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등에게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금사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 독거노인
전라남도 미주사무소는 최근 메릴랜드한인회가 개최한 제47회 메릴랜드 한인축제에 참가해 농수산식품,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국제행사를 홍보하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알렸다고 밝혔다.제47회 메릴랜드 한인축제는 ‘창공을 날다’를 주제로 전통과 혁신이 만나는 케이-컬처 체험형 축제다. 아리랑, 소고춤, 케이팝, 태권도 시범, 어린이 사생대회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김치, 떡 만들기, 한국 길거리 음식 등 케이 K-푸드 체험이 진행됐다.전남도는 아마존 전남 브랜
광주 동구는 담배꽁초·쓰레기를 길거리 및 하수구에 버리는 행위을 예방하기 위해 꽁초 관련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장소 12곳을 선정해 ‘픽토그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픽토그램은 그림을 뜻하는 ‘픽처’와 문자를 의미하는 ‘그램’의 합성어로, 그림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시각적 장치다.최근 하수구 빗물받이에 담배꽁초가 무단투기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여기는 바다의 시작, 담배꽁초 NO!”라는 문구가 담긴 픽토그램을 하수구 주변 12개소를 설치, 무단투기 예방에 나섰다.이번 픽토그램
대구의 명물 자동차부속골목이 20일 하루 동안 거대한 모터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18일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와 대구시 등에 따르면 20일 자동차부속골목에서 ‘2025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을 연다. 전국 유일의 민간 주도형 길거리 모터 페스티벌인 이번 행사에선 튜닝카와 슈퍼카 전시, 튜닝 용품 전시 등 자동차 마니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차량 시승 체험 및 클래식카 피규어 전시, 푸드트럭 존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올해는 가족 단위 참여를 위한 체험존을 대폭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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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로 접어들면서 크고 작은 행사가 즐비하다. 모바일 초대장에서부터 길거리 현수막에는 축제나 공연, 스포츠 등 다양한 행사를 알리는 홍보가 넘쳐난다.흥행에 성공하기 위해 많은 인원을 끌어모으려는 주최 측은 행사를 과시하려고 지역에서 비중 있는 내빈을 참석시키려고 안간힘을 쓴다.그러다 보니 정치인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다. 이달부터 10월까지 행사가 몰려있는 주말에는 하루에 10개 이상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다. 차에서 패스트 푸드로 끼니를 때우면서 강행군하기도 한다.지자체나 각종 단체에서 진행하는 행사가 정
최근 개인용 이동장치 보급이 늘어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전동스쿠터 배터리 화재로 소중한 생명이 희생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 고 있다.지난 7월, 나주 노안면에서 트럭에 적재된 드론용 리튬이온 배터리팩이 고온·밀폐된 보관환경 속에서 ‘열폭주’ 현상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한 사례가 있었다. 빠른 초기 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지만 이처럼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특정 상황에 국한되지 않고 가정과 길거리 등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다.리튬이온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최근 공공장소에서의 성적 일탈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공연음란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공연음란죄는 형법 제245조에 규정되어 있으며, 공연히 음란한 행위를 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여기서 ‘공연히’란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하며, 단순히 특정인 한두 명이 아닌 다수의 불특정인이 목격할 수 있는 장소에서의 행위가 해당된다. 따라서 길거리, 공원, 대중교통, 심지어 온라인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공연음란죄가 성립할 수 있다.공연음란죄의 양
대구 도심에서 길거리 행인을 대상으로 일부러 어깨를 세게 부딪히는 이른바 ‘어깨빵’ 행위를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중부경찰서는 24일 도심에서 이유 없이 행인을 상대로 어깨를 친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7시 30분쯤 대구 중구 동성로 일대 거리와 상가를 돌아다니며 불특정 다수 행인들을 상대로 어깨를 부딪히는 일명 ‘어깨빵’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를 지켜보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 주변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다행히 크게 다친 시
서울시는 추석 명절 전후 급전이 필요한 시장 상인을 노린 불법 대부행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11월 말까지 집중 단속 및 수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주요 단속 대상은 연이자율 20%를 초과하는 고금리 일수 대출, 미등록 대부업체 영업, 길거리 명함 및 온라인 대부 광고 등이다. 특히 초단기 고금리 일수대출에 대한 집중 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자치구, 전통시장 상가번영회 등과 협력해 단속과 피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민생사법경찰국 수사관을 투입해 소규모 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에서 단속과
오뚜기는 집에서도 친숙한 길거리 간식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발효증숙 단팥호빵·야채호빵'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최근 붕어빵을 비롯한 길거리 음식이 가정에서 즐기는 형태로 확산되면서, 장기간 보관이 가능한 냉동 간편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존 시중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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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30년 기자,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기록한 인문 산책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 출간
미다스북스가 신간 인문서 『숲에서 인생을 배우다』를 출간했다. 방송기자로 30년을 활동한 뒤 숲해설가로 전향해 5년간 숲을 기록해 온 저자가 자연을 인생의 스승으로 바라본 시선을 담았다. 저자는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다,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숲의 메시지를 오늘의 사회에 전한다.책은 잎, 꽃, 나무 등 작은 존재들이 던지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근본적 질문을 다시 제기한다. 저자는 사계절의 변화 속에서 드러난 생태적 사실을 토대로 잊고 지냈던 삶의 균형과 고유한 리듬을 짚어낸다. 여기에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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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체포조' 계엄군 입에선 술냄새가 났다…방첩사 일부 군인 "취한 상태로 국회 출동"
12.3 비상계엄 당시, 국군 방첩사령부 군인들 일부가 정치인 체포를 위해 만취 상태에서 국회로 출동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심리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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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현대 대구–대구간송미술관, 광복 80주년 특별전 연계 문화상생 협약
대구 지역의 대표적인 백화점과 미술관이 문화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더현대 대구와 대구간송미술관은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시와 연계한 프로모션을 공동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김강진 더현대 대구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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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세관·한국관세사회, 추석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실천
수원세관은 9월 24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시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솔선해 왔다.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에서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금을 연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 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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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9월 브랜드평판 전국 기초단체 1위”…네번째 기록
충북 청주시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9월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전국 226개 지자체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해 12월과 올해 4월·5월에 이어 네 번째 1위 기록이다.청주시는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기초 지자체 평판조사 발표결과,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영역에서 총 422만5361점을 얻어 1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이어 신청사 건립, 우암산 둘레길 조성, 원도심 고도제한 완화 등 숙원사업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한편 찾아가는 시장실, 주민과의 대화, 시민 100인 위원회 등 사업으로 온오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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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 흙향기 맨발길' 반년간 405개 조성··· 2026년까지 100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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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상반기까지 도내에 405곳에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했다. 2026년까지 맨발길을 1000개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경기도는 29일 오산 물향기수목원에서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우수사례 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1월 13일 ‘경기 흙향기 맨발길 조성 선포식’에서 “도민 건강을 위해 읍·면·동마다 최소 1개 이상, 총 1000개 맨발길을 조성하겠다”고 선언했다.이에 따라 도는 올해 본격적으로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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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강릉해경, 제251기 신임 경찰관 3명 전입 신고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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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서장실에서 제251기 신임 경찰관 3명에 대한 전입 신고식을 가졌다. 이날 전입 신고식에서는 서장과 직원이 축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신입 경찰관 3명은 문수림, 한기하, 이창훈 경장은 지난 2024년 9월부터, 52주간의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하여 지난주 26일,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졸업과 동시에 임용되었다.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강릉해양경찰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해양경찰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전입신고를 마친 3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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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 포기 절대 없다"… 유엔총회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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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핵 포기 불가 방침을 다시 확인했다.김선경 북한 외무성 부상은 29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80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 나서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핵을 내려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비핵화를 요구하는 것 자체가 "주권을 버리고 생존권을 포기하며 헌법을 위반하라는 것과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과 동맹국들의 위협이 커질수록 북한의 전쟁 억지력도 정비례해 강화됐다고 덧붙였다. 김 부상은 이로 인해 한반도에서 힘의 균형이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 고위급 인사가 유엔총회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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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K-축제’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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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축제’로 자리매김한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이 28일 수원에서 열렸다.오전에 세차게 비가 내렸지만 수원종합운동장에서 본격적인 행렬이 시작된 오후에는 비가 그쳐 수많은 관람객이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을 함께 즐겼다.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렬은 오전 노송지대에서 시작됐다.오후 3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행렬이 출발했고, 종합운동장에서 행궁광장에 이르는 길 양쪽은 관람객들로 가득했다. 시민 2000여 명과 말 70여 필이 행렬에 참여했다.행궁광장에서 정조대왕이 입궁하는 퍼포먼스로 능행차 공동재현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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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 통합하자”…시민연합, 완주 갈등 속 차선책 제기
전주·완주 통합 논의가 주민투표를 앞두고 갈등을 키우는 가운데, 전주·김제 통합론이 새로운 대안으로 제기됐다. 전주김제시민연합은 29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