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하나금융, 광주 광산구와 손잡고 ‘시니어 도시락 제조시설’ 개소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광산구와 함께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반찬 도시락 제조시설 '한 끼를 채우는 행복 담:다'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금융회사가 협력해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기반을 마련한 사례로, 광산구가 공간을 제공하고 하나금융그룹이 반찬 도시락을 제조할 수 있는 조리시설을 구축해 완성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광주 광산구를 시작으로 부산, 인천 등지에서도 ‘시니어 일자리 연계 지역사회 동반성장...
한화자산운용은 2025 K-ESG 경영대상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K-ESG 경영대상은 환경경영, 사회적 가치 창출, 지배구조 건전성 확보 등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해 기업 가치를 상승시키고,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한화자산운용은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는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단법인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한국국제대학교는 24일 오전 대구 호텔수성 포시즌스에서 제17주년 독도의 날을 기념해 한국문화 확산을 위한 한복 기증식을 진행했다.이번 한복 기증식은 학교안전 증진을 선도하는 공제중앙회, 한국 전통문화 보급에 앞장서 온 독도사랑범국민운동본부, 우즈베키스탄에서 교육·문화 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는 페르가나 한국국제대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
SK이노베이션이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한 SK온 지분 인수를 위해 6천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발행하기로 했다.SK이노베이션은 22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타법인 증권 취득 목적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발행 규모는 6천억원에 만기는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이다.SK이노베이션은 조달한 자금을 FI가 보유한 SK온 지분 인수에 사용할 계획이다.이번 발행에는 한투PE컨소시엄이 참여한다.이들 투자자는 SK이노베이션과 SK온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해 기존 투자금인 1조
NH-Amundi자산운용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총액이 4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글로벌 우주항공 펀드의 순자산은 4531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말 3000억 원을 넘어선 이후 3개월여 만에 1500억 원 넘게 증가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글로벌 우주항공 펀드는 2022년 5월 국내 최초로 출시된 전 세계 우주항공 산업 투자 펀드다. 금융데이터 분석업체 FactSet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우주
우리은행은 시니어 고객을 위한 오프라인 커뮤니티 ‘살롱 드 원더라이프’를 2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살롱 드 원더라이프’는 은행이 단순한 금융 거래 장소를 넘어 고객의 삶과 함께하는 시니어 전용 라이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이다. 이곳은 여가·문화·금융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자율참여형 시니어 특화 공간으로, 고객의 일상 속에서 문화 교류와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지난
한국조폐공사가 화폐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화폐굿즈 2종을 출시했다.한국조폐공사는 화폐굿즈 브랜드 ‘머니메이드’의 신제품 ‘돈 봉투’와 ‘행운의 돈 키링’을 24일부터 공식 쇼핑몰과 서울 마포구 화폐제품 판매관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조폐공사는 매년 약 100t가량 발생하는 화폐 부산물을 재활용해 제품을 제작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 저감과 자원 순환을 실현하고, 국민이 친환경 소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돈 봉투’는 화폐 제조 중 발생하는
홍천 출신인 김덕만 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이 지난 27일 오후 4시,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 광주연구원 컨퍼런스룸에서 ‘청렴문화확산과 공직신뢰’이란 주제로 최치국 원장을 비롯해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김덕만 박사는 부정청탁금지법을 비롯해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행동강령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대해 판례와 사건을 중심으로 동영상 도표 그래프 등을 활용해 설명하면서 “공직자의 신뢰는 인사·예산·평가 직무에서 얼마나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행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김 박사는 직무관련자 쌍방이 모두 처벌
서서히 저물어가는 붉은 노을빛의 한강,그 앞에 무엇이 있든 누가 서있든 멋진 그림 한 폭이 완성된다.
탐방 금지구역으로 몰래 들어가 한라산 정상에 오른 5명에게 과태가 부과됐다.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24~26일까지 한라산에서 건전한 탐방문화 정착과 불법·무질서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탐장 금지구역으로 산행한 5명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한라산 윗세오름에서 돈내코탐방로로 연결되는 지점인 해발 1600m에 있는 남벽분기점에서 출입이 금지된 남벽 구간을 통해 백록담 정상으로 가다가 적발됐다. 제주도는 이들에게 각각 20만원씩 총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한국전력공사가 출자회사들의 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상황에서도 이들로부터 거둬들이는 배당금은 되레 세 배 가까이 늘린 것으로 드러났다. 한전이 자회사들을 '현금창구'로 활용하며 자체 적자를 메우고 있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그러나 한전 쪽은 자회사의 부채 증가가 경영 실적 악화 때문이 아니라 자금 조달이나 건설 계약 수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 배당금도 재무상태가 좋은 회사에 한해 상법상 기준에 따라 한도 이하로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인 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28일 "한
내수부진·수입산 저가 철강재·미국 관세폭탄에 이어 내년부터 탄소배출권 할당량 급감이 예고되면서 초유의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철강산업도시 상공회의소들이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포항상공회의소와 광양·당진상공회의소 등 국내 3대 철강도시 상공회의소가 ‘국내 철강산업 위기 상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챗GPT를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 포 카카오를 28일 출시했다.챗GPT 포 카카오는 카카오 플랫폼을 오픈AI 기술과 결합해 사용자에게 혁신적인 인공지능 경험을 제공한다.카카오톡 이용자는 채팅탭 상단에 위치한 챗GPT 버튼을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간단한 질문부터 복잡한 요청까지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듯이 챗GPT를 이용할 수 있다.챗GPT 답변을 채팅방에 공유할 수 있고 채팅방 대화 중 챗GPT에 관련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이미 챗GPT를 사용해오던 이용자는 기존 계정으로 챗GPT 포 카카
인천시가 지역 프랜차이즈 기업과 손잡고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28일 요거트 전문기업 ㈜델리바이오와 ‘지역 내 고등학교 학업 격려 및 소속감 고취를 위한 교육기관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델리바이오는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
47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 철회와 노사 상생 합의를 이룬 한화오션의 결정이 한국 조선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은 2025년 10월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기업의 용기 있는 결단이며, 노동존중 산업 생태계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강력히 환영했다. 허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470억 원 손배소는 노동자에게는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었고, 기업에도 지속가능한 노사관계 형성에 장애가 됐다”며 “이번 철회 결정은 조선산업이 신
이재명 대통령이 31일부터 열리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앞서 28일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에 도착, 별도의 공식 일정 없이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대통령은 APEC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29일부터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첫 일정으로 APEC CEO 서밋 개막식 특별 연사로 나서 회원국과 공동 번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시한다. 오후에는 국빈 방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상회담에서는 교착 상태인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와 함께 역
1시간전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민주시민교육의 복원을 위한 경기교육의 위상 회복을 주장하고 나섰다. 경기교육이음포럼은 지난 27일 ‘새로운 경기교육 1차 토론회’를 개...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AI 거품과 미국 경제의 성장
금융 시장에서 ‘거품’이란 단어를 내뱉는 것은 관객들이 꽉 찬 영화관에서 ‘불이야!’라고 소리치는 것과 같은 행위로 간주되곤 한다. 이 때문에 거품이란 단어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싶은 이른바 ‘관심 종자’나 ‘고지식한 비관론자’의 전유물이었다. 하지만 국제통화기금(I
Generic placeholder image
코레일, 서울역에 외국인 위한 ‘트래블센터’ 개소
한국철도공사가 방한 외국인의 편리한 철도 이용과 승차권 구매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늘부터 서울역 2층 맞이방에 트래블센터를 운영한다.서울역 트래블센터는 대한민국 철도관광의 대표 공간으로, 국내 여행 정보와 교통 이용 방법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은 비치된 AI 통번역기를 활용해 언어적 장벽 없이 ▲승차권 구매 및 예약 변경 ▲여행상품 및 관광명소 ▲코레일패스 등 외국인 전용 철도상품 ▲지역축제 연계교통 정보 등을 이용할 수 있다.또한 센터에는 ▲자동발매기 ▲승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장애인 바자회 참여…제철과일 판매·생활환경 봉사지역사회와 ‘따뜻한 상생’ 실천 가락시장 공익법인 희망나눔마켓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희망나눔마켓은 지난 18일 송파구 장애인 생활·재활시설 신아원이 주최한 ‘2025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해 물품을 후원하고 직접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약 100여명의 장애인이 생활하며 직업 재활 훈련을 받고 있는 신아원에서 열렸으며, 희망나눔마켓은 영양가 높은 제철과일과 신선한 채소를 엄선해 정성껏 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구미시,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 성황
구미시는 3일 낙동강체육공원 게이트볼장과 파크골프장에서 7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구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게이트볼·파크골프·한궁·투호 등 4개 종목 경기가 열렸다. 김장호 구미시장과 박교상 시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기관단체장이 함께해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천시,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 추가 5% 캐시백
경북 영천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카드형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추가 할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리아 그랜드 페스...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심 아파트 주차장서 유튜버 납치한 2인조,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인천 도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납치한 유튜버를 폭행하고 살해하려한 남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공동감금 등 혐의로 A씨 등 2명에 대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李대통령, APEC 앞두고 경주행… 29일부터 정상외교 총력전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인 경북 경주에 도착했다.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로 이동해 별도의 공식 일정 없이 회의 준비에 집중했다.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은 APEC 의장국 정상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다”며 “오늘은 공개 일정 없이 연설 점검과 회담 준비에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APEC은 우리나라가 의장국을 맡아 주최하는 다자외교 행사다. 이 대통령은 29일 오전 ‘CEO 서밋’ 개막 연설을 시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 재선충 소나무 피해목 2만3000그루 제거
제주특별자치도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추진계획을 수립,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맞춤형 방제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제주지역은 현재 재선충병 피해 정도가 피해목 1만~3만 그루인 ‘중’ 수준이다. 2027년까지 피해목 1000~1만 그루 수준인 ‘경’ 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해 중점 방제 전략을 마련한다.올해 방제 대상은 7만5000그루다. 이 가운데 피해목 2만3000그루를 제거하고 1000㏊에서 예방 나무주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을 위해 제주도는 국비 등 총 77억원을 투입한다.또 헬기와 드론으로 감염 의심목 위치를 확인해 큐알(Q
Generic placeholder image
APEC 앞둔 포항, 대형 크루즈 2척 잇따라 입항…‘바다 위 호텔’로 변신
2025 APEC 정상회의와 APEC CEO 서밋을 앞두고 세계 각국 경제인들의 ‘바다 위 숙소’가 포항에 도착했다.28일 오전 포항 영일만항에는 7만 톤급 피아노랜드호와 2만6천 톤급 이스턴비너스호 등 2척의 대형 크루즈가 잇따라 입항해 부두에 정박했다.오전 8시 30분 가장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