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3일 마산합포구 진동면 광암항 일원에서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진동불꽃낙화의 기원은 1800여 년 전으로 추정된다. 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광복 이후 단순한 친목 단체나 소수의
대전 유성구를 대표하는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가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온천로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모인 관광객들까지 함께하며 유성의 온천과 문화를 품은 거리축제는 도시의 정체성을 더욱 빛냈다.
특히 3일에는 봄비가 내리고 날씨가 다소 쌀쌀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은 우산을 들고 다양한 체험
창원특례시는 4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제42회 창원시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오는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문화상은 문학, 학술, 체육, 지역사회개발, 예술, 교육·언론 등 총 7개 부문에서 선정해 수여하며, 올해는 총 9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조례 개정에 따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0일 당이 후보 선출을 취소한 데 맞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벽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열어 김 후보 선출 취소 안건을 의결하고, 전 당원 투표와 전국위원회를 거쳐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이에 김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어 "비대위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을 받아 정당하게 선출된 저 김문수의 대통령 후보 자격을 불법적으로 박탈했다"며 "이 사태를 초래한 책임자에게는 반드시 법적·정치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 후보는
이준석 개혁신당대통령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10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후보는 직접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의 의미는 명확하다. 계엄으로 국민들을 위협에 빠뜨렸던 세력도 심판받아야 한다"며 "또 한편으로는 이제 기고만장해서 삼권 분립까지 위협하려고 하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 두 세력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살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후보로서 저의 역할이고 소명이라고
블록체인 기업 스 소셜인프라테크는 블록체인 실사용성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기술은 ▲수수료 대납, ▲소셜 로그인, ▲트랜잭션 일괄 처리 기반 지갑 접속 기능이다.수수료 대납 기능은 사용자가 별도 수수료용 토큰 없이도 블록체인 거래를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일반 토큰만으로도 거래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수수료는 별도 계정이 대신 지불하도록 돼
넵튠 지분 매각 이후 크래프톤과 카카오게임즈의 상호 윈윈 전략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가 넵튠 지분 양수도 계약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양사는 최근 넵튠 지분을 사고 팔기로 하고 지난달 29일 카카오게임즈에서 보유 중인 넵튠 지분 39.37%를 크래프톤에 넘겼다. 이에따라 크래프톤은 기존 지분 3.16%를 포함, 넵튠의 최대주주로 떠올랐다.일반적으로 지분거래가 이뤄졌을 때에는 손해를 본 곳과 이득을 본 곳으로 평가가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
울산 울주군 외고산옹기마을에서 3일 개최된 '2025 울산옹기축제'가 4일 현재 한창이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이 축제는 '웰컴 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외고산옹기마을은 국내 옹기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옹기 집산지로, 1960~70년대 전국 각지에서 옹기장과 도공들이 모여들며 형성됐다. 이번 축제는 전통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대인과 옹기의 정서적 거리를 좁히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졌다.축제 첫날인 3일에는 울주군 연합풍물단과 주민기획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맞붙는 대선 가상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선두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보다 우위에 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양상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50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가상 3자 대결 여
호요버스가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을 맞아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게임 밖에서도 축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요버스는 최근 '붕괴 : 스타레일'의 2주년 기념 콘서트를 함께 시청하는 감상회를 진행했다. 또 이를 통해 컬래버레이션 및 시리즈의 신작 소식을 깜짝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2주년을 맞아 중국 상하이에서 사흘간 콘서트를 진행했으며, 마지막날에는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를 감상할 수 있게 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는 ▲용산아이파크몰 ▲연남 ▲서면 ▲대전
이준석 개혁신당대통령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등록을 마쳤다.10일 오전 과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이 후보는 직접 대선 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번 선거의 의미는 명확하다. 계엄으로 국민들을 위협에 빠뜨렸던 세력도 심판받아야 한다"며 "또 한편으로는 이제 기고만장해서 삼권 분립까지 위협하려고 하는 또 다른 세력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 두 세력을 막아내고, 대한민국의 헌법 정신을 살리고, 다시 한번 대한민국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후보로서 저의 역할이고 소명이라고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측은 10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의 자격 취소와 한 후보의 입당에 대해 "단일화의 과정"이라고 말했다. 한 후보 캠프 이정현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캠프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김 후보가 단일화를 안 했으니 한 후보가 등록을 안 하는 게 맞지 않나'라는 물음에 "단일화가 안 되면 등록하지 않겠다는 말에서 하나도 틀린 것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 후보는 지난 7일 김 후보와의 첫 담판 회동에 앞서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선 본후보로 등록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0일 "정치는 잘하려다가 실수하면 괜찮은데, 이익을 노리고 막 움직이면 반드시 걸려 자빠지게 돼 있다. 어느 집단을 보니 그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남 창녕군 연설에서 과거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정치는 너무 격변해 우리가 잘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가만히 있으면 상대방이 자빠진다. 그러면 우리가 이긴다"고 말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국민의힘이 밤사이 김문수 대선 후보를 교체한 것을 두고 YS의 어록에 빗대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연설을 시작하면서 "밤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