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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 날’ 1085번째 생일, 시민과 함께 빛나다!

충북 충주시는 지난 23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충주의 날’ 기념식을 1000여명의 시민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하며 충주지명 탄생 1085주년을 축하했다.

이번 기념식은 충주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도시 충주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공유하는 시민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시민 인터뷰 영상 시청 △충주의 날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새로 편곡한 시민의 노래 합창 △문화도시 시민 바람 발표 등으로 이어졌다.

특히 충주의 유구한 역사를 담은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충주의 날 지정 의미...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어상천면사무소는 지난 1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제도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발견했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체와 면사무소는 캠페인과 함께 오는 2주간 면사무소 내에 ‘복지사각지대 신고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복지 정보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에게 보다 직접적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학창 시절 큰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장하 선생을 찾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했다.문 전 대행의 선고 뒷이야기는 MBC경남과 경남도민일보 유튜브 채널 등 지역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문 전 대행은 지난 2일 경남 진주에서 선행과 베풂으로 지역 사회에 큰 울림을 준 김 선생을 만나 “ 오래 걸린 건 말 그대로 만장일치를 좀 만들어보려고, 시간이 조금 늦더라도 만장일치를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문 전 대행은
충북 음성군 대소면노인회분회는 7일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모금한 성금 162만원을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이번 성금은 대소면노인회분회 어르신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모금한 것으로,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박달근 회장은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대소면노인회분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에 앞장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세종특별자치시가 다가구주택 임차인의 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자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는 전입신고 신청과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처리하는 서비스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거주하는 임차인도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받으면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기존에는 임차인이 상세주소를 신청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 별도로 신청한 후 주소정정신고까지 해야 해 관공서를 여러 차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시는 이런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4월부터 ‘상
충남 보령시 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전달 및 카네이션 달아드리기‘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과 가정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준비한 반려식물과 카네이션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충무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행복해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8일 ‘국립박물관단지 청년문화기획단’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립박물관단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 단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전남대학교 최준서, 개인 우수상은 원광대학교 윤호철, 최재혁 학생이 수상했다. 팀 최우수상은 충북대학교 태영림 외 6명이, 팀 우수상은 고려대학교 설서윤 외 6명과 전남대학교 최준서 외 6명이 수상했다.행복청은 국립박물관단지 조성에 청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반영하고자 지난 2021년부
창원특례시는 동마산시장 일원에서 ‘달빛포도 야시장’이 지난 2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후 9일 공식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 유입을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의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달빛포도 야시장’은 9일부터 오는 31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화천군지회장 취임식이 지난 9일, 화천국민문화체육센터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김재오 신임 회장, 노수태 이임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K리그2 우승을 노리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구단 역대 최다 연승을 달성했다. 최근 완벽하게 부활한 제르소가 멀티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게다가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3득점’ 경기를 펼치며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공격력을 과시했다.  인천은 10일 오후 7시 아산
갤러리초이는 5월 7일부터 6월 3일까지 박성민개인전 '감정의 진화'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여기, 한 예술가는 자신의 삶으로 녹여낸 긴 시간의 결정체로 추상미술이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를 전격 교체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다.김문수 후보의 자격을 박탈하고, 불과 네 시간 만에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새로운 대선 후보로 등록했다. 이 과정은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 이뤄졌고, 절차의 정당성과 투명성에 대한 의문을 남긴 채 속전속결로 마무리됐다.당 지도부는 절체절명의 위기, 이기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말하지만, 그 이면에는 계산된 정치적 셈법이 깔려 있다. 한덕수 전 총리는 비록 당 외부 인사였지만, 관료 출신의 안정감 있는 이미지와 무난한 대중 수용성으로 ‘중도 확장’과 ‘비호감 선거’의 반작용을 돌파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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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자격이 취소된 가운데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다.국민의힘은 10일 새벽 대선 후보로 재선출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8~9일 진행한 당원 대상 여론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국민의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양측의 단일화 협상이 결렬된 이날 자정을 기점으로 긴박하게 이뤄졌다.1차 협상은 양측이 ‘역선택 방지 조항’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시작한 지 약 20분 만에 중단됐다.김 후보 측이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 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번 대선판은 이재명 대 이준석 양자구도로 가겠다"고 내다봤다홍 전 시장은 10일 미국으로 출국하는 공항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홍 전 시장은 인천국제공항 귀빈실에서 배웅 나온 이 후보에게 "이 당은 한덕수를 밀고 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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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공식 일정으로 대구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대구는 전통적으로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최근 국민의힘이 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 교체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 후보는 보수 표심을
미국 스타트업 패스티노는 모두 합쳐 10만달러 미만 저가 게이밍 GPU로 학습시킨 AI 모델 아키텍처를 개발했다. 소규모 특화 모델 개발에 적합하다.패스티노는 코슬라벤처스 주도 아래 1750만달러 규모 시드 투자도 유치했다.애시 루이스 패스티노 CEO는 “패스티노 모델은 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거대 AI 모델 대비 학습 비용이 매우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패스티노는 민감 데이터 익명화, 기업 문서 요약 등 특정 작업에 최적화된 소형 모델을 개발해 기업들에 판매하고 있다. 루이스 CEO는 “수 밀리초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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