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해외직구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매년 갱신해야 한다. 관세청은 18일 이런 내용의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 개인물품을 통관할 때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대신해 관세청이 발급하는 부호다. 용도가 통관에 한정돼 있고, 변경이 용이해 주민등록번호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1회 발급 후 갱신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입자의 최신 개인정보가 반영되지 않거나 도용 사실을 바로
중부뉴스통신 = 관세청은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하여 6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
관세청이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 시행에 들어갔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 개인물품을 통관할 때, 해당 물품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갖는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관세청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부호다.용도가 통관에 한정되며, 부호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하지만 한 번 발급하면 갱신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입자의 최신 개인정보를 반영하기 어렵고, 도용 사실을 적시에 인지하거
관세청은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6월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 개인물품을 통관할 때, 해당 물품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대신해 관세청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부호이다.용도가 통관에 한정되어 있고, 부호도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등록번호가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한번 발급하면 갱신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어 수입자
해외직구 등 개인 물품을 통관할 때 필요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내년부터는 해마다 갱신해서 사용해야 한다. 유효기간이 도입되기 때문이다.관세청은 개인통관고유부호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통관고유부호 및 해외거래처부호 등록·관리에 관한 고시'를 고쳐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인통관고유부호는 해외직구 등 개인 물품을 통관할 때 해당 물품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가지는 수입자를 특정하기 위해 주민등록번호나 외국인등록번호를 대신해 관세청에서 별도로 발급하는 부호다.용도가 통관에 한정돼 있고 부호도 쉽게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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