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은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 노·사 공동 선포식을 KISA 나주본원에서 1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보건경영방침에는 ▲법규준수 ▲위험성평가 ▲발주 건설 현장 및 수급업체 안전 지원 ▲비상상황 대응 ▲안전보건전략 수립 등 총 7가지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위험성평가와 수급업체 근로자를 포함한 내·외부 의견을 수렴하여 발주 건설 현장·도급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이상중 KISA 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경영 가치로, 이번 경영방침 선포를 통해 전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은 KISA 경기정보보호지원센터가 보안이슈 논의 및 보안인들 간의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 커뮤니티 시큐리티플러스와 함께 ‘PLUS2024 보안 컨퍼런스’를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6월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컨퍼런스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 정보보호연구반 국제의장 염흥열 순천향대 교수의 ‘ITU-T 정보보호 국제표준화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카카오페이 및 인터파크트리플 등 기업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18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류제명 과기정통부 네트워크정책실장, 이상중 KISA 원장, 21개 전자서명인증사업자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자서명인증사업자는 국민은행, 금융결제원, 네이버, 농협, 드림시큐리티, 뱅크샐러드, 비바리퍼블리카,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SK텔레콤, LG유플러스, 우리은행, 카카오, 카카오뱅크, KT, 코스
문어발과 같은 전방위 공격을 진행하는 북한 배후 공격그룹 안다리엘.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TTPs #11: 오퍼레이션 언 옥토퍼스’ 보고서를 공개하면서 “안다리엘은 특정 기업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광범위하게 취약한 시스템을 스캔하면서 침투할 수 있는 모든 기업에 침투한다”고 설명했다.이 보고서는 KISA, 경찰청 안보수사국, 국가사이버안보센터 등이 협력해 진행한 조사 결과를 소개한 것으로, 안다리엘은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솔루션의 취약점을 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다양한 전자서명인증서 사용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인증서 간 상호연동을 지원하는 ‘디지털인증확산센터’를 개소한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인증확산센터에서는 서로 다른 종류의 인증서가 상호연동을 할 수 있도록 표준을 개발하며, 표준이 적용된 통합모듈 소프트웨어 제작 도구를 배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용기관은 다양한 인증수단을 한 번에 설치·도입할 수 있게 되고 국민들은 인증서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센터는 시범운영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드론에 대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기준 상세 해설서’를 10일 배포했다.기존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기준 상세 해설서’에서 통합 주택 제어판, 전자 잠금장치, 의료기기 등 일반적인 사물 인터넷 기기를 대상으로 보안 인증 기준을 설명했는데, 드론에 대한 상세 내용이 부족하다.드론은 IoT 기기 중에서도 제어방식(이동통신, 위성통신, 소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제11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월 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부터 보안을 고려해 해킹 등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최근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과 함께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경진대회’는 이러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경진대회는 ‘소프트웨어 개발보안으로 만들어가는 안전한 디지털 세상’이
파이오링크가 ‘2024년 정보통신기술 중소기업 정보보호지원사업’ 웹방화벽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보안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6월 20일부터 시작해 예산 소진 시까지 수요기업을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약 700개 사이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지역정보보호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수요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80%까지 정부 지원을 받아 공급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보안제품은 최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정보원과 함께 암호 전문인력 양성 및 암호산업 육성을 위한 ‘2024 암호모듈검증 전문교육’을 기초·심화 과정으로 나눠 연 2회 실시한다.암호모듈검증은 행정·공공기관의 비밀로 분류되지 않은 중요 정보를 보호하는 데 사용되는 암호모듈의 안전성과 구현 적합성을 검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번 교육은 암호모듈 개발 기업 재직자,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암호모듈 개발·검증기준 해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암호 수학, 암호 알고리즘, 암호모듈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함께 활용해 상호보완하는 방안을 연구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조달청 나라장터에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상호보완 기술 연구’를 진행한다고 공고했다. KISA는 7월 중 연구자를 선정해 12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KISA는 제안요청서에서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기술·산업 동향 및 한계점을 조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상호보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그동안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서 블록체인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구, 주전 보밑항에 새로운 피크닉 명소 시범운영
울산 동구는 7월 2일부터 주전 보밑항 피크닉장을 시범운영 한다.이번에 개장한 피크닉장은 주전동 산 198-5번지에 위치하며, 피크닉 테이블 20개, 평상형 테이블 5개 총 25면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이 피크닉장은 주전바다를 바라보며 간단한 음식 섭취와 휴대용 가스버너 사용이 가능한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가족과 함께 여름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동구 공공시설 예약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피크닉장 이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분리수거장과 쓰레기장은 없어 이용객들이 직접 쓰레기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민선 8기 2주년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
육동한 춘천시장이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에서 ‘더 가까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고, 춘천을 전국 최고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춘천시는 지난 1일 오전 11시,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 고속철도와 GTX-B 등 교통의 요충지이자 미래혁신의 중심지가 될 춘천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육동한 시장은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를 비롯해 후반기 시정 기조, 시정 운영 방향, 주요 사업 계획을 설명했다.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기조는 ▲원칙행정 ▲통합협력 ▲시민소통이다.원칙을 바로잡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안녕, 안녕!
만나면 반갑다고 "안녕하세요". 헤어질 땐 아쉽다고 "안녕히 가세요". 우리는 매일 '안녕'이란 말을 최소한 서너 번은 하고 산다. 그만큼 만나는 사람이 많다는 말이기도 하고, 바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는 방증이다. 아침에 어른을 만나면 "밤새 안녕하십니까?"라며 간밤의 안부를 묻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마산무학여중 '코딩으로 드론하라' 캠프
마산무학여자중학교 학생 13명이 지난 6일 마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팩토리과 공간과 장비를 빌려 제3회 '코딩으로 드론하라' 캠프를 열었다. 이들은 블록코딩을 활용해 드론을 제어하며 창의적 군집비행 프로그램까지 제작해 경연했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남도교육청 고위 공직자 청렴 특강
경남도교육청이 8일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박종훈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팀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동욱 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치 강조하던 윤석열 정부, 스스로 원칙 뒤집었다
윤석열 정부가 경남지역 미복귀 전공의 300여 명을 포함한 전국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공의들을 향해 늦어도 다음 주 초까지 복귀 또는 사직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오는 22일부터 진행되는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늘리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취재수첩]경남도 주관 행사 표절 의혹 뒷이야기
경남도는 지난달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열었다. 행사 직전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도내 ㄱ 문화예술단체가 행사 내용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혹이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표절 주장은 2016년부터 보훈 공연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