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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패키징, 자동화 창고 건축에 713억원 투자 결정

페트병 생산 전문기업 삼양패키징이 자동화 물류 창고 건설을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에 나선다.

삼양패키징은 5일 공시를 통해 총 713억원 규모의 신규 시설투자를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오는 2026년 1월부터 2027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금액은 삼양패키징의 지난해 말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8.78%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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