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7일 경북도 최초 액화수소 충전소인 선기동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서흥원 대구지방환경청장, 이동욱 경상북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소유섭 SK이노베이션 E&S 부사장, 김민호 SK플러그하이버스 대표, 수소 버스 제조사인 현대자동차, 운수 업체 대표, 탄소중립 선도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선기동 수소충전소는 경북
영천시는 지난 6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관에서 ‘2024 농가맞춤형 브랜드 및 포장재 디자인 개발교육’ 품평회와 수료식을 개최, 농산물 가공창업교육 심화반 수료생 9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에서 농산품 소비 트렌드 파악, 브레인스토밍, 네이밍 도출 등을 통해 1:1 맞춤형 브랜드와 디자인을 개발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내년 6월께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 지역에 대구지역 최초 ‘지방 정원’이 생길 전망이다. 달성군은 지역 내 ‘세천늪테마정원’을 대구 첫 지방 정원으로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대구시는 최근 세천늪테마정원의 지방 정원 조성 계획을 승인했다. 지방 정원은 지방자치단체가 조성·운영하는 정원으로 다양한 자연물을 활용해 예술적 가치를 부여한 창작물로 표현할 수 있다. 지역만의 독특한 특성을 정원 소재로 표현하는 등 여러 유형의 정원을 조성, 시민들의 정원 활동 및 산업·경제 활성에 도움을 준다. 현재 전국적으로 10개의 지방 정원이
농협 대구지역본부와 군위군 팔공농협은 7일 군위군에서 만 6세 이상 주민 및 농업인 2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인 ‘농촌 왕진 버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3명, 약사 1명, 응급구조사 3명 등 총 15명의 의료진과 의료계 전공대학생 봉사자 20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진료, 한방 시술, 구강 검사, 심폐소생술 교육 및 검안 검사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농협 대구본부 제공
대구 북구에 있는 경북도청 이전 부지인 현 대구시 산격청사와 경북대학교, 삼성창조캠퍼스 일원이 ‘판교형 테크노밸리’로 조성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열어 ‘대구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가 집약된 복합 혁신 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 기업 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 투자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 거점 사업이다.도심융합특구의 모델은 경기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다.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에 직·주·락이 균형을 맞춘 공간으로
2024 인천아시아아트쇼가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립니다.전국의 갤러리 130곳에서에서 1천여명의 작가가 참여할 예정인데, 인천에서는 38개 갤러리와 단체가 참여합니다. 인천의 참여 갤러리 작품들을 미리 만나봅니다.컬러도슨트과 낭독 콜라보가 있는 공간, 갤러리 빌로이아트는 미술에 대한 어려움을 색으로 빛으로 즐기고 작품을 마주하며 나를 발견하는 시각적인 예술의 가치를 통해 인천 문화예술의 가치를 공유하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이번 아트쇼에는 이성미,정형모,정향숙 세명의 작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4일 수험생 지원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가동한다.종합상황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운영된다. 제주도는 행정시 및 교육청과 유기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자치경찰, 소방 등과 협력해 수험생이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또 수험생 긴급수송을 위해 오전 6시부터 8시10분까지 읍·면·동과 주요 도로변에 수송차량 98대를 배치하고, 경찰과 자치경찰도 순찰차와 순찰 오토바이 총 36대를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특별 교통관리를 위해 36개소에 445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건설 일용직 노동자들의 임금 2200만원을 체불하고 잠적한 40대 인테리어 건설업자가 고용당국에 체포됐다.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내부인테리어 건설업자 40대 A씨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13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7월까지 건설 일용직 노동자 12명의 임금
스마트폰 수리 전문업체 아이픽스잇이 구글 픽셀 프로9 폴드 수리 부품 목록을 공개했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픽셀 프로9 폴드의 화면 교체 비용은 새 휴대폰을 구입하는 비용보다 높다. 내부 디스플레이 부품은 1199달러로, 이는 아이폰16 프로 맥스와 동일한 가격이며, 13인치 M3 맥북 에어보다 비싸다. 아이픽스잇은 수리 도구를 포함한 전체 키트를 1207달러에 판매하고 있다.픽셀 프로9 폴드는 1799달러로 가격이 높은 편이다. 작년 모델의 화면 교체 비용이 899
K-방산이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기세이다.한화오션이 12일 미 해군 함정 유지, 정비, 보수사업을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월 미 군수지원함 수리사업 수주에 이어 연속 두 번째이다.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장벽 공약으로 우리 수출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지만 반면에 “한국 조선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한 바처럼 K조선이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하에 특수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트럼프 당선인 "한국 조선 도움 필요하다"한화오션이 발표한 미 해군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신한금융그룹은 내년부터 그룹에서 운영 중인 직장어린이집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도 함께 다닐 수 있는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신한금융은 내년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에서 만 5세 이하 중소
동해시는 지난 7월 문을 연 동해체력인증센터가 10월 말 기준 이용자 수가 6,000여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와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한 동해체력인증센터는 해오름스포츠센터 2층에 위치하여 각종 운동기구 등을 비롯해 건강운동관리사 2명과 체력측정사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운영 중이다.시민 누구나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체력 측정, 체력 평가, 맞춤형 상담, 운동 처방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지난 10월 말
현대자동차가 교통사고 피해 가정 유자녀 지원을 적극 이어간다.현대차는 지난 12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현대차 김승찬 판매사업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장찬옥 교통안전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현대차는 전달식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하면서 4년만에 돌아오게 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우선주의와 관세정책 등을 표방하고 있어 대미 무역 의존도가 높은 한구 경제는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11월 5일 진행된 47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45대 대통령을 역임한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7일 오전 6시 기준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 전체 선거인단 538명 중 292명을 확보했다. 민주당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은 226명을 확보하는데
정부가 부산 등 5곳을 도심융합특구로 지정해 지방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활용하고 전국 각지에 판교형 테크로밸리 조성에 나선다.국토교통부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등 5개 광역시에 대해 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심융합특구를 지정하고 지난 1일 도심융합특구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오늘 밝혔다.도심융합특구는 지방 대도시 도심에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혁신공간을 조성하고 범부처의 기업지원 사업을 집중시켜 기업투자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광역 성장거점 사업이다. 또한 기회발전특
언캡드게임즈가 준비 중인 신작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배틀 에이스’가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RTS의 핵심 요소들만 압축해, 플레이어들에게 끊기지 않는 빠른 속도로 강렬한 재미를 전달하는 작품이다.‘배틀 에이스’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지만 마스터하기 어려운 밸런스를 지양하는 RTS 게임이다. RTS에 덱 빌딩 요소를 가미해, 40여개 이상의 유닛 중 플레이어가 직접 군대를 구성하고 유닛 덱을 선택해 플레이 스타일을 만들어갈 수 있다.특히 RTS로서는 특이하게도 플레이어가 유닛을 필요로 할 때 곧바로 생산할 수 있
구글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대중에 전면 개방했다고 12일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이에 따라 LA 시민들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웨이모 원' 앱을 통해 로보택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해당 서비스는 LA 카운티의 80제곱마일 내에서만 제공되며, LA 국제공항과 고속도로 주행은 아직 제공하지 않는다. 테케드라 마와카나 웨이모 공동 최고경영자는 "올해 LA에서 상업적 운영을 시작한 이래 약 30만명이
차기 미국 재무부 장관 후보로 2명이 떠오른 가운데, 암호화폐에 대한 이들의 입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차기 행정부에서 재무부 장관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억만장자 투자자 스콧 베센트는 암호화폐에 대해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베센트는 "트럼프의 암호화폐 수용에 매우 기뻤고, 이것이 공화당과 매우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는 자유에 관한 것이고, 암호화폐 경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한
김동연 경기지사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특검 수용을 촉구하며 “그것마저 거부한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고 쓴소리를 했다.김동연 경기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정치 현안 관련 입장문 발표를 통해 “저는 탄핵으로 헌정질서가 무너진 뒤 새롭게 들어선 정부의 초대 경제부총리였다”
로지스올그룹 계열사 로지스올시스템즈가 오뚜기물류서비스에 통합물류관리를 위한 무인화솔루션 ‘OLS 키오스크’를 개발,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로지스올시스템즈가 개발한 ‘OLS 키오스크’는 물류기기 출하 업무에 키오스크를 도입해, 전표 발행과 같은 단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24시간 출하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물류 운영 프로세스를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업무 생산성 및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오뚜기는 이번 OLS 키오스크 도입으로 물류센터 및 거래처에 대한
스마일게이트는 자사 인디게임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국내 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소울라이크 게임 'V.E.D.A'의 PC 플랫폼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게임은 내년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V.E.D.A'는 고대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의 90%가 사망한 뒤, 생존자들이 변이된 생물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지하 벙커에서 살아가고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의 근미래를 세계관으로 제작됐다.이용자는 V.E.D.A가 만든 훈련용 시뮬레이터에 접속해 난이도 높은 전투를