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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한국 최초 2연속 입상 쾌거

4시간전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에 이은 값진 연속 입상이다.

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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