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1시42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 흰색 염소 1마리가 도로를 뛰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현장에 나간 고속도로순찰대와 소방당국은 3차선의 차량들 서행 통제 한 후 10여분만에 염소를 포획.고속도로에 갑자기 등장한 염소는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영동소방서 관계자는 “겁먹은 염소가 차량 사이를 지그재그로 뛰어다녔지만 운전자들의 침착한 협조 덕분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설명./ 이용주기자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정신을 잃은 화물차 운전자가 인근을 순찰하던 경찰의 도움으로 대형사고를 면했다.4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고속도로를 순찰중이던 홍학기 경위는 평택~제천 고속도로 제천방향 118㎞ 지점에서 갓길과 2차로를 걸쳐 저속주행하는 4.5톤 화물차를 발견했다이에 홍 경위는 차량 방송 등을 이용해 화물차 운전자에게 정차 명령을 내렸지만, 화물차는 되레 터널 구조물을 들이받는 등 위험한 질주를 이어갔다.이상함을 느낀 홍 경위는 그 즉시 순찰차에서 내려 화물차를 향해 뛰어갔고, 차량 조수석 쪽으로 올라타 차량을 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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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 분관 임윤지당선양관은 선양관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임윤지당 규방공예’, ‘임윤지당 캘리그라피’ 강좌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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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는 최근 동구 불로동 웨딩거리의 다나베 비스포크와 계약을 맺고 면접용 정장 대여 서비스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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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전북’ 2036 올림픽 유치도시 오는 28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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