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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만화·웹툰 중심도시 자리매김

상주시는 지난 17일~18일 양일간 개최된 ‘2025 상주 만화·웹툰 페스티벌’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성공적인 페스티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한 이 축제는 만화특화 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발돋움하기 위해 개최한 행사로, 만화·웹툰과 관련된 콘텐츠 뿐만아니라 도서관 방문객이 모여 즐길 수 있는 많은 체험행사를 제공했다.

이번 주요 행사로서 제2회 천하제일웹툰왕전 본선대회가 강영석 상주시장의 주제발표 징소리와 함께 시립도서관 옥상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현수막 퍼포먼스에 맞춰 “초성 ㅅ ㅈ ”이라는 주제가...
상주시는 지난 13일 오전 상영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스쿨존 내 교통법규 준수와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아이 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와 함께 도보 및 자전거로 통학하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등교 습관 형성에도 중점을 뒀다.
그룹 몬스타엑스가 멤버 형원의 전역과 함께 4년 만의 완전체로 컴백한다. 14일 낮 12시 몬스타엑스는 새 디지털 앨범 ‘나우 프로젝트 볼륨.1’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몬스타엑스가 지난 2021년 6월 발표한 미니 9집 ‘원 오브 어 카인드’ 이후 약 4년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2021년 리더 셔누의 입대를 시작으로 민혁, 기현, 주헌, 형원이 차례대로 국방의 의무에 돌입하면서 군백기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13일~14일 양일간 울진군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화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일본과 중국을 거쳐 전해진 화과자는 쌀가루, 팥앙금을 비롯해 계절에 따라 다양한 과일, 꽃 등 자연 재료로 만든 전통 과자이며 이번 에너지아뜰리에에서 부모와 아이들은 섬세한 손길로 카네이션, 토끼 등 여러 모양으로 만들어 멋과 정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총 48팀의 학부모와 아이가 참가했으며, 참가금 5,000원은 세이브더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뚝심이자원봉사단 ‘사랑그리다’는 지난 10일 포항 죽도동 공원에서 벽화활동을 진행했으며, 2014년 설립 이후 다양한 지역에서 벽화 작업을 해온 이 단체는 경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의 ‘2025 풀뿌리자원봉사단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포항시가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국제 협력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시는 오는 7월 개최되는 ‘제14회 유엔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허브 시스테믹 워크숍’에 앞서 14일 라한호텔에서 국내외 전문가들과 사전 워크숍을 열고 포항형 기후 대응 전략과 주요 과제를 집중 논의했다.이날 워크숍은 포항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녹색성장포럼 행사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마쌈바 티오예 UN UGIH 총괄책임자를 비롯해 학계, 기업, 유관기관, 시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의미 있는 논의를 펼쳤다.포항시는
경북도는 지난 16일 도청에서 산업부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앞두고 지자체와 분산에너지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형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및 활성화를 위해 공동협력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를 비롯해 포항, 구미, 경주 등 지자체와 ㈜GS건설, ㈜HD현대인프라코어, ㈜AMOGY, ㈜GS구미열병합발전, ㈜에이치에너지, 경북연구원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전력 직접거래를 통한 지역단위의 에너지 생산·소비 활성화 및 전력신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
국립순천대학교는 20일 대학 본부에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청년창업 활성화 및 콘텐츠산업 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발전 상생 협의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순선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과 문승태 국립순천대 대외협력부총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전남형 청년창업사관학교 운영 △전남 벤처·창업 박람회 공동
제주도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주도청 과장급 시절 공무원 A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A씨가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물관리위원회가 기존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으로 분류해 논란이 됐던 1인용 카드 게임 '발라트로''를 15세 이용가로 재분류했다.게임위는 지난 15일 등급분류회의를 열고 '발라트로'를 15세 이용가로 재분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게임위는 재등급 결정을 등급분류 신청자에게 통지했으며, 해당 게임은 등급 재결정일부터 15세 이용가로 이용할 수 있다.캐나다의 1인 개발자가 만들어 지난해 출시된 '발라트로'는 포커와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일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차세대 시스템 개발 및 운영 유지보수 사업’ 착수 보고회를 열고,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립한 정보화전략계획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수기 검증, 분산된 회원 정보, 제한된 알림 기능 등 기존 시스템의 구조적 한계를 개선하고,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개발 중인 차세대 시스템에는 ▲ 서류 검증 자동화 ▲ 통합관리체계 구축 ▲ 데이터 기반 행정 ▲ 외부 시스템 연계 강화 등 핵심 기능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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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이 최근 비공식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확인됐다.19일부터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서울 도심에서 그를 목격했다는 글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고, 20일 정부 소식통 또한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한 사실을 확인했다.공개된 사진에는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포즈를 취하거나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겨 있다.다만 이번 방문은 클린턴 재단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사전에 공지되지 않았으며, 한국 정부나 재계와의 공식 회동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런 가운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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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제안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들의 TV 생중계 토론과 관련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후보자 검증이 기본이지만 배우자 가족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이 알 필요가 있고, 알고 투표하면 정확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게임물관리위원회는 '발라트로'의 재심의 안건에 대해 '15세 이용가' 등급 재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게임위는 앞서 게임이용자협회가 제출한 '발라트로'의 청소년이용불가 철회 및 재심의 청원에 대해 다각도로 심사와 자문, 법률 검토 등을 진행했다. 또 최종적으로 지난 15일 열린 등급분류회의에서 이 작품에 대한 재심의를 상정, 등급 재결정을 확정했다.게임위는 이를 계기로 현행 제도상으로는 등급결정 이후, 이의신청 기간이 지나면 더 이상 재등급분류 절차를 진행할 수 없는 점과 등급분류규정 개선의 필요성 등을 인지해 관련 제도를 검
사천시가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유치 전략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시 투자유치 장기종합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천시의 산업·경제 여건 분석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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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이 오는 24일, 포은흥해도서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예술교육 행사와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연달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2025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가가호호’의 홍보 프로그램 ‘다함께 가가! 호호!’와 ‘2025 꿈의 오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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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 ‘2025년 한빛제’ 성료
한림성심대학교는 지난 14~15일 교내에서 진행된 ‘2025 한빛체육대회 및 동아리제’가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생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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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하 도의원, 사립학교 초교 교직원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제기
13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사립학교 교직원에 대한 인건비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이 제기됐다.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은 13일, 교육청 2025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사립초등학교 교직원 인건비의 국고 등의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의원은 사립초등학교의 경우 교직원 인건비를 학부모가 부담하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는 무상교육이라는 시대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따라서 사립학교 교직원 인건비에 대한 국고 지원 등의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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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통영시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마을이장들과 함께 고독사 위기가구, 저소득 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영양가득 온정꾸러미 지원사업’은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 가구인 저소득 홀로어르신 영양보충을 위한 간편식 제공사업으로,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고 고독사 발생 예방 및 지역사회 내 보호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또한 2025년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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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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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탄학교,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시민행동 놀탄의 부설기구인 '놀탄학교'가 제2기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경기도 환경보전기금지원사업이다. 놀탄학교는 ‘놀면서 탄소중립’의 기치를 내건 놀탄의 창립취지에 걸맞는 환경 활동가 양성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놀탄학교 등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탄학교 탄소중립 활동가 양성과정은 환경교육 또는 먹거리교육에 관심있는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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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쌀값 오르더니 사기사이트 기승…주문했더니 엉뚱한 상품 도착
일본에서 쌀 가격 급등에 따라 이를 노린 사기사이트가 기승을 부리며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20일 온라인 매체 IT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국민생활센터는 “쌀 가격 상승을 노린 사기사이트가 활개를 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센터에 접수된 피해 사례를 보면, 온라인에서 쌀을 주문했지만 주문 확인 이메일이 오지 않거나, 엉뚱하게도 선글라스 영수증이 발송되는 경우가 있었다. 피해자들은 상품을 받지 못하고 환불도 불가능한 상태에 놓였다.사기사이트의 특징은 명확하다. 일본어 표기가 어색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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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배우자 검증 토론하자”vs 이재명 “정치, 부인이 하는 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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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제안한 대통령 후보 배우자들의 TV 생중계 토론과 관련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방을 벌였다. 김 후보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김 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후보자 검증이 기본이지만 배우자 가족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국민이 알 필요가 있고, 알고 투표하면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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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클린턴 전 美 대통령, 깜짝 방한… 재계 인사와 접촉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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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0도⋯충북 이른 더위에 ‘찜통 주의보’
20일 충북 전역에는 초여름 뙤약볕이 일찍 찾아와 ‘찜통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옥천의 낮 최고기온이 33.1도까지 치솟아 한 여름 더위를 보였다.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옥천이 33.1도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영동 32.3도 △추풍령 31.8도 △충주 31.4도 △청주 31.2도 △보은 30.6도 등 대부분의 지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다..또 5월 중순 충북지역의 일최고기온 최고 극값 경신 현황을 보면 이날 영동 추풍령이 31.8도로 최고 극값을 경신했다. 추풍령의 종전 최고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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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제주도청 간부 공무원, 뇌물수수 혐의 수사
제주도청의 한 간부 공무원이 뇌물수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경찰은 제주도청 과장급 시절 공무원 A씨를 뇌물 수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휴대전화와 업체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A씨가 관급 공사와 관련한 편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A 씨는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