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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 개최

19시간전
영천시는 지난 14일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 개관식을 열고, 농촌 활력 증진과 한방산업 연계를 위한 중심 거점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 이춘우 경북도의원, 오갑진 한국농어촌공사 영천지사장, 영천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관계자와 경북 10개 시·군의 45개 액션그룹,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로, 지난해 기존 한약재전시관을 리모델링해 올해 준공됐으며, 연면적 752㎡ 규모의 2층 건물로 구...
양주시가 지난 21일 ‘㈜프리뉴’와 구성한 ‘컨소시엄’이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가 주관한 ‘2025년 드론산업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디지털 트윈 드론으로 만드는 쾌적한 경기 생활’을 주제로 추진되며 오는 11월까지 총사업비 3억 원이 투입된다.고정밀 국산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도시 공간의 정밀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행정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시는 옥정신도시 등 주요 지역을 대상
용인시 공직사회가 소문만 무성하던 공무원과 민간사업자와의 결탁의혹이 경찰수사가 진행된 후 일부 사실로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제주 감귤 농장' 사건이라 불리며 지난해 하위직 공무원들의 금품.향흥 접대 의혹에서 시작 된 경찰 수사는 시작됨과 동시에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확산됐다.이와 관련 해 입에서 입으로 떠도는 이야기를 조합해 보면 당초 3명의 하위직급의 공직자가 연간 단가 계약 업체 직원과 업체에서 마련한 제주의 숙박업소를 찾으면서 금품과 향흥을 제공 받다가 동석한 업체직원 지인의 신고로 경찰조사는 시작됐다.경찰 조사
농민을 대상으로 상생하는 농협이 단기 순이익보다 자체 충당금을 턱없이 크게 올려 출자 조합원들의 반발이 거세 지고 있다. 최근 3년간 고금리로 대출이자를 갚고 있는 농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다.단기 순이익 보다 사고, 연체 등을 대비한 손해를 보지 않겠다는 금융정책으로 조합원 출자금 배당에는 아랑곳 없이 윤리 경영에 문제점으로 제기되고 있다. 농민들의 출자배당률은 인색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이다.신경주농협의 경우 지난해 단기순이익 16억8천600만원을 올렸으나 충당금은 17억원으로 올렸다. 배당은 예금금리에 비슷한 4.1%수준으로
연수구가 사업 부서의 효율적인 공사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전반적인 내용을 수록한 ‘건설공사 편람’을 책자로 발간해 배포했다.구는 직원들의 공사설계 전문성을 강화하고, 외주용역의 무분별한 발주를 방지하며, 직접 설계를 통한 예산 절감을 위해 지난 3월 건설공사 편람을 작성했다.이번에 제작된 편람은 실무자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책자로 제작해 부서에 배포했으며, 업무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편람은 사업 추진단계에 맞춰 ▲건설공사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14일, ‘여주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과‘여주 자전거 페스티벌’을 각각 여주여행자센터와 금은모래강변 일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여주시의 ‘자전거 프렌들리 도시 구축’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하는 첫걸음이다.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자전거 관광가이드 아카데미 과정은 자전거 여행객에게 지역의 관광지, 음식 등 체험 콘텐츠 등을 안내할 전문 가이드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여주여행자센터에서 총 6주간 관광 해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30년간 이어져 온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외교 행보의 일환이다. 진저우시는 파주시가 1995년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수십 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교류, 문화 예술단 초청,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기반의 우호 협력
서초구의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결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앞서 의회는 지난 5일, 제34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바 있다. 이날 선임된 위원은 하서영 위원장, 이형준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현숙, 유지웅, 오지환, 김성주, 신정태, 김지훈, 이은경 의원이다.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일반회계 1조 142억 원, 세출 8751억이며 특별회계 세입 576억, 세출 144억 원 등이다. 예결위는 소관 상임위의 심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의 운영사 에이치에너지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를 포함한 13개 정부 부처 공동 주관의 ‘제1차 혁신 프리미어 1000’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특히 2개 이상 부처에 중복 선정된 30개 기업 중 하나로, 기술력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혁신 프리미어 1000’은 산업별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발굴하고 집중 지원하기 위해 13개 정부 부처가 협력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각 부처는 정책 방향성과 산업별 특성을 반영해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총 542개 기업을
롯데건설이 올해로 31회차를 맞은 가족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 간 유대 강화 및 가족친화경영 실천에 나섰다.회사가 전액
임상시험 수탁기업 현대ADM바이오가 계열사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지분을 인수하며 바이오사업 강화에 나섰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ADM는 현대바이오사이언스 주식 38만8392주를 양수한다고 공시했다. 양수 금액은 39억8100만원이며, 양수 예정일은 오는 25일이다. 양수 후 현대ADM의 지분율은 0.98%에 해당한다.거래 상대방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씨앤팜과 김연진이다. 회사 측은 “바이오사업 강화 및 경영상 목적 달성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현대바이오사이언
2025년 민생지원금 지급 방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차등적 보편 지원'이라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되며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배경과 쟁점, 정책적 의미를 짚어봅니다.정부가 검토 중인 2025년 민생지원금의 기본 구조는, 모든 국민에게 일단 15만 원을 지급하고, 저소득층에 대해선 추가 지원을 하는 이른바 ‘차등 보편 지원’ 방식입니다.기초생활수급자는 총 50만 원, 차상위 및 한부모 가정은 40만 원, 일반 국민은 최대 25만 원을 받게 되는 구
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유럽 2025'에 참가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를 유럽 시장에 내놓는다.1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58분전
랭스톤 휴즈의 〈엄마가 아들에게 주는 시〉는 고난과 시련 앞에서도 주저앉지 말고 일어나 걸어가라는 가르침을 줍니다. 아들아, 난 너에게 말하고 싶다.인생은 내게 수정으로 된 계단이 아니었다는 걸.계단에는 못도 떨어져 있었고, 가시도 있었다.그리고 판자에는 구멍이 났지.바닥엔 양탄자도 깔려있지 않았다. 맨바닥이었어.그러나 난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계단을 올라왔다.층계참에도 도달하고 모퉁이도 돌고때로는 전깃불도 없는 캄캄한 곳까지 올라갔지.그러니 아들아, 너도 돌아서지 말거라.계단 위에 주저앉지 말거라.왜냐하면 넌 지금 약간 힘든 것일
김만식 기자 = 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의 당직 근무를 재택근무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는 청사 화재 예방과
1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의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위한 행정체제 개편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에서 도민 공감대 미비와 절차적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이어졌다. 특히 주민투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시민행동 놀탄이 올해부터 를 추진한다. 어렵고 추상적인 기존 환경운동의 틀을 깨고 ‘놀면서 탄소중립’이라는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선도해 온 놀탄의 야심찬 프로젝트다. 놀탄은 2023년 4월 창립해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하는 놀탄컨퍼런스, 놀탄페스티벌, 찾아가는 놀탄학교, 국제사회와 연대한 놀탄캠페인 등을 통해 어린이 환경교육, 지역활동가 양성, 정책제안을 전개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환경유공 경기도지사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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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구글과 손잡다…MS 독점 클라우드 시대 마감
오픈AI가 구글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로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독점 체제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10일 IT매체 엔가젯이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알렸다. 양사 간 협상은 몇 달간 이어졌으며, 이번 결정으로 오픈AI의 클라우드 공급망이 다변화될 전망이다.오픈AI는 그동안 MS 애저를 독점적으로 사용해 왔지만, 클라우드 용량 부족으로 제품 출시가 지연되자 올해 3월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120억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한편, 구글 클라우드는 오픈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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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주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 확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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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복숭아 농가 일손돕기 활동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함솔이 봉사단’은 11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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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방 이권 다툼 끝 '보복살인' 조폭 출신 50대, 2심도 징역 22년
광주 도심에서 유흥업소 알선 이권을 둘러싼 갈등 끝에 보복 살인을 저지른 조직폭력배 출신 50대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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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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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백혈병소아암협회 '2025년 후원의 밤' 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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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 ‘봉천 제1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로 속도낸다
관악구가 봉천 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하여 사업시행계획을 2025년 5월 30일자로 인가하고, 6월 2일 최종 인가 고시했다.봉천 제14구역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고, 통행이 불편할 정도로 비좁은 골목길로 기반시설 개선이 시급한 지역이다.201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주민들의 요구 및 도시환경 변화 등을 반영하여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교통·건축·환경 등 각종 심의를 거쳐 약 11년 만에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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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개최…우리 마을 사업에 투표하세요
서울 성동구는 6월 13일부터 마을의 다양한 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2025년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개최한다.주민총회는 각 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주민이 직접 제안‧발굴한 마을 의제 중 내년도에 실행할 사업을 주민 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민주주의 공론의 장이다. 투표는 총회 당일 현장 투표 외에도 찾아가는 사전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병행한다.이번 총회는 6월 13일 용답동을 시작으로 7월 11일까지 17개 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특히 올해는 17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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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청소년 진로 체험 ‘미디어스쿨’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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