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COLUMN’ 개발, 기존 대비 강재 사용량 45% 절감 등 ‘효율성·시공편의성’↑박대곤 대표 “기술 혁신·품질 바탕 세계시장서 경쟁력 강화하겠다” 덕암테크가 철강 구조물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인증을 다수 획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철강 구조재 개발과 생산을 넘어, 복합 빔 시스템 등 다양한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건축·토목 산업의 고도화를 이끌고 있다.
덕암테크는 냉간포레스 성형설비를 통해 제작된 강관 ‘ES-COLUMN’을 개발, 구조적 효율성과 시공...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인천 검단신도시에 선보인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약 1만 5,000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지난 11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검단호수공원역 중흥S-클래스’는 지난 주말 동안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한 예비 청약자들로 가득했다. 아파트 평면에 대한 구조와 설계를 살펴보기 위한 방문객들이 분주하게 움직였고, 청약 일정과 계약 조건 등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이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특히 방문객들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국토부 제2차관으로 임명했다.강 신임 2차관은 국토부 내 대표적인 교통·철도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1967년 8월 전북 군산 출생인 그는 군산고를 거쳐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리즈대 교통정책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이후 기술고시 30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국토부에서 ▲도로정책과장 ▲기술안전정책관 ▲철도국장 등 교통·철도 관련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강 신임 차관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광역교통
공항철도는 최근 타이베이 메트로 황칭신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종합관제실, 용유 차량기지 등 공항철도의 주요 철도 시설을 방문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방문은 지난 3일 타이베이 메트로 본사에서 체결된 양사 간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교류의 일환이다. 이와 함께 타이베이시 시의원도 방한 일정을 함께하며 한-대만 간 대중교통 분야 협력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방문 일정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시작됐다.
한일현대시멘트가 8월부터 격주 4일제를 도입한다. 지난해 4월 한일시멘트가 시멘트업계 최초로 격주 4일제를 도입한 데 이어, 계열사인 한일현대시멘트도 동참했다.격주 4일제는 한일현대시멘트의 시멘트 생산공장인 영월공장, 삼곡공장에 적용된다.2주간 근무일수 10일 중 8일 동안 하루 1시간씩 더 근무하고 격주로 금요일에 쉬는 방식이다. 단, 생산직 근로자들은 기존 교대 근무 형태를 유지한다.한일현대시멘트는 올해 초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치며 임직원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직원 만족도는 물론 업무 효율성면에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첫 분양을 앞두고 인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설명회를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이번 현장 설명회는 판매촉진 사전활동의 일환으로 수변도시 인접 지역 거점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새만금개발공사는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수요자 대상으로 분양설명회를 개최하고 분양 대상지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제공함으로써 실수요 중심의 안정적 분양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특히, 통합개발계획 변경 이후 재편된 도시개발
한국가스공사는 노인 일자리 창출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2025년 온누리 실버 나눔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취업을 희망하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을 조리해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가스공사의 주력 사회공헌 프로젝트다.가스공사는 이번 사업에 기부금 2억 원을 지원하며, 사업 시행 기관인 대구사회복지협의회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0곳과 수혜 대상 모집을 최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온누리 실버 사업단 활동을 진행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상승으로 수리비 부담이 커지면서 관련 보험 상품에 대한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에 따르면 자사 생활밀착형 금융 브랜드 페이어텐션이 지난 11~16일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378명 중 97%가 ‘휴대전화 수리비가 부담된다’고 답했다.이러한 인식은 보험 가입 패턴에서도 확인된다. 지난달 기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휴대전화 보험 가입자 중 98%가 수리비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는 자기부담금 10% 옵션을 선택했다. 수리 보장 횟수를 3회 이상 설정한 가입자도 전체의 8
강화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오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기면서 보전해야 할 국가 유산이 즐비하다.고려는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인 1232년 수도를 강화로 옮겼다. 39년간 몽골의 침략에 맞선 고려의 도읍이었다. 일제강점기보다 더 긴 세월 고려 궁궐이 있던 곳이다.그래서 강화에는 고려의 다양한 국보급 문화유산이 많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를 비롯해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이규보 묘 등 고려 유산이 밀집된 지역이다. 강화에서 출토된 국보급 48점을 포함해 고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은 18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과 연관된 테마주 기업의 자회사인 플랜티유의 비상장주식 1만5천 주를 보유하고 있고, 이재명 성남시장 및 경기도지사 재임 기간 동안 해당 자회사의 사외이사를 역임한 사실을 공개하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김 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최 후보자는 2017년 3월 30일부터 2022년 3월 29일까지 플랜티넷 자회사 플랜티유의 사외이사로 재직했으며, 해당 기
화순군은 농업인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소득 증대를 위해 '2026년도 농가 경영개선 사업' 공모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농가 경영개선 사업은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과 '경영기록장 기장농가 경영개선 지원사업'2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그 중 '농·축산업 전남 TOP 경영모델 실용화 사업'은 작목별로 생산 기반을
반도체 후공정 전문기업 코스텍시스가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동 공장을 약 140억원에 매입한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스텍시스는 영신공업이 보유한 대지면적 3308㎡, 건물 연면적 3361.06㎡ 규모의 공장을 양수한다고 밝혔다. 총 양수금액은 139억5000만원으로, 이는 2024년 말 코스텍시스 자산 총액 대비 34.91%에 해당한다.회사는 이번 양수를 통해 전력반도체 스페이서 양산체계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본사와의 지리적 근접성을 바탕으로 생산 연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잇따라 침수되며 폭우 피해가 커지고 있다.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인천지역에 접수된 피해 신고 건수는 모두 3건이다.오전 5시53분쯤 인천 남동구 만수동의 한 도로에서 나무가 전도됐다.또 오전 6시26분쯤에는 중구 을
울산 울주군이 지역 최초로 추진 중인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범서읍에 거주하는 출산가정에서 산후조리경비 지원사업 첫 신청을 완료했다. 이들 부부는 지난 8일 아이를 출산한 뒤 산후조리원 이용 후 경비 지원을 신청했다. 울주군은 해당 가정에 산후조리경비 50만원을 지원한다. 기존 산후조리비 50만원 지원과 합쳐 총 100만원의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울주군 산후조리경비 지원은 올해 7월3일 이후 출생아를 둔 출산가정 중 출생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울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여·야 합의로 채택했다.다만,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상정되지 않고 보류됐다.임광현 국세청장 후보자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여·야가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후 올라온 회의 안건에는 임 국세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은 삭제된 채 구윤철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안건만 상정됐다.더불어민주당 간사인 정태호 의원은 임 국세청장 후보자에
아디다스코리아가 서울 한남동에 새로운 팝업 스토어 ‘아디다스 한남’을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대사관이 밀집해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한남동 거리에 자리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마주 선 두 개의 건물에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와 아디다스 스포츠 퍼포먼스를 각각 입점시켜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선사한다.두 매장은 데칼코마니처럼 마주 서 있으며, 블랙과 실버 톤의 대비가 돋보이는 파사드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외관부터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
국민의힘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릴레이 안보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국민의힘 성일종·윤상현·한기호·강대식·임종득·강선영 의원과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국방정책 점검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 제2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전작권 전환’을 중심 주제로 삼아, 현 정부의 국방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미래 안보전략 수립에 필요한 제언을 모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토론회 발제는 한국전략문제
장타자 방신실이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이번 시즌에 이예원에 이어 두 번째로 2승 고지에 올랐다.방신실은 13일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김민주를 3타 차로 제친 방신실은 지난 4월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우승을 올린 지 석 달 만에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이번 시즌에 두 번 이상 우승한 선수는 3차례 우승한 이예원에 이어 방신실이 두 번째다
여보! 부모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 라는 보일러 광고문구, 기억하시나요? 이제는 추위가 아닌 더위를 무서워 해야 할 때이다.매년 반복되는 폭염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하지만 그 속에서 조용히 위험에 노출되는 이들이 있다. 바로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다. 어르신 댁에 방문해 보면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 속에서, 낡은 선풍기 하나에 의존하거나 전기요금이 무서워 냉방기기를 꺼두고 계신 어르신들이 종종 계신다.질병관리청 ‘2024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제주 지역 전체 온열질환자 중 65세 이상이 3
디스플레이 부품·자동차 전장 제조업체 한솔테크닉스가 2분기에 약 12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해 같은 분기보다 28% 증가한 수치다.18일 한솔테크닉스는 연결기준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2분기 매출액이 2935억7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9% 증가하고 전 분기보다는 13.1% 감소했다고 밝혔다.2분기 영업이익은 127억9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고 전 분기보다는 33.7% 줄었다.당기순이익은 84억97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1% 줄었고, 전 분기보다도 47.9%
인천에서 부모 등 보호자에 의한 아동 방임 사례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조사 기관인 지자체는 부모의 반대 민원과 과중한 업무 탓에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탓에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8일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인천지역의 방임 판정 건수는 2015년 115건에
'2025 목포해상W쇼'의 특별공연이 본격 여름철을 맞아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18일 목포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오후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에서 목포해상W쇼 3회차 특별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릴 EDM 워터밤과 불꽃쇼가 결합한 '웰컴 투 목포 물불쇼'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본공연에는 대한민국을
강화는 지붕 없는 박물관이다.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오면서 많은 유적과 유물을 남기면서 보전해야 할 국가 유산이 즐비하다.고려는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고종 19년인 1232년 수도를 강화로 옮겼다. 39년간 몽골의 침략에 맞선 고려의 도읍이었다. 일제강점기보다 더 긴 세월 고려 궁궐이 있던 곳이다.그래서 강화에는 고려의 다양한 국보급 문화유산이 많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를 비롯해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이규보 묘 등 고려 유산이 밀집된 지역이다. 강화에서 출토된 국보급 48점을 포함해 고려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서울과 인천의 산사태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18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서울과 인천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했다.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현재 지역병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