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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소방서, 2025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

칠곡소방서는 지난 15일 칠곡소방서 중회의실에서 2025년 소방안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협의회는 칠곡군 지역 주요 사업장 대표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서 지역 안전을 위해 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는 단체다.

이날 행사는 지난 23년부터 24년까지의 재임 기간 동안 지역 관내 화재 예방활동과 협의회 활성화에 노력한 이재표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새로 취임하는 최춘환 회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총회는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 회원 등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검은 수녀들’은 29일 오후 3시 46분 기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이 영화는 동시기 인도네시아에서 개봉일인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누적 관객 수 약 56만 9690명을 동원해 역대 인도네시아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개봉 5일간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 ‘검은 수녀들’은 남은 연휴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악령에 사로잡힌 희준을 구하기 위해 고
포항시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최근 군부대와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들은 해병대 제1사단·교육훈련단, 해군 항공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명절 연휴에도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어 노인복지시설인 ‘햇빛마을’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
김천불교대학 총학생회는 연말연시 불우이웃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김천복지재단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다.
◇ 본부장 보임·전보 △ 경영기획부 안정열 △ 신용보험부 최종천 △ 호남영업본부 강현구 △ 대구경북영업본부 김남수 △ 서울동부영업본부 이건수 △ 서울서부영업본부 김승관 △ 인천영업본부 오영권 △ 충청영업본부 정현호 ◇ 부서장 승진 △ 리스크준법실 조현영 △ 미래전략실 김기완 △ 성과관리부 임현수 △ 업무지원부 박영주 ◇ 지점장 승진 △ 강서 최무승 △ 광산 신용화 △ 남양주 송명호 △ 목포 문일재 △ 사상 이송필 △ 성서 우병관 △ 시화 김대중 △ 안산 한기황 △ 전문심사센터 임효진 △ 창원 정우석 △ 포항 홍승만 ◇ 부서
지속되고 있는 경기침체에다 고물가·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국채보상운동으로 대표되는 대구시민들의 나눔 DNA는 빛났다. 3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집계 결과 106억2000만원이 모여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애초 모금 목표액 106억2000만원과 같은 금액이다. 대구공동모금회는 해마다 목표액을 올려왔지만 계속되는 경기침체 등을 감안, 전년과 같은 목표액을 설정했다. 그럼에도 불구, 캠페인 초
부산 강서구 김해공항 주기장에서 탑승객 176명을 태우고 이륙을 준비 중이던 홍콩행 에어부산 항공기 BX391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탑승객 전원은 비상 탈출했으며 이 과정에서 승객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불은 전날 오후 10시 26분쯤 항공기 후미 내부에서 시작됐다.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에는 연기가 꽉 차 시야 확보가 어려웠고, 불은 항공유 3만5000파운드가 저장된 날개 부분으로 확대되면서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이에 소방은 오후 10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측이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을 공격하며 탄핵심판 자체를 부정하려는 듯한 시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또 다른 헌법 파괴를 자행...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유관단체가 2020년 국세청의 세무조사 결과 부과된 48억원 규모의 법인세·증여세 등을 취소하라고 소송을 냈으나 1심에서 몇백만원 규모의 세금만 취소 판결을 받으며 사실상 패소했다.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6부는 최근 신천지 유관 단체인 사단법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 서초세무서 등을 상대로 "법인세 등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이같이 판결했다.앞서 국세청은 2020년 4월 28일부터 그해 10월 31일까지 HWPL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를 실시한
설 연휴가 막 끝난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거리에서 둥둥둥둥 북소리와 함께 풍물놀이가 시작됐다. 제38회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대동제는 매년 정월 마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지역 원로를 모시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행사다. 1988년 1회가 열렸고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휴대용 배터리가 조심스럽게 지목되는 가운데 현재 배터리가 장착된 전자기기에 대한 관리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31일부터 배터리 ..
경북 예천의 한 양봉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와 인근 상가 등을 태우고 2시간3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다행히 발생하지 않았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7분쯤 예천군 은풍면 우곡리 양봉 창고 지게차 배터리 충전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불은 화재 발생 2시간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양봉 창고와 인접 상가 건물 2층, 양봉 자동화 기계, 지게차 2대 등이 불에 탔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지게차 배터리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1일 오전 9시 25분쯤 애월선적 32톤 채낚기어선 삼광호와 29톤 애월선적 채낚기어선 33만선호가 좌초되면서 승선원 총 15명 가운데 2명이 사망, 2명이 실종됐다.이에 제주시는 구좌읍 토끼섬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좌초 사고와 관련 2일부터 대대적인 실종 선원 수색에 나섰다.시는 1일 어선 좌초사고 발생 후 구좌읍 사무소 다목적회관에 사고수습 현장 통합본부를 설치하고 현원돈 제주시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대책회의를 열어 실종자 수색 활동과 실종자 가족 지원을 위해 유기적인
서귀포시는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운영일수도 주 3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 프라임약국(에듀시티로 102, 월~토, 오후8~11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발생한 화재가 6시간4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불에 타거나 소실된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소방관 1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날 용산소방서는 "오후 3시22분께 화재 진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측은 '월인석보'와 '정조의 편지' 등
KT는 2일 인공지능 기술 혁신을 이끌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KT 디지털 인재 장학생'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국내 대학 재학생으로, AI와 컴퓨터 공학 등 정보통신기술 관련 전공자이면서 학칙에 의한 징계가 없고 누적 학점 평균이 3.5 이상인 학생이다.ICT 비전공자의 경우 AI 역량 평가 도구인 'AICE' 베이직 이상 자격증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최종합격자에게는 최대 4학기의 등록금
1시간전
담양군은 지난 21일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소속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예방·청렴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공무원 실무자가 직접 강사를 맡아 공공 계약의 합법성, 투명성을 제고했으며, 사업소나 읍면의 제1관서 등 계약 및 건설 업무 담당자와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을 위한 업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특히 공직자가 업무 수행 과정에서 알아야 할 회계 관련 지식과 공사를 위한 계약 및 추진 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법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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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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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중국 우시 공장,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선정… 최다 지속가능 등대공장 보유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중국 우시 공장이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새로운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으로 선정됐다.이로써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전세계 25개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 중 총 4개를 보유하며,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은 인증을 획득한 기업이 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지속가능성 등대공장은 이번에 선정된 중국 우시를 포함해 인도 하이데라바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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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참사 한달 만에 저가항공 화재…안전 문제 불신 가중
무안 제주항공 참사 한 달여 만에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가 발생하면서 저비용항공사 안전 문제가 재점화됐다. 29일 부산소방재난본부 등에 따르면 김해공항에서 홍콩으로 출발하려던 에어부산 항공기에서 불이 나 탑승객 176명이 전원 비상탈출에 성공했다. 다행히 3명이 경상을 입는 데 그쳐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179명이 사망한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한 달 만에 사고가 났다는 점에서 LCC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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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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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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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주춤하자 주택연금 다시 인기…중도해지는 줄어
지난해 말 부동산 시장 열기가 점차 사그라지면서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다시 늘고 중도 해지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11월보다 18.2% 증가한 1507건으로 집계됐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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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작년 영업이익 78% 증가…"판관비 감소"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천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78.3%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매출은 2조5천992억원으로 3.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천57억원으로 197.5% 늘었다.하이트진로는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광고선전비 등 판매관리비 감소에 따라 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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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대동제 개막, 올해도 훈훈한 덕담으로 시작합니다
설 연휴가 막 끝난 지난달 31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거리에서 둥둥둥둥 북소리와 함께 풍물놀이가 시작됐다. 제38회 대동제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다. 대동제는 매년 정월 마산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이 지역 원로를 모시고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행사다. 1988년 1회가 열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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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행정3부는 조양래 한국앤컴퍼니 그룹 명예회장의 차녀가 반포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61억원 상당의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1심과 같이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1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018년 7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조 명예회장 일가를 세무조사한 뒤 차녀 조씨가 2009년 4월 현물출자로 취득한 한국앤컴퍼니 주식 12만5천주를 부친에게서 명의신탁된 것으로 보고 증여세 22억원을 부과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주식 명의신탁의 경우 명의자가 실소유자로부터 해당 금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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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휴대" 기내 방송은 '공허한 메아리'…규정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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