관계 없이 20~49세의 모든 남녀’, ‘15~19세 남녀 중 부부’, ‘내국인 배우자가 있는 외국인’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또 지원 횟수도 주기별 1회씩 생애 최대 3회까지로 늘렸다.제도 도입 첫 해인 지난해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생애 1회’만 지원했다.검진 항목
인천 중구청 펜싱팀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러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28일 중구에 따르면 오혜미·김현진·문세희·모별이·홍세나 선수로 구성된 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단체전 결승에서 강원도청을 45대 33으로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8강전에서는 안산시청을 45대 29, 4강전에서는 성남시청을 45대 30으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중구청 여자 플러레팀은 지난 1월 전북 익산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 창출, 행정 혁신, 전통문화의 현대화를 통해 ‘제주형 지역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내겠다고 10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월간 정책 공유회의에서 “제주형 통합돌봄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지난해 4,458명이 이용한 통합돌봄 서비스는 식사 제공기관 등 서비스 지원기관의 고용 창출로 이어졌다. 1,000~2,000명 수준이던 도시락 제공이 3,000~4,000명 규모로 확대되면서 관련 예산과 일자리가 크게 늘었으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평군이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위해 올해 총 6억 1,000만 원을 투입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 1~2월에 모집공고와 선발 과정을 거쳐 56명을 채용했으며, 별도로 55세 이상 64세 이하 장년층 5명이 읍·면사무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부서에서 22개 사업을 운영하며,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취약계층 공공일자리는 최저임금을 적용해 주 15~25시간 근무하고, 장년층 일자리는 가평군 생활
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이번 집중정리 기간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및 자동차 재산 압류와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양평군은 11일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작업자들이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작업 절차를 숙지하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파쇄기 사용법과 안전 수칙,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법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영농 후 잔재물 처리가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HD현대중공업이 오랜 기간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울산 시민에 보답하기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연다.13일 HD현대중공업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현대예술관에서 울산 시민들과 HD현대 임직원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행사 ‘HD해피위크’를 개최한다.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