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올해로 16번째로 진행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며 산업및 고용위기 상황 속에서도 여성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존 박람회 구성을 재편하여 취업과 창업 중심으로 운영된다이번 박람회 프로그램은 ▲채용관 ▲취업준비관 ▲직업정보관 ▲창업관 등 4개관 60개 부스로 구성되며 부대행사 및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채용관 에서는 여수, 광양지역 30개 업체가 현장 면접을 통해 200여명채용 예정이며 약 120개 구인기업이 사무회계, 제조, 교육, 조리, 사회복지, 보건의료 등
청년들의 꿈과 상상이 펼쳐질 두 번째 거점 공간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안산선 고잔역 인근 철길 하부에 위치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교통이 편리한 중심 지역에서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다.안산시는 지난 10일 청년의 삶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한 청년 지원 클러스터를 신규 조성하고 정식 운영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안산시 청년센터 상상스테이션’은 청년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머물고 교류하면서 배움과 도전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기존 철도유휴 부지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제30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0일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과 인근 연안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강도다리치어 6만 마리, 전복치패 12만미를 방류했다.월성원자력본부는 1998년 온배수 이용 양식장 준공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발전소 인근해역 생태환경 개선과 어민소득증대를 위해 온배수양식장에서 육성한 치어와 치패를 방류하는 사업을 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부터 올해까지 타 본부 지원분을 포함하여 어류 970만미, 전복 330만미 등을 방류했으며, 누적 방류원가
HD현대오일뱅크가 ‘드림어시스트 희망플러스 장학사업’을 통해 충남지역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학생 8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임직원 급여 일부를 재원으로 설립한 HD현대1%나눔재단 과 함께했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HD현대1%나눔재단의 전신인 HD현대오일뱅크1%나눔재단과 함께 충남 서산시, 당진시, 태안군 소재 23개 학교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장학금을
본격적인 여름철, 잠시 주차해 둔 차량 내부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빠르게 상승한다. 잠깐 사이에도 60도를 훌쩍 넘어 80도에 육박하는 찜통으로 변해버리곤 한다. 이러한 고온 환경은 단순히 불쾌감을 주는 것을 넘어, 우리 주변의 작은 물건들을 ‘화’의 씨앗으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매년 여름, 현장에서는 차량 내부에서 발생한 크고 작은 사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대시보드 위에 놓아둔 라이터가 폭발하여 차량 유리창이 깨지고 내부가 손상되는가 하면, 안경이나 선글라스의 렌즈가 햇빛을 모아 시트에 불을 붙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협약 이행 의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
청우종합건설이 강원 원주시에 시공한 단층 목조주택을 일반에 공개한다.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오픈하우스 행사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비 건축주들이 완공된 주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에 공개되는 주택은 연면적 110.1㎡ 규모의 경량목구조 단층주택이다. 가족의 생활 동선과 외부 활동을 고려한 실용 설계가 특징이다. 내부는 방 3개를 포함한 효율적인 공간 배치로 구성됐다. 거실은 지붕 형태를 반영한 오픈 천장 구조로 시공돼 개방감을 확보했다.외관은 그레이 톤의 롱브릭 타일과 리얼징크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비 특별회계 결산 승인안 및 기금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2024회계연도 충남도교육청 예산 현액은 5조1725억 원이며 지출액은 5조 185억 원으로 집행률 97%를 달성했다.이용국 부위원장은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형식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실제로 집중하고 공감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복잡하고 지연되는 사후 대응 절차는 피해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고통이 되고 있다”며 “신속하고
컴투스는 17일 자사 야구 게임에서 ‘2025 KBO올스타전 직관 티켓’ 응모 이벤트를 시작했다.이벤트 대상 게임은 ‘컴투스프로야구 2025’ ‘컴투스프로야구 V25’다. 두 작품에서 올스타전을 직접 관람하고 싶은 이유나 사연 등을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대회 티켓이 지급된다.이와 별도로 ‘컴프야V25’에선 올스타전 출전 선수 예측 이벤트가 이뤄진다. ‘컴프야 2025’에선 문동주 선수의 시즌 성적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종근당이 미국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을 약속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강화에 나섰다. 종근당은 16일 미국 보스턴에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의 핵심기관인 랩센트럴과 함께 '2025 CKD 팜 골든 티켓'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전 심사에서 선정된 바이오 스타트업 인듀라 테
제주SK 임채민, 이창민, 데닐손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이들은 지난 1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와 대구FC의 경기에 출전해 제주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이창민은 후반 35분 데닐손을 향한 기가 막힌 패스를 내줬고, 데닐손이 상대 수비와의 경합 끝에 역전 결승골을 성공 시켰다. 아쉽게 어시스트로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상대의 골문을 위협하는 중거리 슈팅을 여러차례 선보이며 이창민이 돌아왔음을 증명했다.데닐손은 1-1로 맞선 후반 35분 이창민의 패스를 받아, 카이오와의 경합을 잘
엔데믹 이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양상이 뚜렷하게 달라지고 있다. 특히 중국 MZ세대가 새로운 주축으로 부상하며 제주 관광 트렌드에 신선한 변화를 이끌고 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2024년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중 20대가 45%, 30대가 26%를 차지해 전체의 71%에 달했다. 이는 내국인 관광객의 같은 연령대 비중을 훌쩍 웃도는 수치다.중국 외 국가들과 비교해도 드문 이 저연령화 현상은 중국인 관광객의 주요 수요층이 기성세대에서 MZ세대로 완전히 전환됐음을 시사한다. 이들은 단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난 11~13일 사흘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WHX 마이애미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운영해 총 2428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는 북미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매년 1200여 개 기업과 1만5000여 명 이상의 바이어가 참여한다. 올해로 34회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북미와 중남미 시장을 동시에 겨냥할 수 있는 전략적 전시회로,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행사로 평가받는다
처음에는 단순한 실천이었다. ‘텀블러 쓰기 캠페인’에 참여하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들고 커피를 사러 갔다. 30초쯤 더 걸리는 이 작은 불편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지만, 어느새 이 습관은 나뿐 아니라 주변에도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일회용품을 무심코 사용한다. 특히 커피전문점과 편의점 이용이 늘면서 일회용 컵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그중 일부는 재활용되지만, 상당수는 제대로 분리되지 못한 채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플라스틱은 분해되는 데만 수백 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남아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은 양주시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부여군은 전국 최대 토마토 주산지의 위상을 지키기 위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지원과 함께 맞춤형 교육을 병행했다고 17일 밝혔다.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잎과 열매를 가해하는 대표적 검역해충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이에 군은 토마토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방제에 착수했다.농가에는 효과가 입증된 등록 약제 2종과 해충 발생 밀도를 조기에 파악할 수 있는 페로몬 트랩을 공급하여 토마토뿔나방 발생 초기부터 신속
넥슨 주가가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급등과 급락을 오가며 요동치고 있다. 중국 텐센트의 넥슨 인수 추진설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넥슨 관련주가 두드러진 변동을 보였다. 급등 후 급락으로 돌아섰는데, 향후 주가변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실제로 일본에 상장한 넥슨 주가는 지난 13일 전거래일 대비 8.3% 오른 2850엔에 장을 마감했다. 장 중 2896.5엔까지 오르는 깜짝 급등세
충남교육청은 17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3권역 상상이룸 나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같이 상상, 가치 미래!’ ‘미래를 바꾸는 착한 상상’을 주제로 서천·보령·부여 지역의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 95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창의 체험 활동과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상상이룸 나눔마당은 학생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질문과 탐구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력, 문제해결력,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이날 식전 무대에서는 충남드론항공고의 스피드 드론쇼가 역동적인
한전KDN과 스마트시티부산은 16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에 위치한 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스마트에너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과 이계형 스마트시티부산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 인사말, 협약서 서명, 협약 이행 의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협약은 부산 에코델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성 확
논산시와 제천시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백성현 논산시장과 김창규 제천시장은 16일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논산시-제천시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라는 굵직한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두 도시가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지방정부 간 모범적 파트너십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지자체가 서로의 강점과 자원을 융합해 세계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