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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 고독사 예방 활동..“나 요즘 별일 어수다”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아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있는 1인가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나 요즘 별일어수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나 요즘 별일어수다”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된 1인가구로 발굴된 대상자가 스스로 ARS를 통해 본인의 안부를 전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해 매월 지급하고, 아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월 1회 대상자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확인은 물론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상자 스스로가 안부를 전달하는 방식이고, 지역주민이...
사)제주생명의숲 은 제주시농협이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기탁한 성금으로 작은노꼬메 입구 주변에 왕벚나무 27주를 식재했다.이날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탄소상쇄숲 조성에 나선 제주생명의숲 고윤권 이사장은 “앞으로 2025 숲행동 켐페인을 제주지역 공기업,단체등에서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사)제주생명의숲은 비양도 녹색사업, 제주중학교 학교숲 조성사업 등 숲가꾸기 사업을 전개하며 특히 산불예방 켐페인을 숲아카데미 동문회, 제주산촌학교 동문회, 큰낭생태보호 봉사단,후원회원 등이 격주
서귀포시 송산동은 지난 11일 ‘4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 18명과 함께 서로에 대한 일상적인 칭찬연습인 칭찬 롤링페이퍼를 작성하여 직원들의 화합과 도모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영화 같은 일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나 혼자라는 안일한 생각이 기후변화라는 큰 재앙을 불러오고 있다.구호만 요란하고 행동하지 않는 환경운동은 모래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조그만 아껴 쓰고, 전등 하나라도 끄는 것이 환경운동이다.“사람이 아프면 병원, 동물이 아프면 동물병원, 만약 지구가 아프면 어떻게 해야 하나. 인간을 없애면 된다”그러나 인간을 없앤 후 지구만 있으면 또 뭐하나..그만큼 인간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함께 채우는 생명의 물’을 주제로 열린 ‘2025 지구환경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 5~10일 회원 36명이 양형석 지부장을 단장으로 한 베트남 전적지 순례단을 구성하고 젊은 시절 국가의 부름을 받았던 생사의 갈림길인 옛 전쟁터를 찾아 추억을 소환하고 돌아왔다.이번 행사는 전쟁터를 누비다 수만리 이국땅 베트남에서 산화를 한 먼저 간 전우들의 명복을 빌고 전쟁터에서 동고동락하다 귀국한 후 소식이 끊긴 다정했던 옛 전우들을 생각하면서 60여 년 전 젊었던 시절을 회상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례단이 찾
제주도는 12일 오후 하이난성 정부 영빈관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류 샤오밍 하이난성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하이난 교류 강화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번 의향서에는 지난 30년간의 교류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의 30년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이 담겼다.주요 내용으로는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 △청소년·교육 프로그램 공동 추진 △기후·환경 대응 협력 △스마트관광·에너지 전환 등 미래 협력사업 발굴 △정례 실무협의체 운영 등이 포함됐다.류 샤오밍 성장은 “하이난 자
제주시는 여성농업인에게 나타날 수 있는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찾아내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질환 등 특수 건강검진비를 연중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1955~1974년 기간 중 홀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 840여 명이다.검진 영역은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골절위험도, ▲심혈관계질환, ▲폐질환 등 5개 항목과 사후관리, 전문의 상담 등이 이뤄진다.건강검진비는 1인당 22만 원으로, 검진자가 2만 2천 원을 부담하면 진료를 받을
부산항만공사는 선제적인 안전 관리를 위해 부산항 내 항만 시설물 총 25개소를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안전 점검 및 진단은 안전진단전문기관과의 용역을 통해 10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시설물은 부산항 북항 12개 소, 감천항 10개 소, 신항 3개 소로 점검 기한이 도래한 부산항의 지상 및 수중 시설물 25개 소다.정밀안전점검은 외관 조사와 측정·시험 장비로 시설물에 내재된 위험 요인이 있는지를 파악하고 정밀안전진단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평가해 합
쿠팡이 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중소∙벤처기업의 판로 확대와 상생 협력을 위한 ‘대한민국 벤처기업 특별기획전’을 연다.18일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11월 6일 열린 ‘플랫폼 상생협력 강화를 위한 과기정통부 장관-플랫폼사 CEO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지난
지난달 축구장 48개 규모 면적의 산림을 태운 충북 옥천 산불과 관련 80대 남성이 입건됐다.18일 옥천군은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8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3일 오전 11시53분쯤 옥천군 청성면 조천리의 한 농경지에서 농업부산물을 태우다 산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이 불로 옥천군 청성면과 영동군 용산면의 산림 34.14㏊가 타고, 인근 마을 주민 6명이 대피했다.경부고속도로 금강IC~영동IC 상행선 구간이 2시간가량 통제되기도 했다.산림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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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개항장과 자유공원 일대 고도 제한 규제 완화를 두고 지역 사회에서 갈등이 커지고 있다.중구주민자치협의회 등 중구 원도심 7개 자생 단체는 18일 인천 중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삶의 질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고도 제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하라”고 밝혔다.이들은 “중구 원도심은 수십 년간 최고고도지구, 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 등 중첩 규제로 오랜 세월 고통을 겪었다”며 “건축물의 최대 높이를 35m로 제한해 재산권 침해와 신규 투자 지연, 인구 감소, 상권 위축 등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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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사실을 은폐한 채 운항을 계속한 사실이 드러나 운항을 중단한 고속선 ‘퀸비틀’호가 팬스타그룹에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에 따르면 JR큐슈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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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은 최근 인천 서구 지역 내 독거노인의 생활지원을 위한 봄맞이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환경공단은 인천 서구청, NH농협은행 인천본부와 협업 해 인천 서구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2,500만 원 상당의 기부금과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공단과 NH농협은행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석한 100여 명의 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수령이 어려운 독거노인 200여 가구를 직접 찾아가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했다.특히, 지난 겨울에 지원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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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여자중·고등학교총동창회가 18일, 산불 피해를 입은 모교 후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1630만 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동여자중학교와 안동여자고등학교 교장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번 지원은 지난 3월 경북 의성과 안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집과
제주 감귤 수급과 유통관리가 생산자 중심의 자율적 수급 체계로 전환된다.제주농산물수급관리운영위원회는 17일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회의실에서 감귤수급 및 품질 관리의 새로운 의사결정 기구인 제주특별자치도 감귤위원회가 첫 회의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감귤위원회는 행정,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생산자단체, 상인단체, 감귤가공업체, 학계, 독농가 등 31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논의로 제주감귤의 안정적인 수급안정을 도모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주남원농업협동조합 고일학 조합장이 위원장으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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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은 18일 정견 발표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를 향한 견제구를 던지며 한목소리로 자신이 이 후보에 맞설 적임자라고 강조했다.국민의힘 경선 후보들은 이날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ASSA아트홀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1차 경선 후보자 비전대회’에서 30
그동안 공사비 증액 문제를 놓고 갈등을 빚던 GS건설과 서울 신반포 4지구 재건축 조합이 788억 원 인상안에 합의했다. 이에 오는 6월 말 입주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자이 조합은 GS건설의 공사비 증액 요구와 관련해 788억 원을 증액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조합이 총회를 거쳐 승인하는 대로 GS건설은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공사대금 관련 소송을 취하할 방침이다.앞서 GS건설은 작년 말 총 4860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조합에 요구하고 이 가운데 건설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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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 신포로에 위치한 '관동갤러리'에서 지난 3월 29일부터 특별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일본 나가사키에 보존되어 왔던 개항기 조선의 사진을 정리한 자료사진전 「글래버 앨범 속의 개항기 조선」이다. 전시는 5월 5일까지 계속된다. 하나 글래버는 영국인 거상 토마스 클래버의 딸로 1897년 20대때 일본 나카사키에서 인천으로 이사와 40년을 살다 인천에 묻혔다. 그는 영국인 남편과 낳은 4남매와 함께 인천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광창양행과 인천 영국영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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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울산 남구 야음장생포동에 위치한 울산남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 'Dream Start: 직업 체험 여행' 3회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강점, 관심사, 잠재력을 발견하고, 긍정적인 자아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참여자들은 '3D 프린터 전문가'라는 직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프로그램은 3D 프린터와 3D 펜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부터 실제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실습까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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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장급 인사▲장관비서관 고광희 ▲장관정책보좌관 손웅기 ▲예산총괄심의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 박준호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천재호 ▲조세총괄정책관 조만희 ▲소득법인세정책관 박홍기 ▲국제조세정책관 이형렬 ▲공공정책국장 장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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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공수처 비판’ 김영환 충북지사 고발사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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