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의 제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이번 연주회는 오펜바흐의 ‘캉캉’을 시작으로 이적의 ‘말하는 대로’, 미하엘리스의 ‘숲속의 대장간’,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마스카니의 ‘간주곡’, 양방언의 ‘프론티어!’, 월터스의 ‘인스턴트 콘서트’ 등 클래식과 가요, 국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특히 제주그랜드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강사인 김세영이 몬티의 ‘차르다시’를 단원들과 함께 협연해 무대를 빛낸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들과 청소년들에게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