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학령인구 감소를 이유로 내년도 공립교사 임용 규모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하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일방적인 교원 감축은 교육의 질을 위협하고 공공성을 약...
경남 초등교사 채용 인원이 2026학년도 130명으로 계획됐다. 이는 올해 182명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다. 교육계는 학생 수 감소에 따른 단순 감축이 공교육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한다.교육부가 이달 발표한 ‘2026학년도 공립 신규교사 임용시험 사전예고’ 현황을 보면, 전국
울산교육청이 교육부의 내년 교사 정원 감축 방침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미 지난 5년간 교사 정원이 줄어든 상황에서 내년에만 15% 가까운 감축이 예고되면서 교육 현장의...
1주전
교육부가 최근 교사 정원이 줄어든 임용시험 사전예고를 발표하자 인천 교원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는 18일 성명서를 내고 “교육부의 최근 교사 정원 감소는 인천교육의 심각한 교육 문제를 해결하기에 부족하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지금 교육 현장에 필요한 것은 교원 정원 감축이 아닌 증원”이라며 “교사 수는 교육의 질을 담보하는 최소 조건인 만큼 이를 무시하는 수급 정책은 공교육 위기를 심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교육부는 지난 7일 ‘2026학년도 공립 유·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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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 오픈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업비트의 한국 공식 텔레그램 채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9월 2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업비트는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공지사항과 주요 소식을 사용자에게 보다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공식 채널을 통한 소통으로 사칭 계정이나 허위 정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업비트 공식 SNS 채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퀴즈 이벤트는 KYC를 완료한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학습 자료를 확인한 뒤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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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서울 강서구, 우호교류 협약 체결
밀양시와 서울 강서구가 상생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밀양시는 2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서울 강서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두 지역의 공동 번영과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여는 상생 발전의 첫걸음이라는 평가가 나온다.이날 협약식에는 안병구 밀양시장,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박성호 강서구의회 의장, 조의환 서울 강서구 영남향우회연합회장을 비롯해 밀양시와 강서구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밀양시와 강서구는 △농·수산물 직거래 및 특산물 판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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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표이사 공모 25일까지 접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대표이사 사장의 임기 종료에 맞춰 25일까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상장기업 등에서 상근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경영·경제 등에 관한 학식과 능력이 있다고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27일 서류심사와 28일 면접을 거쳐 2명 이상의 후보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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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 활용 범위 넓힌다
한국조폐공사가 전남도와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전환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 4월부터 전남형 탄소중립포인트를 조폐공사의 지역사랑상품권 플랫폼 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조정일 코나아이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대중교통 이용과 걷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때 지급하는 제도로 그동안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다.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포인트를 전환해 지역 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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