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왕진버스’가 달려간다.태안군은 3월부터 9월까지 총 6차례에 걸쳐 ‘2025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13일 남면농협 본점 마트 회의실에서 첫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군은 지난해 12월 공모에 최종 선정돼 올해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농협중앙회가 운영기관으로
부천시는 지난 11일 부천역 마루광장에서 금연과 절주 문화 확산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봄맞이 무단투기 취약지 일제 정비 행사와 연계해 공공장소에서의 금연 문화 정착과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부천시보건소를 비롯해 건강도시활동가, 원미구청, 심곡2동행정복지센터, 대성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캠페인의 효과를 높였다.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동 시민이 많은 부천역 마루광장 일대를 돌며 금연·절주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활용해 ▲금연 홍보 및 흡연자 계도 ▲건전한 음주 문화 조성
이천시가 18일부터 집단 급식소에서의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확인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대상은 1회 50명 이상이 식사하는 집단 급식소와 위탁급식소로, 쇠고기,돼지고기 등 품목을 단속한다.이천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군포시가 오는 17일부터 택시 승차대와 하천변 보행자 길을 금연 구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에 따라 새로 지정된 금연 구역에 대해 6개월간 홍보 및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계도 이후 본격적으로 단속을 실시하며,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가
인천YMCA와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 주안영상미디어센터가 지역 미디어 이슈 첫 번째로 주제로 토론회 ‘지역 방송국 시대, OBS 인천 이전 어떻게 할 것인가’가 20일 오후 2시 주안영상미디어센터 오픈 스튜디오에서 열렸다.이날 미디어 토론회 행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18주년을 맞이하여 미디어 정책홍보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실시간 온라인으로 방송되었다.토론회의 좌장은 차성수 인천YMCA 사무처장이 맡았고, 하주용 인하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대표가 발제자로 나섰다. 토론의 패널로는 신동섭 인천광역시 시의원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천호점 13층 문화홀에서 '마실파크골프'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60여 개의 다양한 파크골프 코스를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홀컵에 가장 가깝게 공을 위치시키는 '니어리스트 게임'과 전문가가 골퍼 개별 특성에 맞춰 설명해 주는 '원포인트 레슨' 등이 진행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롯데건설이 품질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 현장 품질관리자 협의체’를 구성했다고 21일 밝혔다.협의체는 전국 현장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매 분기 가동할 예정이다.이는 롯데건설 기술연구원의 품질관리팀과 전국 현장 품질팀장 간의 소통을 강화, 시공 품질을 더욱 효율적으로 점검 및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지난 11~13일 처음으로 열린 협의체에서는 현장별 품질관리 사례 및 파트너사 품질평가 절차를 공유했다. 또한 현장 합동 점검을 통해 품질관리 강화 방안을 도출했다.이와 함께 롯데건설은 품질관리자만을 대상으로 시
기획재정부는 지난 2월 국회를 통과한 조세특례제한법 등 개정세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하고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지급 받는 연금 수령액의 비과세 요건 규정 등 신규 정책 수요 반영 및 기타 집행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시행령 개정안은 입법예고, 차관회의·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5월 중 공포·시행 될 예정이다. 입법예고 기간은 상증령의 경우 3월 21일부터 4월 16일까지이고, 조특령 등 기타 시행령은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다음은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