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순천대학교는 정부 연구개발사업인 스마트팜 고도화사업과 수직농장 프로젝트사업에서 12개의 국책과제가 선정되며 연구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순천대는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추진하는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과 농림축산식품부의 'K-수직농장 세계화 프로젝트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는 탐방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불법행위 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집중단속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일정기간 집중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공원 내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하고 국립공원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요 단속대상은 공원 내 비법정탐방로 무단 출입
충북도는 17일 청주 생명누리공원 일원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기 위해 198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기념식에는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 이양섭 충북도의회의장, 윤건영 교육감과 도내 각계 장애인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행사에서는 1500여명의 장애인과 가족, 종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축하기념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장애인 인생기록 영상자서전이 상영됐다.도내 장애인복지 현장 곳곳에서 장애인 권익과 복지
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으로 오는 6월3일 조기대선이 실시되면서, 5월 예정됐던 제주도의회 임시회 일정도 취소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7일 제437회 임시회 회의에서 연간 의회운영 기본일정 변경안을 상정해 가결했다.도의회는 당초 오는 5월9일부터 15일까지 제438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심사 및 현장방문을 진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조기대선 실시에 따라 이번 임시회를 취소하고, 오는 6월 10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임시회 기간을 27일까지로 이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6월 임시회에서는 결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아미 베라, 제니퍼 키건스 하원의원 등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 방한단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 양국 의회간 교류 활성화, 경제·안보 협력 강화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우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동맹은 민주주의 핵심 가치를 토대로 지난 70년간 끊임없이 발전해 온 혈맹관계”라며 “동맹이 안보, 경제는 물론 과학·기술·공급망 등 산업 전반과 국제 무대로까지 전례없이 확장된 데에는 양국 의회의 초당적 지지가 큰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도장애인체육회는 정재훈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이 지난 16일 제주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3GO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제주도와 제주소상공인연합회에서 시작한 ‘3GO 챌린지’는 ‘먹깨비‧탐나는전 사용하고, 민생경제 살리고, 소상공인 살리고’의 의미를 담았다.챌린지는 참여자가 48시간 안에 공공 배달앱 '먹깨비'에서 지역 화폐인 '탐나는전'으로 주문을 마친 뒤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주문 인증샷을 공유하면서 다음 참여자 3명을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재훈 상임부회장은 제주특별자치
김해시체육회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김해시체육회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체전 유치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이날 회견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2017년 제56회 대회 이후 꼭 10년 만에,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들의 한
인천시 부평구는 16일 오후 4시, 구청 회의실에서 관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26명을 대상으로 ‘중장년 1인 남성가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중장년 고위험군을 위한 통합사회서비스 체계 구축·운영을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강사로는 이번 사업의 컨소시엄 대표기관인 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의 김종산 팀장이 나서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김 팀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중장년 1인 남성가구가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각 동에서 적극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민주당 서울시당이 17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대선용 '오지랖 정치'를 할 때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오 시장이 대선 불출마 선언 뒤 연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과의 회동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거을 비꼬고 있는 것이다.이인애 민주당 서울시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최근 오 시장의 행보를 거론하며 "경선 후보들에게 '약자 동행' 공약집과 USB를 챙겨주는 등 서울시 정책을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도록 종용하고 있다.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했다.이 대변인은 "시정을 내팽개친 오 시장이 대선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정치판에 뒹구는 식상한 구호다. 그런데 2017년 5월, 19대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이 구호가 이렇게 비틀린다. ‘보수는 분열로 망하고 진보는 부패로 망한다.’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치러진 선거였다.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41.08% 득
전자제조, 스마트팩토리, 자동차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와 ‘한국전자제조산업전’이 오는 4월 16일~1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본 전시회는 리드케이훼어스와 케이훼어스,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원한다.‘오토모티브월드코리아’의 주요 전시 분야는 자동차 전장, 자율 주행 기술, 친환경 자동차 기술, 자동차 경량화 기술, 차량용 소프트웨어며, ‘한국전자제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현장 인근 광명역 푸르지오아파트 주민들은 안전 사고를 대비해 대피했다. 이날 오후 8시30분쯤 대피소로 지정된 충현중학교 앞에서는 광명시청 공무원들과 광명시자율방재단원들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주민들이
대구문화예술회관이 선보이는 새로운 기획공연 시리즈인 뮤지컬 토크 콘서트 ‘김채이의 11시 데이트’가 오는 4월 22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첫 무대를 올린다. □ ‘김채이의 11시 데이트’는 뮤지컬과 이야기가 만나는 특별한 형식의 콘서트로, 관객이 무대 안팎에서 느끼는 감동을 함께
기상청은 13일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으면서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곳곳에서 강풍도 예고됐다.제주도는 비가 그친 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다.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직능연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성과목표 도출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이 실업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청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KRIVET Issue Brief 299호’를 통해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의 성과목표를 도출했다.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은 사전직무교육 및 기업 매칭, 일경험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2023년 기존의 중
모듈러 건축이 주거 형태의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을 오가는 ‘5도 2촌’ 라이프스타일이 확산되면서 시공성과 유연성을 갖춘 모듈러 주택이 세컨드 하우스 수요를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모듈러 건축은 공장에서 주요 구조체와 마감재, 설비 등을 사전 제작한 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공기 단축과 품질 관리의 일관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와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757억 원 규모였던 국내 모듈러 건축 시장은 2023년 8000억 원을 돌파
신한은행이 외국인 고객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아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
옹진군 영흥면 주민 및 단체 일동은 경상도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성금 모금을 진행해 2,379만 원을 마련하고, 이를 17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모금활동을 면사무소 현장 접수와 온라인 계좌 접수를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영흥면 단체 및 주민 6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았다.모금 활동을 전개한 전용일 영흥면 이장협의회장은 “국가적 재난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어 신속하게 나서 모금활동을 전개했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17일 수월봉 지질트레일 일원에서 연간 정례화해 나갈 첫 민관협력 환경보전 프로젝트를 시작했다.세계유산본부는 이날 수월봉 한장동 해안에서 고산1리 주민과 제주폐가살리기사회적협동조합, 오비맥주와 함께 ‘지질유산 해안변 정화활동 및 환경보전 공동 캠페인’을 개최했다.행사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해안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캠페인은 유네스코 다중국제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제주 자연유산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환경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오비맥주의
김해시체육회가 2027년 개최 예정인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치에 본격 나섰다.김해시체육회는 4월 16일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민체전 유치 의지를 공식 발표했다.이날 회견에는 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을 비롯해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유병탁 김해시스포츠클럽 회장, 체육회 임직원,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서동신 김해시체육회장은 회견문을 통해 “2017년 제56회 대회 이후 꼭 10년 만에,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도민들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