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28일 낙동강 물금취수장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식·용수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하였다.훈련에는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화명정수사업소, 한국환경공단 등 3개 기관이 참여하였다.이번 훈련은 물금취수장 상류 지역에서 유류가 누출되어 취수원이 위협받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누출된 유류의 확산을 신속히 차단하고 수돗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 대응 역량과 관계기관 협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훈련은 △사고 상황 전파, △긴급 오염 방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최근 5년 간 ‘사업추진 지장’ 등을 이유로 환경영향평가 다수를 비공개한 것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비공개 신청과 관련해 별도 검토 자료조차 없이 승인 결정을 내린 사실을 인정한 것이다.서흥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20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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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는 11일 통영항 화물선부두에서 선박 계류 중 유해화학물질 유출을 가정한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 2007년 통영항 부두에서 발생한 냉동운반선 암모니아 유출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체계 점검 및 공동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통영해경을 비롯해 사천해양경찰서, 통영시청, 통영소방서, 제39보병사단 화생방대대, 낙동강유역환경청,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등 9개 기관·단체
석유화학 산업이 집약돼있고 대규모 화학물질을 저장하는 항만구역이 위치해 화학사고 위험이 큰 울산에서 항만구역 화학사고에 대응하는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됐다. 6일 화학물질안전원 화학물질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0~2024년 전국 화학사고 중 13%가 울산에서 발생했다. 이는 전국에서 경기도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건수다. 단위면적당 화학사고로 보면 울산이 1등이다. 울산 화학사고 가운데 오염 확산 우려가 큰 항만구역에서 일어난 사고는 같은 기간 사고의 약 6%에 달한다. 이에 낙동강유역환경청 울
환경영향평가 비공개 건수 1위로 논란이 됐던 낙동강유역환경청이 국정감사에서 부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소속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환경영향평가를 검토의견서조차 없이 비공개 처리한 사실을 지적하며, “21세기 행정에서 이런 밀실행정이 어디 있느냐”며 따졌다.정 의원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사업 추진 지장’을 이유로 환경영향평가서를 비공개 처리한 건수는 낙동강유역환경청이 33건으로 전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월 6일, 울산 남구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항만구역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가 발생한 육·해상 복합 화학사고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훈련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울산광역시, 해양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수습 능력을 실전 수준으로 검증하였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되어 재난 초기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환경오염 확산 방지 및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총괄하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0월 23일 동남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정부․지자체․대기업․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동남권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노후 대기오염 방지시설 교체를 통해 지역 대기질을 개선하는 상생협력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경상남도, △함안군, △효성중공업㈜, △㈜동산테크가 함께 참여하였다.2025년 상생협력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전체 8천2백만원으로, 효성중공업㈜이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부산·울산·경남지역 내 옥외 화학물질 저장시설을 보유한 중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이번 달 말까지 기술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지원에는 낙동강청이 지도·점검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첨단 열화상 진단장비를 사용하여 사업장에서 육안으로 확인이 어려운 가스상 물질의 누출 여부를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낙동강청은 현장에서 즉시 진단결과를 공유하고 시설 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는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안내하여 기업이 스스로 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관리체계를 강화하도록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오존 특별관리가 필요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오존 발생원인 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다량 배출하는 관내 사업장 61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 사업장 20개소를 적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고농도 오존 발생 시기에 대기배출사업장의 오존 발생 저감을 유도하고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실시하였다.주요 위반내역은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등 인·허가 부적정, 대기방지시설 부식 마모·방치 등 시설 관리 부적정, 대기배출시설 운영기록부 미작성 등이며, 총
울산시가 추진 중인 지역 최초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수가 안갯속에 빠졌다. 낙동강유역환경청 등 관계 기관과의 하천 점용 협의가 장기화하면서 계획했던 연내 착공은 물 건너갔고, 협의 지연이 이어지면 확보한 국비 15억원의 환수까지 우려된다. 15일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던 ‘자전거 펌프트랙 및 산악자전거 연습장 조성 사업’의 착공이 내년으로 연기됐다. 이 사업은 울주군 범서읍 천상리 태화강 둔치의 기존 자전거체험장 부지에 총 20억원(국비 15억원,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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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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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신용정보는 지난 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5 경·공매·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개인·기관 투자자 150여 명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 '부동산경매와 NPL 구조 실무'와 2부 '영남권역 경·공매 물건 소개 및 실전 대응 전략'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강은현 법무법인 명도 경매연구소장이 최신 경매 시장 동향과 최근 부동산 정책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고, NPL 투자 개념 및 특징, 장·단점을 소개했다. 특히 다양한 유형의 최신 경매 사례를 예시로 활용해 경매 초보자도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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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베테랑 김나리가 ‘하나증권 제80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을 달성하는 위업을 이뤘다. 김나리는 9일 경북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열린 여자단식 결승에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인공 이서아를 2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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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8시40분부터 전국 1310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충북은 청주·충주·제천·진천·옥천 시험지구 5곳, 시험장 35곳에서 실시된다.청주지구 17곳, 진천지구 7곳, 충주·제천지구 각 4곳, 옥천지구 3곳에 시험장을 마련했다.응시자는 1만3890명으로 지난해보다 1233명 늘었다. 재학생은 1만444명으로 전년보다 1139명 증가했다.졸업생은 전년보다 40명 증가한 2938명, 검정고시생은 54명 늘어난 50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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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 금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은 13일 1교시 종료 후 정답 확인은 피해야 한다. 다음 시험의 집중력을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전 제일학원 한기온 이사장을 비롯한 입시 전문가들 조언을 토대로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실전 점검법을 정리했다.#아침식사는 간단히아침식사는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을 보충해주고 두뇌활동을 도울 뿐 아니라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역할을 한다. 아침식사는 간단히 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에 아침을 먹지 않는 수험생도 조금이라도 먹는 것이 좋다.#간식으로는 초콜릿·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