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1박2일간 증평벨포레리조트에서 중등 교육전문직 15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워크숍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중등교육전문직의 힘’을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교육전문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지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정책특강 △위기대응 커뮤니케이션 전략 △핵심정책 추진성과 △부서별 핵심사업 공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정책특강은 세계 최초 크롬북 개발자 이진우 대표가 교육의
제주에서 80대 아버지와 60대 아들이 한 집에서 숨진채 발견됐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주택에서 80대 ㄱ씨와 아들 60대 ㄴ씨가 숨진채 발견됐다.ㄴ씨는 지병이 있는 아버지 ㄱ씨를 지난 10여년간 혼자 간병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ㄴ씨가 ㄱ씨를 살해한 뒤 숨진 것으로 보고 저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 www.129.
안전관리 소홀로 179명의 사망자를 낸 혐의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업무 관계자 24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경찰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와 박상우 국토부 장관, 국토부 공무원, 한국공항공사 직원 등 총 2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김 대표 등은
21일 경북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도내 지자체들이 선제 대응에 나섰다. 기상청과 경북도에 따르면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충청권 남부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남서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난 20일부터 21일 오전 10시까지 문경 53.0㎜, 상주 40.0㎜, 영주 47.7㎜ 등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22일까지 대구·경북에 30~80㎜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에서는 최대 120㎜ 이상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전 11시 기준 현재 영주·문경·예천·봉화군평지·경북북동산지·울릉도·독도에
성주군이 지역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구인구직 채용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구인난 해소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성주군은 지난 20일 열린 ‘2025년 1차 성주 일자리 job는 날’구인구직 채용행사에 지역 기업 14곳이 참여해 총 31개 일자리를 제공했고, 구직자 100여 명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되었다.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30년 전통의 필리핀어학연수 유학원 ‘필자닷컴’이 올해로 12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수상한 기념으로 필리핀어학연수, 필리핀 가족연수를 준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 ‘학비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상반기·하반기·비수기 시즌은 물론, 여름·겨울방학 성수기 기간에 맞춰 필리핀어학연수를 준비하는 초등학생, 중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은 물론 휴가를 받은 20·30대 직장인뿐만 아니라 40·50·60대 시니어들은 본 최저가 할인 프로모션을 눈여겨 볼만 하다. 25년 비수기와 25년 여름방학기간에 대한 가족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유류세 인하 조치는 2개월,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는 6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또 다음 달부터 46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에 나선다. 최근 가격이 오른 고등어, 계란가공품 등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적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최근 소비자물가 동향 및 대응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정부는 이달 말 종료할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2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이란과 이스라엘 충돌로 인
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제주시는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생성형 AI 업무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KT CS와의 협업으로 제주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운영 중인‘디지털 배움터’를 활용해 진행되며, 실습 중심의 주 1회 정기 교육을 통해 총 350명 이상의 공직자에게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생성형 AI는 최근 행정 분야에서 문서 작성, 자료 요약, 민원 응대 등 다양한 업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만큼 제주시 공직자들이 이를 업무에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연천군은 지난 1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직장 내 장애인의 인권과 장애인에 대한 차별 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장애인의 본질적 모습을 이해하고 편견 없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 속에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드림위드앙상블의 이옥주 대표강사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하는 계기가
대구광역시는 6월 16일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통령 공약 국정과제화 추진 점검회의’를 열고, TK신공항 건설을 포함한 대구시 핵심 사업의 국정과제화 행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의 인수위 역할을 맡은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에 발맞춰 대통령 지역 공약의 국정과제 반영을 위한 실행계획을 미리
최명옥 충북특수교육원장은 지난 20일 이상설 선생의 서훈승격 염원을 담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최 원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충북의 자랑스러운 인물로 그분의 업적에 걸맞은 예우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수교육원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선생의 정신을 교육 현장에서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최 원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전병일 보은교육장과 이양순 충북유아교육진흥원장을 각각 지명했다.충북 진천군 출신이자 독립운동가인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 등급을 현재 2등급 대통령장에서 최고등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동하 기획국장 주재로 호우예비특보 발표에 따른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최 기획국장은 이날 회의에서 학생 및 교직원 호우대비 피해 예방 행동요령 교육 및 안내를 철저히 하고 교육시설물을 사전에 예찰하고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청주시는 지난 20일 광주광역시 기독간호대학교에서 개최된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협의회는 국내 개신교 선교기지의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소관 지자체들이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를 구성하는 △청주시 △광주남구 △대구중구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 등 8개 지자체가 참석했다.지자체 대표들은 협의회 규약을 의결하고 회장, 부회장 등 임원을 선출하며 향후 운영 방향을 결정했다. 이후 기독간호대 내 오웬기념각에서 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출범식
충북대학교가 글로벌 대학평가기관 THE가 최근 발표한 ‘2025 세계대학 영향력평가’에서 301–4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801–1000위권에 머물던 전년도와 비교해 500계단이 상승했다. 충북대는 SDG1, SDG3, SDG4, SDG9, SDG10, SDG11, SDG17 등 7개 부문에 참여했으며 이 중 빈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